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코리아에게 버림받은 재범은 제2의 펭귄맨?!
야만의 자본주의, 광분한 대중에게 착취 당하다 버림 받아...
1992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배트맨2 : Batman Returns>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대니 드비토가 연기한 펭귄맨(오스왈드 코블폿)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캣우먼으로 분한 미셸 파이퍼도 멋지지만, 나는 수많은 펭귄떼를 조종하며 배트맨고 대적하는 펭귄맨이 더 좋았다.
암울한 한국사회 특히 서울과 닮은 부패와 탐욕, 범죄로 썩어가는 고담시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그 혐오스런 겉모습 때문에 하수구에서 살아가던 펭귄맨이 붉은 서커스단과 펭귄군단을 만들어 고담 시민을 위협하는 이유 또한 그냥 넘길 수 없었다.
* 서울시의 보복, 주거이전비 요구하던 서민 입주권 빼앗아!!
악역을 맡은 펭귄맨은 자신의 눈 앞에서 부모가 살해당한 배트맨보다 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기형으로 태어나 부모에게서 버림받고 하수구에서 펭귄에게 키워져, 그 독특한 생김새와 물갈퀴 때문에 서커스단에서 생활하다 갱단의 두목이 되는 과정은, 기성사회가 만든 배타성과 열등감이 빚어낸 콤플렉스가 무서운 분노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난 펭귄이 아니야. 난 오스왈드 커블폿이야"라며 자신의 정체성에 괴로워하며, 하수구가 아닌 땅위로 올라가 33년전 자신을 버린 부모를 찾아나선 그의 모습은, 고담시 시민들처럼 쉽게 광분하는 대중-네티즌들이 '나쁜놈'이라며 손가락질 할 대상이 아니라 연민의 존재였다.
특히 미셸 파이퍼를 살해하고(캣우먼으로 되살아난다...) 펭귄맨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맥스 슈렉(자본가)과 펭귄맨에 열광하던 고담시민들의 모습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인 재범(결국 그룹 자진탈퇴??와 미국행을 택했다 한다...)을 둘러싼 추잡한 상업-연예자본과 그들이 대량생산하는 기만적인 이미지-콘텐츠를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다 전염성 강한 배신감에 미쳐 날뛴 대중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괜한 비약(유)이겠지만, 자신을 버린 부모와 고담시를 향해 분노한 펭귄맨처럼 미국으로 쫓겨난 재범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타인의 삶마저 송두리채 짓밟는 사회가 고담시와 뭐가 다른지 정말 모르겠다.
덧. 위선과 배신감에 독설을 퍼붓던 대중들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들 하는건지?? 배트맨의 광기와 펭귄맨의 광기는 다르지 않다는...
* 2PM 재범의 배설과 광분한 대중들 배설의 차이??
* 2PM 재범 한국비하 논란, 광기어린 쇼비니즘을 보다!!
야만의 자본주의, 광분한 대중에게 착취 당하다 버림 받아...
1992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배트맨2 : Batman Returns>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대니 드비토가 연기한 펭귄맨(오스왈드 코블폿)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캣우먼으로 분한 미셸 파이퍼도 멋지지만, 나는 수많은 펭귄떼를 조종하며 배트맨고 대적하는 펭귄맨이 더 좋았다.
암울한 한국사회 특히 서울과 닮은 부패와 탐욕, 범죄로 썩어가는 고담시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그 혐오스런 겉모습 때문에 하수구에서 살아가던 펭귄맨이 붉은 서커스단과 펭귄군단을 만들어 고담 시민을 위협하는 이유 또한 그냥 넘길 수 없었다.
* 서울시의 보복, 주거이전비 요구하던 서민 입주권 빼앗아!!
악역을 맡은 펭귄맨은 자신의 눈 앞에서 부모가 살해당한 배트맨보다 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기형으로 태어나 부모에게서 버림받고 하수구에서 펭귄에게 키워져, 그 독특한 생김새와 물갈퀴 때문에 서커스단에서 생활하다 갱단의 두목이 되는 과정은, 기성사회가 만든 배타성과 열등감이 빚어낸 콤플렉스가 무서운 분노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난 펭귄이 아니야. 난 오스왈드 커블폿이야"라며 자신의 정체성에 괴로워하며, 하수구가 아닌 땅위로 올라가 33년전 자신을 버린 부모를 찾아나선 그의 모습은, 고담시 시민들처럼 쉽게 광분하는 대중-네티즌들이 '나쁜놈'이라며 손가락질 할 대상이 아니라 연민의 존재였다.
특히 미셸 파이퍼를 살해하고(캣우먼으로 되살아난다...) 펭귄맨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맥스 슈렉(자본가)과 펭귄맨에 열광하던 고담시민들의 모습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인 재범(결국 그룹 자진탈퇴??와 미국행을 택했다 한다...)을 둘러싼 추잡한 상업-연예자본과 그들이 대량생산하는 기만적인 이미지-콘텐츠를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다 전염성 강한 배신감에 미쳐 날뛴 대중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괜한 비약(유)이겠지만, 자신을 버린 부모와 고담시를 향해 분노한 펭귄맨처럼 미국으로 쫓겨난 재범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타인의 삶마저 송두리채 짓밟는 사회가 고담시와 뭐가 다른지 정말 모르겠다.
덧. 위선과 배신감에 독설을 퍼붓던 대중들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들 하는건지?? 배트맨의 광기와 펭귄맨의 광기는 다르지 않다는...
* 2PM 재범의 배설과 광분한 대중들 배설의 차이??
* 2PM 재범 한국비하 논란, 광기어린 쇼비니즘을 보다!!



덧글
2009/09/09 23:5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s몽키렌치 2009/09/10 09:39 #
넵..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