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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씨 조삼모사 : 천성관 발탁한 MB가 천성관 맹비난 Media&Parody

MB씨 조삼모사 : 천성관 발탁한 MB가 천성관 맹비난
절대 '중도실용-친서민-도덕적'일 수 없는 강부자 MB정권의 한계!!


'서민마케팅' '재산환원 이벤트'로 신났던 불통MB가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의를 신속하게 수용했다 한다.
그런데 '의혹 백화점' 천성관씨 사퇴를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청와대에서 밝힌 MB의 발언은 기가 찬다.

* 한겨레 / MB 인사 또 '비리 역풍'...무색해진 '서민마케팅'
* 한겨레 / 천성과 후보 사퇴..,"MB 쇄신인사" 타격
* MBC / 천성관 내정자 사퇴.."꼬리를 문 의혹"이 배경
* MBC /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전격 사퇴
* MBC / 천성관 사퇴, 여 "안타깝다"..야 "정부 국정난맥 드러나"

경향신문 7월 15일자


천성관씨의 일본 골프 외유 의혹이 천씨의 거듭된 부인과 달리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고받자, MB는 "거짓말하면 안 되지, 안되겠구만..."이라 말하며 내정 철회 뜻을 밝혔다 한다. 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반하는 것은 곤란한 것 아니냐. 고위 공직자를 지향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처신이 모범이 돼야 한다"며 자신이 발탁한 천성관을 맹비난했다 한다.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치 않는 '제왕적 대통령'다운 면모와 현 정권의 치명적인 오류-부도덕함을 재확인시켜 준 것이다.

* 오마이뉴스 / MB "국회청문회서 거짓말한 것 용납 안돼"
* 서울신문 / 이 대통령 "거짓말...안되겠구만"
* 프레시안 / "'스폰서' 소리 듣더니 결국"...검찰 또 '충격'
* 프레시안 / 정동기 靑 민정수석도 사표..'MB 구하기' 총력전
* 프레시안 / '내 탓이오' 모르는 MB가 갑갑한 이유
* 미디어오늘 / 성난 MB? 인사검증 시스템만의 문제일까

그리고 '거짓말 안된다'는 불통MB와 뒷북치는 딴나라당, 조중동-KBS가 공직자 도덕과 모범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정말 의심스럽다. 특히 도덕성 문제로 낙마한 장관과 청와대 수석을 자신의 장학재단 '청계' 이사로 앉힌 이가 바로 불통MB기 때문이다.

* 불통MB가 재산헌밥을 카드로 내세운 이유??

그래서 떠오른 사자성어는 '조삼모사'다.

거짓말 잘하는 청와대와 불통MB, 또 남탓만...


아참 덕분에 어제 애써 블로거들에게 긴급설문했던 것은 소용이 없어졌다.
어제밤 천성관씨가 알아서 사퇴해서 말이다. 이젠 탈세청장 백용호 후보자만 남았다는...

* [긴급설문] '의혹 백화점'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당신의 생각은??
* MB표 쇄신인사 탈세청장-떡찰총장 후보 구린내 풀풀!!
* '탈세달인'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 떡실신시킨 이정희의원!!
*
디도스 때문에 묻힌 신속담, '그 쥐새끼에 그 쥐새끼들'
* 국민혈세 낭비한 개차반 국세청과 세금탈루 의혹 국세청장?!
*
국세청장-검찰총장 후보 억대 재산이 서민정부? 역시 강부자정권!

천성관 후보자의 낙점 과정에서 민정수석실은 권재진 전 서울고검장을 강력하게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고검장(사시 20회) 등 당초 주요 후보군은 사시 20~21회 기수에 몰려 있었다.

그러나 막판에 사시 22회인 천성관 후보자가 급부상한 데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이 상당 부분 작용했었다는 게 중론이다. 누군가 검찰 쇄신을 위한 '묘안'으로 천 후보자를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고, 이 대통령 역시 천 후보자가 공안통이자 충청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무릎을 쳤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 본인도 검찰총장 인사를 발표한 직후인 지난 달 2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조직의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이번 인사를 하게 됐다"며 "검찰은 법치를 확고히 지켜나가면서도 기존의 수사관행에 무엇이 문제 있었는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정동기 민정수석이 '총대'를 멘 게 아니냐는 해석이 불가피하다. <프레시안 2009년 7월 15일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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