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감 첫날, 신종거짓말-부실 확진!!
신종플루와 특허권이 초래할 미래는...
오늘(5일)부터 보건복지가족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신종플루뿐만 아니라 보건복지가족부 전반의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는데, 매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문제들이 제대로 개선-처리되는 것을 본 적이 없어 또 '뒷북' '말잔치'로 끝날 것 같다.
* 메디컬투데이 / '문제투성이' 복지부, 신종플루가 전부는 아니다?
이 가운데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거점병원 신종인플루엔자 관리 실태조사> 보고서가 '허위 작성되었다'며, 복지부가 신종플루 환자 입원실을 확보하지 않은 거점병원이 49개나 된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조사결과를 왜곡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주장했다.
* YTN / "신종플루 거점병원 10% 입원실도 없어"
민주당 박은수 의원도 지난 8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신종플루 해외 백신 300만 도즈 연내 확보"가 사실 뚜렷한 근거가 없는 대국민 기만용 발표였다고 지적했다. 삽질에 정신줄 놓은 MB정부가 신종플루에 늑장대처 한 것을 무마하고 궁민들의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말이다.
* 쿠키뉴스 / 정부 "신종플루 해외백신 확보" 발표, 거짓말 들통
또한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타미플루 유해사례가 1만5천여건 보고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99명으로부터 149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다 한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보건당국은 이를 궁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덕분에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아도 타미플루를 오남용하는 강남구의원들 같은 멍청이들만 늘어났다.
*노컷뉴스 / "국내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사례 149건"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현재까지 신종플루로 인해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9번째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망자는 증상발현 이후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늦어 초래된 일로 정부 지침이 의료기관 현장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MB나팔수에게만 광고예산 퍼줘가며 궁민들 보고 손만 깨끗이 씻으라는 소리만 했지, 정작 신종플루 감염확산 대비를 위한 준비는 엉망이었다는 말이다.
*메디컬투데이 / 신종플루 사망자, 타미플루 투약 지연이 주원인
이렇게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 첫날부터 터져나온 문제들이 지금의 신종플루 감염확산을 부추기고 있음에도, 정부는 신종플루 백신을 10월 중 접종할 수 있을거라는 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 한국정책방송 / 신종플루 백신 10월 중 접종 가능
그런데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정부가 초'중고생을 포함한 단체를 대상으로 의사 진찰없이 신종플루 백신을 집단접종 하려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의학계에서도 단체접종의 위험성을 수차례 경고했다며, 의사 진료 후 안전하게 예방접종 해야한다고 말이다.
* 의협신문 / "의사 진료없이 신종플루 단체접종 위험"
암튼 신종플루 대유행 우려 속에서도 의료민영화에만 열올리는 멍청한 정부와 보건당국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으로 신종플루 공포-불안만 커져가고 있는데, 정작 항바이러스제의 강제실시는 다국적제약사 때문에 생각치도 않고 있다.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보다 특허권만 남은 세상의 모습은 생각만해도 끔찍할 것이다. 영화 <식코>의 미국은 바로 공공의료를 포기한 한국의 미래인거다.
* 참세상 / 신종 플루, 대유행이 공포가 되는 이유
* 참세상 / 타미플루를 통해 본 수요-공급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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