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愁 블로거의 먹고사니즘과 구글 애드센스 그리고 자아비판
결국은 구차한 변명, 구글 애드센스에 목매는 것은 아니다!?
블로그 <Ubuntu Linux | 자유 평등>를 운영하시는 정말 존경스런 '꿈틀꿈틀' 님의 21일자 게시글 "구글 애드센스 '공익광고' 기능 제대로 활용하자"에 feel 받아 그리고 해묵은 생각들을 정리하려고 그냥 잠들지 않고 다시 블로그에 불을 붙였습니다. 머 다른건 아니고 구차한 자기변명과 자아비판을 하려고 말입니다. ^-^::
꿈틀님이 글 도입부에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 것에 저도 정말 공감하고, 나름 천박하고 더러운 자본에 맞서고 있어 그들에게 최대한 타협하지 않고 자기만의 '불편한' 고집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간 지켜봐온 너무나 나약해 쉽게 왜곡-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한 그런 기미가 철철 넘친 블로그마케팅과 블로그광고에 대해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태터앤미디어의 삼성광고나 다음 블로거뉴스AD 같은 것들에 말입니다.
자유롭게 블로깅만 하면서 살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작년 8월 이런저런 사정으로 모대학 연구소 비정규직 일자리마저 내던지고 나와, 자기 자신만의 독특하고 까칠한 블로깅만으로 먹고 살려다보니 이런저런 블로그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 등에 달아놓고 있습니다. 메타블로그 올블로그의 올블릿,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TTB2, 애드찜, 다음의 애드클릭스, 인터넷서점 yes24의 블로그 애드온 그리고 현재 구글 애드센스까지 달려있습니다.
애드찜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면서 마땅한 자리가 없어 현재는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애드클릭스는 다음 블로그에만 달리고 블로그 애드온은 yes블로그에만 달립니다.
그런데 몇차례 블로그광고 수익을 공개하면서 언급했지만, 블로그광고를 통해 얻는 수익으로는 기본적인 생활 자체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블로그를 광고로 떡칠해도 말입니다. 이는 꿈틀님께서도 지적했습니다.
'월 30만명의 방문자를 불러모으는 파워블로거(스타 블로그란 소리도 나왔다는...가 하루 1-2시간 투자해 월 수입 500만원을 번다'는 머같은 소리도, '미국에서 블로깅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직업 블로거가 전체 블로거의 2%에 달하는 45만명'이라는 소리도 정말 딴나라 딴동네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블로그(깅)로 돈 벌 생각도 솔직히 없습니다. 돈벌이가 되는 블로깅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는 알지만 그러고 싶지가 않은 겁니다.
* 까칠한 백수 블로거의 블로그 광고수익 살펴보니...궁핍!!
* 구글 애드센스 말고, 괴팍한 블로깅으로 돈버는 방법에는?
암튼 블로그로 돈을 벌어 먹고 살려는게 아니라,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순간까지 블로그를 자신의 삶으로 이어가고 싶을 뿐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담아내고 모순되고 병든 세상에 독침을 뱉는 '불편한 불질'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블로그광고를 통해 충당하면 좋겠지만,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일례로 메타블로그 올블로그의 올블릿으로 지난 2008년 10월 3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발생한 수익은 110,000원입니다.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수익(수익금 신청을 하지 않았던 나머지 금액 포함)은 23,600원입니다. 하루종일 블로깅을 해도 500원 벌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올블릿이 '좋지 않다'고 평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광고 중 알라딘ttb2와 함께 "괜찮다"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올블릿입니다. 고수익을 보장하지 못하는 것은 올블릿의 문제가 아니라 블로거 제 자신의 문제가 더 클 것 같기 때문입니다. 글재주도 없고 블로거들에게 조차 좋은 소리를 안하는 까칠한 블로거인 제가 블로그광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되기 때문입니다.
현금화가 불가능하지만 블로그광고 중 가장 선호하는 알리딘ttb2의 경우도 올블릿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3월 ttb2 광고수익은 8,491원이었습니다. 하루에 270원 정도 번 셈입니다. 그 외 애드클릭스와 애드온, 애드찜은 수익을 말할 정도도 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블로깅 그리고 기사쓰기 쉽지 않다!!
그래서 블로그광고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오마이뉴스와 SBS U포터뉴스에 기사를 송고해 정식기사로 채택되면 받게 되는 원고료로 말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잉걸이 2,000원, U포터뉴스는 일반기사가 5,000원입니다. 한 달에 평균 10만원 정도입니다. 지난 4월 10일자로 통장에 입금된 1/4분기(3개월) 유포터 원고료는 총 346,080이었습니다. 한 달에 115,360원을 기사송고로 번 셈입니다.
이것도 정말 쉽지 않습니다. 기자처럼 기사쓰기를 별도로 해야하고 하루에 1개 이상의 기사를 송고해도, 워낙 괴팍한 글쓰기를 하는 통에 채택이 안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블로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특히 '경제만은 살리겠다'는 MB가 정권을 잡고 난 뒤부터 나라경제는 파탄이 나고 블로그에 대한 포털의 검열-감시-통제가 심해짐에 따라, '불편한 불질'에 의한 블로그광고나 기사송고만으로는 한 달에 10만원씩 어머니께 생활비조로 드리는 돈을 마련하기도 벅찹니다.
다행히? 부모님께 얹혀 살아 다달이 빠져나가는 돈이라고 해봤자, 15,000원을 넘나드는 휴대폰 요금 정도입니다. 휴대폰은 거의 받는 용도인데, 이것도 없애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메일과 블로그, 집전화만으로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하거든요.
어쨌든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을 불편케하는 백수블로거는 참 궁색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명을 빌미삼아 지난 3월 말부터 두차례 비활성화 계정처리된 구글 애드센스를 재신청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달아놓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엄청난 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신청하면서 참 많은 망설임과 고민을 했습니다. 먹고사니즘에 백수 블로거도 어쩔 수 없는건가?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경쟁필터에 열심히 url을 입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지만, 오늘 수입은 US $1.89이었습니다.
새벽잠까지 아끼며 하고 싶은 블로깅만 해서는, 참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을 절감하는 순간입니다. ^-^::
이것으로 쓸데없는 자기변명과 자아비판을 마칩니다...졸립니다.
이 닦고 자야겠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도 밀린 숙제들을 정신없이 풀어내려면 좀 자둬야 합니다.
그럼 다들 굿나잇! 또는 굿모닝!!
결국은 구차한 변명, 구글 애드센스에 목매는 것은 아니다!?
블로그 <Ubuntu Linux | 자유 평등>를 운영하시는 정말 존경스런 '꿈틀꿈틀' 님의 21일자 게시글 "구글 애드센스 '공익광고' 기능 제대로 활용하자"에 feel 받아 그리고 해묵은 생각들을 정리하려고 그냥 잠들지 않고 다시 블로그에 불을 붙였습니다. 머 다른건 아니고 구차한 자기변명과 자아비판을 하려고 말입니다. ^-^::
꿈틀님이 글 도입부에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 것에 저도 정말 공감하고, 나름 천박하고 더러운 자본에 맞서고 있어 그들에게 최대한 타협하지 않고 자기만의 '불편한' 고집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간 지켜봐온 너무나 나약해 쉽게 왜곡-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한 그런 기미가 철철 넘친 블로그마케팅과 블로그광고에 대해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태터앤미디어의 삼성광고나 다음 블로거뉴스AD 같은 것들에 말입니다.
"나는 블로그라는 개인적 매체에 광고를 달고싶지 않았다. 특히나 천박 자본의 횡포와 사회부조리를 논하는 블로거는 더 더욱 광고를 달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왔다."
자유롭게 블로깅만 하면서 살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작년 8월 이런저런 사정으로 모대학 연구소 비정규직 일자리마저 내던지고 나와, 자기 자신만의 독특하고 까칠한 블로깅만으로 먹고 살려다보니 이런저런 블로그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 등에 달아놓고 있습니다. 메타블로그 올블로그의 올블릿,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TTB2, 애드찜, 다음의 애드클릭스, 인터넷서점 yes24의 블로그 애드온 그리고 현재 구글 애드센스까지 달려있습니다.
애드찜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면서 마땅한 자리가 없어 현재는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애드클릭스는 다음 블로그에만 달리고 블로그 애드온은 yes블로그에만 달립니다.
그런데 몇차례 블로그광고 수익을 공개하면서 언급했지만, 블로그광고를 통해 얻는 수익으로는 기본적인 생활 자체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블로그를 광고로 떡칠해도 말입니다. 이는 꿈틀님께서도 지적했습니다.
'월 30만명의 방문자를 불러모으는 파워블로거(스타 블로그란 소리도 나왔다는...가 하루 1-2시간 투자해 월 수입 500만원을 번다'는 머같은 소리도, '미국에서 블로깅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직업 블로거가 전체 블로거의 2%에 달하는 45만명'이라는 소리도 정말 딴나라 딴동네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블로그(깅)로 돈 벌 생각도 솔직히 없습니다. 돈벌이가 되는 블로깅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는 알지만 그러고 싶지가 않은 겁니다.
* 까칠한 백수 블로거의 블로그 광고수익 살펴보니...궁핍!!
* 구글 애드센스 말고, 괴팍한 블로깅으로 돈버는 방법에는?
암튼 블로그로 돈을 벌어 먹고 살려는게 아니라,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순간까지 블로그를 자신의 삶으로 이어가고 싶을 뿐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담아내고 모순되고 병든 세상에 독침을 뱉는 '불편한 불질'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블로그광고를 통해 충당하면 좋겠지만,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일례로 메타블로그 올블로그의 올블릿으로 지난 2008년 10월 3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발생한 수익은 110,000원입니다.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수익(수익금 신청을 하지 않았던 나머지 금액 포함)은 23,600원입니다. 하루종일 블로깅을 해도 500원 벌기도 쉽지 않습니다.
21일은 올블릿으로 500원을 벌었다.
그렇다고 올블릿이 '좋지 않다'고 평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광고 중 알라딘ttb2와 함께 "괜찮다"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올블릿입니다. 고수익을 보장하지 못하는 것은 올블릿의 문제가 아니라 블로거 제 자신의 문제가 더 클 것 같기 때문입니다. 글재주도 없고 블로거들에게 조차 좋은 소리를 안하는 까칠한 블로거인 제가 블로그광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되기 때문입니다.
현금화가 불가능하지만 블로그광고 중 가장 선호하는 알리딘ttb2의 경우도 올블릿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3월 ttb2 광고수익은 8,491원이었습니다. 하루에 270원 정도 번 셈입니다. 그 외 애드클릭스와 애드온, 애드찜은 수익을 말할 정도도 되지 않습니다.
다음 블로그에 달린 애드클릭스의 광고수입
하루종일 블로깅 그리고 기사쓰기 쉽지 않다!!
그래서 블로그광고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오마이뉴스와 SBS U포터뉴스에 기사를 송고해 정식기사로 채택되면 받게 되는 원고료로 말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잉걸이 2,000원, U포터뉴스는 일반기사가 5,000원입니다. 한 달에 평균 10만원 정도입니다. 지난 4월 10일자로 통장에 입금된 1/4분기(3개월) 유포터 원고료는 총 346,080이었습니다. 한 달에 115,360원을 기사송고로 번 셈입니다.
이것도 정말 쉽지 않습니다. 기자처럼 기사쓰기를 별도로 해야하고 하루에 1개 이상의 기사를 송고해도, 워낙 괴팍한 글쓰기를 하는 통에 채택이 안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블로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특히 '경제만은 살리겠다'는 MB가 정권을 잡고 난 뒤부터 나라경제는 파탄이 나고 블로그에 대한 포털의 검열-감시-통제가 심해짐에 따라, '불편한 불질'에 의한 블로그광고나 기사송고만으로는 한 달에 10만원씩 어머니께 생활비조로 드리는 돈을 마련하기도 벅찹니다.
다행히? 부모님께 얹혀 살아 다달이 빠져나가는 돈이라고 해봤자, 15,000원을 넘나드는 휴대폰 요금 정도입니다. 휴대폰은 거의 받는 용도인데, 이것도 없애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메일과 블로그, 집전화만으로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하거든요.
어쨌든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을 불편케하는 백수블로거는 참 궁색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명을 빌미삼아 지난 3월 말부터 두차례 비활성화 계정처리된 구글 애드센스를 재신청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달아놓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엄청난 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신청하면서 참 많은 망설임과 고민을 했습니다. 먹고사니즘에 백수 블로거도 어쩔 수 없는건가?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경쟁필터에 열심히 url을 입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지만, 오늘 수입은 US $1.89이었습니다.
새벽잠까지 아끼며 하고 싶은 블로깅만 해서는, 참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을 절감하는 순간입니다. ^-^::
이것으로 쓸데없는 자기변명과 자아비판을 마칩니다...졸립니다.
이 닦고 자야겠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도 밀린 숙제들을 정신없이 풀어내려면 좀 자둬야 합니다.
그럼 다들 굿나잇! 또는 굿모닝!!
구글 애드센스가 어젠 또 비활성화 계정으로 될지 모른다는...ㅡㅡ::
Green Monkey Blog** http://savenatur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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