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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MB가 재산헌납을 카드로 내세운 이유?? Media&Parody

불통MB가 재산헌납을 카드로 내세운 이유??
'기부천사' 되고 싶은 MB의 반쪽짜리 기부쑈, '대인배' 문근영이 떠오른다!!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지난 6일 서울북부지법 초청 '성찰과 모색'이란 주제 강연회에서, '소통은 변화의 결과라기보다 변화의 전제' '자신의 변화가능성까지 열어두고 가는 것이 소통'이라며 소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다.

* 경향신문 / 신영복 교수 "서로 변화할 자세 가지는 게 소통"

"우리 사회의 소통을 위해서는 신뢰집단이 있어야 한다."
"이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이 상당히 시급하고 가장 정상적인 형태는 국가, 즉 정부가 신뢰집단이 되는 것이다"

('차이를 존중하지만 나도 나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는 말도 하셨다는데 가슴에 팍 와닿는다. 내가 가장 못하는 아니 노력하지 않는거다. 암튼...)

그런데 경향신문이 진보-중도-보수 지식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소통을 가장 못하는 인물로 이명박 대통령이 꼽혔다 한다. '우리 사회에서 누가 가장 소통을 못하는가'란 질문에 응답한 88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43명이 불통MB를 지목했다 한다.

* 경향신문 / '소통 못하는 인물' 1위로 꼽힌 이 대통령

7일자 경향신문 사설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불통MB의 기본적인 소통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소통을 하려면 남의 말을 들어주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자기 말만 하는 일방통행식이라고 지적하면서, 얼마전 동대문구 이문동 재래시장을 찾아갔다가 상인들의 대형마트 규제 하소연에 대해 뻥튀기와 오뎅만 사먹고 딴소리를 늘어놓은 것을 꼬집었다 한다.

또한 '비지니스 프렌들리'를 표방하며 소수 특권층(재벌기업-강부자 등)만을 소통 대상으로 삼고, 사회적 약자 특히 정부정책 반대 그룹과는 일절 대화를 하지 않아 정책편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다. 지난해 촛불정국에서 불통MB가 쌓아올린 '명박산성'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독주-일방통행하는 불통MB정권, 공안통치-미친탄압만 일삼아...

문제는 이렇게 소통능력이 부재한 대통령이 가진 영향력 때문에 국정 전반에 걸친 소통부재가 불보듯하고, '경제만은 살리겠다' '국민을 섬기겠다'던 불통 대통령은 국정책임자-갈등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무(편)법-거짓의 동맥경화'미친탄압병'에 걸린 불통MB정권이 아무리 방송언론장악-사이버통제를 일삼고 '대한늬우스'까지 부활시켜 '4대강살리기' '녹색성장' 세뇌-선전공작을 펼쳐도, 그간 궁민-시민들에게 불통MB-정부-딴나라당은 '신뢰집단'이 아니라 '불신집단'으로 각인되었다.

* 프레시안 / '신방겸염'으로 일자리 창출 한다? 또다른 '747' 관둬라

이것이 불편하고 거슬리는 불통MB는 공안기능을 강화한 경-검찰 등 공권력를 동원해 사회불안-갈등-고통만 과거 개발독재자처럼 강요-기만-농락-억압하며 민주주의-인권-언론을 유린하며 독재(주)를 일삼고 있다. 중도-실용-민주-녹색성장-서민을 떠벌리면서 말이다. 이 때문에 궁민들만 불행-개고생 하고 있다. 아무리 각계각층이 민주주의 위기와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해도 묵묵부답이다.

* 프레시안 / 이명박 장로는 뭘 믿을까?
* 노컷뉴스 / 정부 "10년 내 세계 7대 녹색강국 진입"
* 한겨레 / "정규직 전환 지원금부터 풀어라"

일례로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용산철거민참사 문제해결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고, 소통없는 MB정권의 국가인권위 길들이기(조직축소)-정치적 탄압으로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한 지 1주일이 돼 가고 있지만, 청와대는 이를 수리하지 않고 딴청만 피우고 있다 한다. 이 때문에 '세계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 회장국 수임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한다.

* 경향신문 / 인권위원장 사표 수리 '딴청하는 靑"

정부-공공기관이 나서서 '비정규직 해고대란' 괴담을 유포-짜맞추면서 정작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 하나 내놓지 못하고, 노-노충돌을 사측이 조직적으로 조장했다는 의혹이 있음에도 정부는 쌍용차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가운데,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데도 전교조에 대한 압수수색과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줄줄이 소환조사를 하겠다고 있다. 촛불유모차 회원들까지 무단보행을 빌미로 무더기 소환까지 하는 판이다.

* 한겨레 / 정부 "7월 해고대란"전망 60,000-80,000명
* 경향신문 / 쌍용車, 노-노갈등 조직적 조장 의혹
* 경향신문 / 귀막은 여야, 이젠 비정규직법 직권상정 공방
* 경향신문 / 5共때도 안한 교사 탄압..."교육 통제 발상" 지적
* 연합뉴스 / '비정규직법' 놓고 정부-노동계 소모전 가열

기부천사MB??? 상속증여세 감면과 친인척을 위한 청계재단??

이러면서 불통-불신MB는 지난 6일, 331억이란 재산을 자신의 아호를 딴 재단법인 '청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정부부처까지 나서서 호들갑인 MB의 재산환원은 지난 대선 공약 중 하나로, 그가 이번에 내놓은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 자산이라 한다.   

그런데 MB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맡을 재단법인 '청계'의 이사장과 이사 등 임원들이 불통MB의 오랜 측근이나 친인척들이다. 제3의 재단이 아니고 별도의 측근-친인척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해 기금을 운영하겠다 한다.




소리소문없이 사회기부를 해온 '기부천사' '대인배' 문근영과는 정말 다른 모습이다.
국면전환-눈속임을 위한 생생내기 재산헌납(기부)이란 쑈를 통해 상속증여세를 감면받고, 친인척들이 평생 이사장-임원을 돌려먹을 기반을 마련했으니 말이다.

도랑치고 가재 잡으려믄 수작이 아닌가 싶다.
무지에 기반한 엉뚱한 여론으로 독재의 토양을 쌓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젠장!!

한 대기업 고위 임원은 이 대통령이 재산을 제3의 재단에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 그는 “기존 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 아니고 별도 재단을 설립하는 것이어서 사회 환원의 의미가 반감된다”고 말했다. 이사회에 친인척과 측근들을 앉히고, 운영을 마음대로 한다면 사유재산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동안 국내 대기업 오너가 설립한 공익재단들은 가족들의 상속증여세 절세 창구로 활용되거나 편법적으로 그룹 지배권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가 많았다. 이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거액의 재산을 공익재단에 출연할 경우 ‘출연과 운영의 분리’를 묵시적인 원칙으로 삼는다. 대표적인 예로, 세계 최고의 부자인 워런 버핏은 2006년 자기 재산 대부분인 374억달러를 내놓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재단이 아니라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했다.

시민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한 회계사는 “(이 대통령의 재산 기부는) 겉모습은 기부인데 상속증여세도 감면받고, 잃는 것은 별로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재단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나중에 가족이 돌아가며 이사장하고 측근이 재단에 들어가면 기부의 의미는 퇴색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겨레 2009년 7월 6일자 중>

* 한겨레 / "친인척이 재단 주무르면 사유재산이나 마찬가지"
* 한겨레 / MB 맏사위, 이사로 참여
* 한겨레 / 3개 빌딩 임대수입 연 11억, 초중고생 우선 지원
* 경향신문 / 재벌 총수들 재산 사회환원 약속 어떻게 돼가나
* 프레시안 / MB 재산 헌납='강제 기부"? "부자 정치인 압박은 곤란"
* 노컷뉴스 / MB, 3백억 기부...모범 보였지만 한국 부자들 기부 인색

청와대와 정부의 MB 재산헌납 홍보-선전의 이면에는...


덧. 장-폴 마라는 벌써 2세기나 앞서서 오늘날 광고나 PR계의 말재주꾼들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이렇게 묘사했다. '기부천사'라 불리고 싶어 재산 헌납한다고 호들갑 떠는 불통MB와 불신정부, 쓰레기 언론들의 홍보-선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고통스런 정부대표 블로그의 낚시성 이벤트도 마찬가지다.

* 고통스런 정부대표 블로그으 역겨운 낚시질 이벤트!!

"여론이라는 것은 무지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무지는 극단적인 독재가 싹틀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다. ------ 사물에 대해서 건전하게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에만 집착할 뿐이다. 로마인들도 카이사르에게 그가 왕이라는 지위를 가졌을 때에는 거부했던 권한을 황제라고 이름을 바꾸니 아무 저항 없이 내어주지 않았던가? ------ 말에 현혹되는 사람들은 아무리 파렴치한 사물이라고 할지라도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만 되어 있으면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못한다. 반대로 칭송받아 마땅한 사물들이 아름답지 못한 말로 묘사되면 그것을 혐오한다. 그러므로 행정부의 일상적인 업무란 말의 뜻을 왜곡함으로써 민중을 호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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