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신문의 날, '공공의적'으로 변질된 신문인들에게!! 朝鮮日報의 새이름 朝性日報!! 쓰레기도 신문이라고 깝치는 꼴을 언제까지 봐야 할까?? 지난 언론노조 총파업 당시 신문사들은 연대파업을 하지 않았다. 왜?? 보도투쟁으로 대신한다고?? 개같은 소리 집어치워라!! 펜을 집어던지고 거리로 나왔어야 했다. 정권과 족벌언론으로부터 신문과 언론이 아작나는데 한국신문협회는 뭐하고 있나?? 아 가재는 게편이지??
녹슨 방패로 추락한 신문인들이여! 50년 전 '신문인의 다짐'을 곱씹어보라!
매년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라 한다.
1957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맞아 제정이 되었고, 해마다 한국 신문의 새로운 지향점을 슬로건(표어)로 정해 모든 신문인이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다. 그리고 신문의 날을 전후한 신문주간에는 언론 자유의 중요성과 신문의 역할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한다.
* 한국신문협회 http://www.presskorea.or.kr/news/news01.asp
관련해 신문의 날 제정 후 초창기(1960년대) 신문인의 다짐과 작년(2008년) 신문인의 다짐을 소개한다.
지난 주말 딴나라당 '골프광' 박희태 대표와 '로켓 골프'를 치고, 청와대 행정관의 성접대(성매매)를 두고 "재수없어 걸렸다" "기자들에게 접대해봤다"라고 고백한 강희락 경찰청장에게 모텔 접대를 받은 기자 쉐키들과 여자연예인 성상납 문건에 이름 올린 '방가방가' 조性일보와 그 추잡한 무리들은 꼭 '신문인의 다짐'을 곱씹어 봤으면 좋겠다.
* 딴나라당 빡대표 골프공으로 북한 로켓 요격시도? 후덜덜!!
* 성(性)과 성(姓)도 구분못하는 XX일보의 이종걸의원 협박질
* "성매매 재수없으면 걸린다"는 경찰청장, 경찰이냐? 포주냐?
국민의 알권리를 외면하고 돈과 권력의 하수인으로 기생하며, 양심도 팔아먹고 공정한 이해와 판단에 근거한 비판-문제제기 대신 그릇된 선입견을 가지고 선전-조작-광고-편파-왜곡보도를 일삼고, 선량한 개인을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이익을 위하기 보다 천박한 특정 이해관계에 영합-아첨-굴종하며, 이를 꼬집는 비판적 언론인과 대중을 위협-협박하고 언론의 자유-독립성을 말아먹고, 신문의 송구한 사명과 책임을 망각해 공중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혐오와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한 '언데드' 신문사와 '좀비' 신문기자들에게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 1등신문 좃선의 여고생 미니스커트 교복 찬양!!
'공공의 적'으로 변질된 신문사와 신문기자들의 파렴치한 작태가 끊이지 않는 이상, '신문의 날'에 내놓는 신문인의 다짐은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힘겨운 여건과 모진 언론탄압-압력 속에서도 민중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론직필하는, 신문사-신문기자로서 자존심과 윤리를 지켜나가는 이들에게 똥칠 좀 하지 말았으면 싶어서 말이다.
그리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 KBS노조는 왜 정권의 개노릇 하나?
* 언론인의 최고 덕목은 공정방송 지키려는 것입니다!!
* 섬 생태계 위협하는 쥐, 인권-민주주의 파괴하는 쥐!?
* 야만의 MB시대, 언론-인권의 파멸과 지식인의 의무
* 쥐정권의 언페어플레이, WBC 열기 속 YTN노조 파괴공작?!
* 차용규는 집에 가라! OBS희망조합 공정방송 사수투쟁!!
제3회 결의문 (1959. 4. 6)
제3회 신문주간을 당하여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및 제3회 전국언론인대회는 “신문은 보도 및 평론의 완전한 자유를 갖는다…… 신문의 자유를 제한 또는 간섭하는 법률……을 비판하고 반대하는 자유도 물론 이에 포함한다”고 한 신문윤리강령 제1항에 입각하여 특히 개정선거법과 신국가보안법의 언론관계조항 등이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1958년 1월 5일 및 동년 11월 21일의 본협회 결의를 재확인하면서 이와같이 언론을 제한하는 모든 악법은 즉시 철폐되어야 할 것과 그 철폐로서 침해된 민권을 회복하는데 계속 전력을 집중할 것을 이에 다시 결의한다.
제4회 결의문 (1960. 4. 6)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및 제 4 회 전국언론인대회는 ‘언론을 제한하는 모든 악법은 즉시 철폐되어야 할 것’이라는 1959년 4월 6일 결의를 재확인하면서 제4회 신문주간을 당하여 특히 현행의 신문발행 허가제의 철폐를 당면목표로 한다.
신문발행의 허가 취소 등을 내용으로 한 미 군정법령 제88호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의 기본정신에 위배될 뿐이 아니라 과거 1년 동안에 동 법령으로 말미암아 언론의 자유가 중대한 위협을 받은 구체적 사실에 비추어 미 군정법령 제88호의 즉시 폐기를 주장하며 이를 대치할 유사한 신법규의 제정도 반대한다.
이리하여 언론의 자유를 확보함으로써 민권을 회복 신장하는데에 계속 전력을 다할 것을 거듭 결의한다.
제5회 선언문 (1961. 4. 6)
오늘 1961년 제5회 신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들 신문인은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주적 발전에 있어 신문의 사명이 중대함을 다시금 느끼고 우리들이 채택 공포한 ‘신문윤리강령’의 문언(文言)과 그 정신을 존중하여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총회결의로써 다음의 ‘신문의 책임’에 관한 선언문을 공표한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모든 신문 통신 기타 모든 정기간행물의 기자는 물론 편집 발행의 책임자에 이르기까지 언론의 자유가 그 책임을 떠나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명심하여 그 자기규제의 원칙을 더한층 앙양하고자 하는 바이다.
무릇 신문의 자유는 진실과 정의를 높이 사모하는 인간의 양심을 바탕으로 하여 공정한 이해와 판단을 널리 소통(疏通)함으로써 사회공공의 이익에 충실할 것을 그 정신으로 한다.
따라서 신문은 결코 신문사 또는 그 소속 신문인들 자신의 이익이나 어떤 자기만족의 도구가 될 수 없음은 물론 공공의 이익을 떠나서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이용물이 될 수 없다.
신문은 어디까지나 선량한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고 사회의 건전한 교섭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항상 성실하고 용감한 방패가 되어야 하며 사회의 모든 불법 부패 또는 무용(無用)한 불안 혼란의 조작을 제거하기 위하여 싸워야 한다. 그것이 곧 신문의 숭고한 사명이고 책임인 것이다. 신문의 책임은 오로지 신문을 제작 또는 경영하는 신문인 자신에게 있다. 신문기자는 사회의 요구에 수응(酬應)할만한 신문의 요원으로서 각자의 특정분야를 주축으로 하는 교양을 갖추어야 하며 또 높은 품격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분초의 역사가 각각으로 운행됨과 더불어 끊임없이 발전하는 새 소식 새 문제 새 지식을 전달 분석 해명하는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신문기자는 그 사회적 위치와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각별한 깨달음을 가지고 보도의 정확과 논평의 공정을 위하여 최대의 성실을 기울여야 한다.
신문기자는 모름지기 겸허 솔직 염결(廉潔)하여 사물의 관찰 판단에 앞서 선입견을 경계하고 또 세간의 이해 계쟁(係爭)에서 초연하여 사실의 진상을 정확히 포착하기에 노력함으로써 사회에 불필요한 오해나 불신 의혹 불안을 유포하거나 일방의 이익을 위하여 타방의 명예나 권리 또 사회전반의 이익이 침해받는 일이 있을까 항상 두려워 하여야 한다.
이리하여 널리 사회의 신뢰를 거두는 것이야말로 신문기자의 존중한 명예가 되고 그 독특한 사회적 위치를 지닌다는 뜻을 높일 수 있는 것이며 또한 그럼으로써 신문이 사회의 공기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신문 본래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신문경영자의 책임은 더욱 중대하다. 신문이 결코 개인의 이용물이나 소위 행세의 도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신문의 일부 경영책임자들에게 더욱 절실히 요청되어가고 있다. 경영책임자는 신문기자로 하여금 그 책임을 다하게 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어 그 사회적 위치를 견지케 할 수 있도록 경영자 스스로가 신문자유의 투사로서 그 선봉이 되어야 한다.
사회공기의 미명을 팔아 신문의 윤리를 유린하고 사회에 해독을 끼치며 경영되고 있는 신문 기타 모든 정기간행지는 그 범과(犯過)가 그 소속 어느 사원에 있건간에 그 전책임은 발행인에게 돌아간다. 일정한 발행의 목적과 경영의 규모를 갖추지 못하여 공중의 혐오와 지탄을 면치 못하는 신문 통신 잡지 등은 스스로 그 존재의 의의를 상실하는 것이다.
신문의 발행은 국가 사회와 더불어 역사를 같이하는 것이다. 신문의 명예와 발전은 신문의 자유 독립정신의 실천여하에 달려 있다. 신문의 건전한 발행과 신문인의 책임여하가 국가사회와 지대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우리는 목도하면서 신문의 책임을 위한 길이 곧 신문의 자유를 위하여 싸우는 길임을 거듭 강조하는 바이다.
제6회 선언문 (1962. 4. 6)
오늘 제6회 신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들 신문인은 앞서 우리 스스로가 채택하였던 ‘언론의 자유’ 및 ‘신문의 책임’에 관한 선언문의 지표를 상기함과 아울러 우리들이 역시 채택한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의 이념과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신문의 품위’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선언 한다.
원래 신문은 사회의 공기로서 고상한 품위가 시종 견지되어야 한다. 이것은 신문이 사회로부터 신임받은 직분에 충실하는 것이며 또 신문이 그 막대한 영향력에 대응하는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의 신문의 기업화는 그 보도 평론 오락의 각 부면에 있어서 자칫하면 기능과 역기능이 교차되는 현상을 시현하고 있음을 우리 스스로가 부인할 수 없다.
물론 신문이 기업인 이상 그 구독자인 독자 대중의 흥미의 권외에 초연하게 유리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고의적으로 범하는 오보·편견 등으로 신문의 품위를 손상하는 것은 우리가 이를 엄격히 배격한다.
신문의 윤리수준을 제고하면서 그 품위를 유지하는 것은 그 책임이 우리들 신문인 자신에게 있음을 우리는 자인한다. 우선 우리 신문인들은 그 스스로의 품격과 긍지를 간직하여야 한다. 특히 독립불기(獨立不羈)의 굳은 정신에 투철하여야 하며 추세에 영합하거나 부당한 이득에 관련하거나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신문인들에 대한 적정한 조건의 용성이 그 필수적인 전제가 되는 것임을 우리는 부언(附言)하지 않을 수 없다.
또 보도나 평론에 있어서 부당한 공격이나 시류에 맹종하거나 단순히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야비한 사실의 과대보도 등으로 사회의 빈축을 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로지 정확하고 공정하게 신문이 제작되어서 사회의 공기로서의 그 본래의 기능을 성실하게 다하도록 되어야 한다.
이제 모든 신문·통신의 기자로부터 편집 발행의 책임자에 이르기까지 우리들 신문인은 사회의 공기로 그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신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대한 윤리적 책임으로 단정하고 그 실천에 최대의 성의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는 바이다.
제8회 결의문 (1964. 4. 6)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한국신문발행인협회 한국통신협회는 1964년 4월 7일 제8회 신문의 날을 당하여 『신문의 공정』을 금년도 신문제작의 주요목표로 삼고 그 달성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결의한다.
신문은 신속 정확과 함께 공정을 그 생명의 하나로 삼는다. 독자대중이 신문을 신뢰하고 신문에 의하여 사회의 새로운 사실을 판단하는 것은 오로지 신문이 공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며, 이 공정이 무너지면 신문에 대한 독자대중의 신뢰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신문은 그 평론 보도를 막론하고 정치상 사회상의 선입견과 특정한 개인 집단에 대한 호오 (好惡) 등 편파로써 사실에 충실치 못하고 공정을 결하여 여론형성에 그릇된 작용을 하여서는 아니될 것이며, 더구나 특정한 개인 집단에 이유 없는 이해를 주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신문의 공정은 물론 신문제작자 전체의 의연한 태도를 바탕으로 하여 유지된다. 신문의 제작과정에 따르기 쉬운 금력·권력·친소관계·폭력 등 여러 위협과 유혹을 극력 배제함으로써 이루어 질 신문의 공정은 그것이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굳게 지킴으로써 신문에 대한 독자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문의 권위를 견지하고자 거듭 그 결의를 표명하는 바이다.
제11회 선언문 (1967. 4. 6)
국민의 알권리는 인간의 자유가 천부불가위의 자연권이라는 역사적인 인류의 자각에서부터 출발하여 수세기에 걸친 민중의 투쟁끝에 확립된 가장 소중한 기본권리이다. 국민의 알권리야말로 언론자유의 전제적 조건이며 그 실질이라해서 지나칠 것이 없다. 우리는 일찌기 신문윤리강령을 채택하여 국민의 알권리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 최대의 사명임을 서약하고 그를 지키기 위하여 진력해 왔다. 그러나 오늘 제11회 신문의 날에 즈음하여 다시금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자』고 다짐하게 된 것은 그 본질을 재인식하고 이를 선양해야 할 현실상황때문이다.
무릇 국민의 알권리는 언론인 혹은 언론기관만이 갖는 특징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이 향유하는 기본적 권리임을 재천명하는 바이며 따라서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거나 억제하려는 여하한 기도도 곧 주권자에 대한 도전이요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으려는 망동임을 강조하는 바이다』 『무엇보다 오늘날 국민의 알권리를 저해하는 요소는 불법하고 불당하게 자유언론에 가해지는 권력적 작용과 정체불명의 비열한 폭력이다』. 우리는 정부에 대하여 그와 같은 현존 혹은 잠재하는 위험 요인을 뿌리뽑아야할 것을 요구하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한 부동의 신념과 결의를 새로이 하는 바이다.
우리는 국민의 알권리를 확보하고 더욱 신장하는데 있어 앞으로 그 어떤 시련에 부딪친다고 해도 불요불굴의 투지와 단결된 힘으로 과감히 이에 대결해 나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먼저 불법부당한 권력이나 폭력의 침식을 물리칠 의연한 자세를 견지할 것이며, 냉엄한 자체반성을 계속하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남용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참된 자유언론이 지닌 의의와 가치를 실현하는 책임을 다할 것이다. 그와 같은 정당한 저항의 정신과 자율적인 책임의식은 국민의 전통적인 신뢰에 바탕을 둔 것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위탁된 알권리를 공명정대하게 행사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
우리는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그 어떤 굴복이나 타협도 거부할 것이며 아무런 두려움도 갖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유언론이 국민에 의하여 불신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스스로를 향한 경각의 마음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전국 신문인의 한결같은 뜻을 모아 엄숙히 선언한다.
제13회 선언문 (1969. 4. 6)
신문이 정치상·경제상·사회상 편견의 지배를 받지 않아야 하고 공공의 이익에 위배되는 개인의 이익이나 무가치 또는 부도덕한 목적에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은 부동의 원칙이다. 타인의 명령 또는 의뢰로 말미암아 이 원칙을 어겼다고 해서 신문이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은 신문윤리강령이 명시하고 있는 바와 같다.
보도 및 평론이 신문 내외로부터 오는 특종 또는 청탁 등의 압력에 좌우되어서는 안되며 이러한 압력으로 말미암아 정당한 기사가 억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신문윤리실천요강이 명시하고 있는 바다. 뿐만 아니라 신문윤리실천요강은 기사의 작성 및 취사정리에 있어 정치상의 선입견 또는 특정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의 이익을 위하여 고의로 사실을 과장 또는 감살해서는 안된다고 천명하고 있다.
어떤 일당일파에도 예종함이 없이 인류와 국가·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스스로의 판단에 입각하여 정당한 보도와 공정한 논평을 기약함이 신문의 자유요 독립이요, 바로 이것이 신문의 사명이고 책임과 논리라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사명과 책임과 윤리를 다하여 왔는가를 반성하면서, 오늘 우리는 신문이 자주적으로 경영되어야 하고 자주적으로 편집되어야 한다는 철칙을 재확인하며 신문의 자주성을 확립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제13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엄숙히 선언한다.
50년 뒤---------------------------------------
제52회 우리의 다짐 (2008.4.4)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신문은 국민의 눈과 귀를 밝혀가는 저널리즘 본령을 지켜왔다. 저널리즘의 근간인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자유는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우리의 가치이다.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존재한다. 특히 언론의 중심인 신문은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며 건강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때 비로소 정당성을 갖는다. 언론자유가 침탈되었던 불행한 과거가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거울삼아 권력과 자본에 굴하지 않고 정론직필을 생명처럼 여기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뉴스정보의 공정성과 객관성, 중립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오로지 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지금 신문은 도전과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디지털화에 따른 기술 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미디어시장을 예고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신문은 더 이상 활자중심의 종이산업이 아니다. 이미 다양한 플랫폼에 뉴스정보를 공급하는 디지털콘텐츠 생산의 주체로 진화해 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위기가 아닌 기회로서 우리는 그 도전과 변화를 주목한다.
디지털패러다임에 걸맞게 우리 스스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낡은 가치가 있다면 과감히 타파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오늘 선정한 신문의 날 표어대로 신문은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가교’이다. 그 안에는 현장기자들의 땀이 배어있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다. 신문은 우리의 삶이요, 일상 그 자체이다.
52회 신문의 날을 맞아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다매체 수용자인 독자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고자 다짐한다.
- 2009/04/07 23:01
- savenature.egloos.com/22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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