731부대는 항일 독립군부대? 아버지 박정희는 만주국 용병?
정신줄 놓은 정운찬 국무총리, '마루타' 731부대를 독립군부대라..
* 한겨레 / 민족문제연구소 "일본장교가 만주군 지휘"
박정희 아들이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발표를 앞두고, '친일인명사전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아버지는 만주국 용병이지 일본군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다.
하지만 지난 5일 민족문제연구소가 일본에서 입수한 당시 신문사본에 따르면, 박정희는 스스로 자신을 일본인이라 칭하며 일제에 몸과 마음을 다 받치겠다고 혈서까지 써가며 군관에 지원했다.
이 덕분인지 법원은 박정희 아들과 장지연 후손들이 낸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한다.
* 연합뉴스 / 박정희-장지연 '친일사전' 가처분 기각
이 가운데 아키히로MB의 총알받이 꼭두각시 노릇하는 정운찬 국무총리는, 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엄청난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 오마이뉴스 / 황당한 정운찬 "741부대는 항일 독립군 부대"
6일자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마루타와 731부대가 뭔지 아느냐고 정운찬 총리에게 묻자, 그는 731부대를 "항일 독립군 부대.."라고 말했다 한다. 서울대 총장까지 한 사람이 이 모양이다.
731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의 하얼빈에 주둔시켰던 세균전 부대로, 전쟁포로 및 기타 구속된 사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생체해부, 동상실험, 전염병 및 외과 시술로 살해한 부대다. 이들 생체해부 및 실험 대상 인간을 일본군은 마루타(통나무)라 불렀다. 영화 <마루타>와 <남경 1937>에 나온다.
가장 비인간적이고 상상할 수 없는 야만적인 행위를 일삼은 731부대를 국무총리란 자가 '항일 독립군부대'라 칭하고 있으니, 이런 나라꼴을 쪽바리들이 보고 덩실덩실 춤추지 않을까 싶다.
암튼 정신줄 놓은 정운찬 국무총리 때문에 '항일 독립군부대'가 졸지에 수많은 중국인들을 상대로 극악무도한 생체실험을 한 일본군 부대로 둔갑해 버렸다.
중국정부가 정운찬 국무총리의 발언을 문제삼지 않는게 다행인거다.
덧. 영화배우 윤계상의 말을 빌리자면 "MB-뉴라이트정권 본바탕이 친일이다"라고..경술국치 100년 기념해 일왕도 초청하겠다 하니..



덧글
화들짝 청개구리 2009/11/06 19:20 # 답글
아니 이세키가 한나라의 총리 맞습니까? 이건 애들도 아는 상식의 ABC도 모르고 있다는게과연 저게 아무리 경제학이 전공이라지만 교양이 빵점이네요
아 ..ㅇ ㅏ큐정전에 나오는 아큐같아여
s몽키렌치 2009/11/06 22:38 #
항일 독립군을 순식간에 조선-중국인을 학살한 일본군으로 전락시켰으니...순간 완죤히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
ex딴따라 2009/11/06 19:26 # 답글
몸과 마음을 다 받치겠다고 -> 바치겠다고
희망의빛™ 2009/11/06 20:21 # 답글
총리가 아마도 장난을 친 것 같은데요? ㅡ_ㅡ
s몽키렌치 2009/11/06 22:39 #
중국인들이 이 소식을 접하면 뭐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