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 유치환을 위한 시그림집을 놓고...
누군가의 시를 제대로 느끼려면...
공중에 달린 기빨을 '소리 없는 아우성'이라 노래한 청마 유치환의 작품과 그를 기리는 작가들의 그림으로 엮은 시그림집을 놓고나니...참 풀기 어려운 숙제를 하나 풀어낸 해방감이 밀려왔다. 그만큼 짧고 짧은 몇마디 시구를 통해 시인의 마음과 메시지를 이해하기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그 알 수 없는 미로속에서 벗어난 뒤의 해방감이...청마 유치환의 시적 세계를 서른셋이란 나이에 뒤늦게 맛본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했다. 그리고 시집에 한 번 손을 대면 또다시 손이가고, 시집은 정말 조용한 곳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즐겨야 제맛이라는 것도...
들어 보라
저 거짓의 거리에서 물결 쳐 오는
뭇 구호와 빈 찬양의 헛된 울림을
모두가 영혼을 팔아 예복을 입고
소리 맞춰 목청 뽑을지라도
여기 진실은 고독히
뜨거운 노래를 땅에 묻는다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중>
경인운하도 4대강죽이기도 그만둬!! http://ecotage.textcube.com/217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http://www.youtube.com/watch?v=75Z2wfDh0CQ
악질 사이버통제-권리침해신고-저작권법 반대!! http://ecotage.textcube.com/208
STOP! Global Warming!! http://savenature.tistory.com/2857
STOP! Reclamation!! http://savenature.tistory.com/2941
STOP the WAR!! http://savenature.tistory.com/2959
- 2009/07/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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