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Monkey Blog**

savenature.egloos.com

포토로그 마이가든


구글에드상단




경인운하 지금은? 방수로 폭 넓히려 아침부터 '쿵쾅'!! Ecotage&CivilAct

경인운하 지금은? 방수로 폭 넓히려 아침부터 '쿵쾅'!!
반환경적이고 경제성 없는 경인운하에 세금 잘도 퍼붓네!!





지난달 11일 모경제지 기자는 경인운하(아라뱃길)를 '바다와 내륙을 잇는 대역사'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인아라뱃길 사업을 '친환경 프로젝트' '뱃길따라 18km 굽이굽이 풍광이 환상'이라며 칭송했다.

마무리 단계인 굴포천 방수로를 반환경적이고 경제성 없는 '경인운하'로 둔갑시킨 정부가, 운하라는 말대신 '아라뱃길'이라는 요상한 이름을 붙이고 선전-광고에 열올리는 가운데 이런 류의 기사들이 종종 눈에 띄기 시작했다.


경인운하를 경인아라뱃길이라 선전하고 있다.


그런다고 운하공사가 쉽게 가려지지는 않는다.


또한 편법적이고 졸속적인 경인운하 추진상의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경인운하 백지화를 요구해 온 환경단체들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비밀' 기공식 이후 별다른 대응 활동을 보이지 않는다.

관련해 오늘(2일) 아침 경인운하 공사현장을 찾았다. 자욱한 아침 안개를 뚫고 부실덩어리인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시천교부터 목상가교를 거쳐 계산역 그리고 귤현천을 따라 운하 주운수로 공사구간까지 둘러봤다.

목상가교에서 바라본 경인운하


방수로 폭을 넓히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대위와 인천대책위 등이 경인운하 오후 착공 규탄 기자회견에 앞서 공사 현장에서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길을 헤맸던 구간이다. 그리고 지난 4월 21일 부활절에 찾은 이후 2달이 넘은 뒤였다.

* [자전거추적] 세금 퍼먹는 경인운하 도둑 삽질!!
* [현장] 부활절에도 장로 대통령은 파괴삽질 열심히!!

지난 4월 찾았을 때와 달리 그간 비가 여러차례 와서 굴포천방수로에는 물이 가득했고, 방수로 바닥을 긁어대던 중장비들은 방수로 폭을 넓히기 위해 올라와 바위를 쪼개며 이른 아침부터 정신없이 "쿵쾅" 거렸다. 특히 목상가교 인근 공사 현장에는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오가며 흙과 바위를 날랐다.

희뿌연 잿빛을 녹색이라 말하는 세상,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싶었다.
암튼 아침 안개 때문이지 더욱 침울한 경인운하 공사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한다.

* 잿빛을 녹색이라 말하는 세상, 다들 꿈꾸나??

중장비들이 이른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산을 쪼개고 농경지를 파괴하면서 친환경 프로젝트라 한다.


중장비들이 안개속에서 정신없이 움직인다.


운하 주운수로 구간


경인운하로 농경지가 사라진다.


이 길을 따라 땅을 파 한강과 굴포천방수로를 연결하겠다 한다.


중장비들이 땅을 파댄다.


운하 주운수로 공사장 인근


공사장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었다.


경인운하도 4대강죽이기도 그만둬!! http://ecotage.textcube.com/217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http://www.youtube.com/watch?v=75Z2wfDh0CQ
악질 사이버통제-권리침해신고-저작권법 반대!! http://ecotage.textcube.com/208


STOP! Global Warming!! http://savenature.tistory.com/2857
STOP! Reclamation!! http://savenature.tistory.com/2941
STOP the WAR!! http://savenature.tistory.com/2959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avenature.egloos.com/tb/2362368 [도움말]
  • 미래를 여는 물길 2009/07/10 12:01 #

    미래를 여는 물길 최병습 수자원공사 건설관리팀장ㆍ공학박사 [한국시론/5월 23일] 옛 동양화나 서양의 풍경화에는 흔히 산을 배경으로 돛단배가 유유히 지나가는 강을 볼 수 있다. 그 강변에서는 강태공이 무심하게 세월을 낚는다. 이런 운치 있는 풍경을 머지않아 현대적 모습으로 도심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 아...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