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Monkey Blog**

savenature.egloos.com

포토로그 마이가든


구글에드상단




멍청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때문에 패러디도 못한다!? Human&Anti-Capital

멍청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때문에 패러디도 못한다!?
이젠 패러디도 허가받아야 하는 잡놈의 세상!!


* 악질 권리침해신고-방통위 때문에 블로그 접어야 하나??

어제(6일) 오마이뉴스 블로그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다.
지난달 24일 전화 통화를 한 뒤, 두번째다.

전화를 건 이유는 일전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지난 5월 1일 노동절 집회에서 지하철 입구를 가로막고 시민-기자에게 장봉을 미친듯이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경찰(언론보도를 통해 익히 알려진...)이 초상권 운운하며 권리침해신고를 해왔고, 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와 하는 짓은 다르지 않다.) 아니 '방송통제위'가 오마이뉴스 블로그 측에 공문(명예훼손 분쟁)을 보내온 것에 대한 것이었다.

공정하고 건전하기는 커녕 편향적이고 정치적이라는 지적-비판을 받는 방송통신심의위


오마이뉴스 블로그 측에서는 방송통제위에 이의신청을 했고, 그에 대한 답을 받아서 자신에게도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한거였다. 관련해 방송통제위는 '국민의 알권리' 보다 폭력경찰(공무원)의 초상권이 중요하다며, 게시글의 사진을 문제 삼았다 한다. 오마이뉴스 사진기자가 촬영해 보도한 사진을 "찍찌마-찍찌마"란 문구를 달아 간단히 패러디한 것을 '지나치다'고 말이다.

그래서 포털처럼 게시글 자체를 삭제할 것을 방송통제위가 요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찌질하게 꼬투리 잡은 패러디 사진만 내리면 되는지 물었더니, 패러디물만 게시글에서 삭제하는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하여 그렇게 처리했다.

* http://blog.ohmynews.com/savenature/242313

불통MB의 방송언론장악-사이버통제에 앞장선 멍청한 방송통제위 때문에, 나도 피곤하긴 하지만 괜실히 오마이뉴스 블로그 담당자들까지 피곤케 하기 싫어서 말이다.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졸한 복수극을 자행해서리...

* 한겨레 / 언론자유 위축시킨 방송통신심의위 1년
* 한겨레 / 외국 발표자들 "인터넷 통제 어리석다"
* PD저널 / "표현의 자유 겁주기..정권은 이미 성과를 거뒀다"
* PD저널 / 인터넷 통제에 네티즌 '무의식적 자기검열'
* 프레시안 / "이러다 작가님 잡혀가지 않을까 걱정되요"
* 미디어오늘 / "표현의 자유 실종...MB정권 탄압에 반대"
* 미디어스 / "방송심의위 출범 1년, 실망을 넘어 참담"
* 미디어스 / MB시대 "표현의 자유는 하늘에서 별 따기"

그는 “한국에서는 인터넷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글을 쓰더라도 명예훼손이라고 신고만 되더라도 그 글은 자동으로 30일 동안 임시조치되고 있다”며 “신고를 하는 당사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나 사무라이조라고 불리는 폭력 경찰 등으로, 이 조치는 권력자가 비판의 목소리를 통제하는 데 악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오병일 활동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검열기관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통심의위 출범 후 첫 활동이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에 올라온 ‘머리용량 2MB’라는 표현에 대한 ‘언어순화’였다며 “이는 스스로 이명박 정부를 위한 검열기구임을 선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방통심의위는 조중동광고불매운동과 쓰레기시멘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최병성 목사의 글에 대한 삭제 등 정부와 기업을 비판하는 게시물에 검열의 칼날을 휘둘렀다고 비난했다. <미디어스 2009년 6월 22일자 중>


이젠 패러디도 맘대로 못하는거지?? 패러디 허가제라도 만들 작정이냐??


암튼 이젠 방송통제위가 패러디도 하지 말란다. 이러다간 조만간 디시도 폐쇄될지 모를 일이다. 참고로 내 블로그 카테고리에는 '패러디'가 당당히 한 꼭지로 자리잡고 있고, 그간 순수한 창작욕과 비판-풍자정신으로 세상일을 비꼬아 왔다. 다시 말해 내 블로깅(게시물)은 재창조 된 문학작품이란거다. 삐리리야!!

덧. 패러디(Parody)란 문학, 음악 등의 작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만들어 놓은 어떤 특징적인 부분을 모방해서 자신의 작품에 집어넣는 문학기법을 의미한다. 주로 익살 또는 풍자를 목적으로 하고, 과거 조선후기 민중을 상대로 널리 유행했던 <<봉산탈출>> 마당의 내용도, 당시 지배계층의 말투와 행동을 우수꽝스럽게 모방하여 해학을 주고 있어 넓은 의미로 패러디라 볼 수 있단다. 방송통제위야 패러디가 뭔지 이제 알겠냐??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avenature.egloos.com/tb/2366853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