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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김연아뿐인 '굽신' 한국언론이 다루지 않는 그리스-유럽 혁명기!! Human&Anti-Capital

MB-김연아뿐인 '굽신' 한국언론이 다루지 않는 그리스-유럽 혁명기!!
'혁명으로 가는 그리스' 읽기-NET.블로그의 혁명력으로!!

혁명 [革命] / [명사] 헌법의 범위를 벗어나 국가 기초, 사회 제도, 경제 제도, 조직 따위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일.

요새 TV나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뉴스를 보면 대개가 망할 MB정부를 찬양하거나 살얼음판 같은 경제위기와 서민경제 걱정도 날려준다는 고운 자태를 뽐내는 김연아 선수에 대한 소식 일색이다. '생각대로? 제멋대로 하고 있는' MB와 딴나라당, 조중동, 뉴-올드또라이들이 그동안 KBS.YTN.MBC.연합 등 방송.언론장악에 물심양면으로 힘을 퍼부어 그런지, 이젠 그 흔한 비판기사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간혹 눈에 띄는 비판.비평도 그 날카로움이나 예리함이 예전같지 않아 녹슨 식칼과도 같다.

암튼 신뢰할 수 도 없고 신뢰해서도 안되는 '혀없는' 국내 주류방송.신문 등 '굽신' 언론들이 주목하지 않는 아니 그 의미(
지난 촛불정국과 흡사한데도...)를 곱씹지 않고 단신처리 해버리는 그리스와 유럽에서 불타는 혁명기를 독일 현지언론을 통해서 접했다. 독일어를 모르는 내가 그리스와 유럽 상황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이나 여타 매스컴이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서였다. 그것도 유명한 파워블로그나 메타블로그(블로거뉴스, 올블로그 등)가 아니라 그들보다 억만배 값어치 있는 진보블(http://blog.jinbo.net/)과 진보블로거(http://blog.jinbo.net/cheiskra/)를 통해서 말이다.

관련해 경찰의 소년 살해로 폭발한 그리스 소요와 유럽 전역에 퍼지고 있는 혁명기운에 대한 소식을 갈무리해 전한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스와 유럽 전역에 확산되는 불만의 폭발은 바로 시장친화적 정부 소위 신자유주의 정부의 망할 사유화.교육정책과 경제위기, 정치인들을 부패스캔들 등이 맞물려 있고 이들에 분노하고 저항하는 이들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 상인(자신의 가게가 파괴되고 그들은 시위대를 욕하기보다 무능한 정부를 욕한다.), 교사, 노동자, 언론(보수언론조차 정부를 깐다...), 기업인, 학교, 은행, 관공서 등 각계각층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이 거리로 나올 수 있게 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한 것은 바로 다름아닌 넷(NET)이다.

지난 촛불정국에서도 보았듯이 망할 빅브라더의 공세(인터넷실명제)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각자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를 넷을 통해 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넷이 화염병이고 짱돌인 거다. 그러니까 MB정부와 꼴통들이 기를 쓰고 인터넷을 통제.검열.감시하려고 지랄을 떠는거고....  

덧. 살기 어려운 세상 돌아가는 꼴이나 망할 명박식 민영화 정책이나 교육정책(일제고사, 국제중, 교사 파면해임 등), 노동정책(비정규직 탄압, 최저임금법 개악 등), 언론탄압(언론장악7대 악법 등)만 가지고도 다시 촛불 아니 그리스처럼 횃불이 불타오를만도 한데....

* 관련 기사 :
- 참세상 / 서울시교육청 앞 '촛불' 타 오른다
- 참세상 / 노동자의 정치적 요구가 위기극복 대안
- 참세상 / "부자는 따따블, 서민은 반토막"
- 참세상 / 역주행MB는 '변화'의 오바마와 만날까
- 참세상 / 자동차 업계 복지 축소
- 참세상 / 미디어 소유 집중으로 치달을 뿐이고
- 참세상 / 공기업 주기적으로 민영화 추진

아테네의 시위자: 전투적 계열의 창끝 Getty Images


1. 자율주의 선봉
http://blog.jinbo.net/cheiskra/?pid=24
- 원문 기사 : http://www.sueddeutsche.de/,tt4l2/politik/980/450699/text/

2. 분노의 폭발 http://blog.jinbo.net/cheiskra/?pid=25
- 원문 기사 : http://www.taz.de/1/politik/europa/artikel/1/autonome-kuendigen-weitere-proteste-an/

(경찰의) 15살 소년 살해 후 소요자들이 그리스를 충격 속에 몰아넣다
15살 Alexis Grigoropoulos의 죽음 이후에 그리스 매체들이 “살해”에 대해 말하다
저항자들 사이에 분노가 정부를 향해 표출되다

정향되지 않은 분노가 그리스의 15살 학생의 죽음에 반응한다. 그러나 청소년뿐 아니라 그리스 매체 다수가 말하듯, 그 학생의 “살해”에 반응한다. Alexis Grigoropoulos는 토요일 저녁 거리 한복판에서 Exarchia 구역 기동타격대(Spezialeinheit)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 경찰은 “실수”라고 말하고, 목격자들은 “조준했다”고 말한다.

수 많은 도시에서 밤에도 인터넷과 SMS를 통해 데모가 조직되었고, 곧 소요(Krawalle)로 급변했다. 24시간 내내 아테네 중심이 불탔다. 경찰은 학생의 죽음 후에 마비되었다. 그들은 보도블록(Pflastersteine)이 날라 다니고 상점들이 불탔을 때, 그저 바라만 볼 뿐이었다. 그리스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 바로 경찰의 희생자가 된 소년 때문에, 그러나 또한 소요자들(Krawallbider)에 의해.

토요일 저녁 이후로 약 40명의 사람들이 가두투쟁에서 다쳤다. Foto: dpa /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아닌가??


“죽여 봐라, 나 또한 무장하지 않았다!” Thessaloniki의 청소년들이 경찰에게 소리쳤다. 그리스어로 이르기를, “유명한 무명인들”있을 뿐만이 아니었다. 무정부주의적 계열의 핵심부가 여기서 다수가 아니고, 지금 수 백 명이 그들과 함께 시위를 한다. 그리고 전(全) 그리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계속적인 새롭고 자발적인 저항이 월요일 6개 도시를 비상사태에 빠뜨렸다.

Alexis의 장례식이 화요일에 열린다면, 모든 학교와 대학교가 휴업할 것이다. 주초 이래로 더 많은 학교들이 점거되었다. 수많은 교사들은 그들의
성난 학생들과 연대하고 이미 월요일에 동맹휴업을 진행했다. 교육부 장관 Evripidis Stylianidis는 월요일의 학교휴업을 Alexis의 부모에 대한 모욕행위라고 말했다. 사실 그는 새로운 점거물결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점화의 계기는 오래 동안 준비되어 있었다. 교육제도는 불만족스러운 상태였다. 실업률은 청소년들과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서 특히 높다. 대부분의 그리스인들은 TV 앞에 당황스럽게 앉아서, 거의 매일 새로운 스캔들을 듣는다. 보통 시민은 다음과 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즉 누구도 그 어떤 것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소년의 죽음은 법치국가의 심장을 찔렀다”고 대통령 Karolos Papoulisa가 말했다. 내무부 장관 Prokopis Pavlopoulos가 낸 사표는 수상 Kostas Karamanlis에 의해 거절되었다. 발포한 경찰과 그의 순찰동료는 계속 구속되어 있다.

Karamanlis는 Alesis의 가족에게 사건을 밝히고 죄인을 엄히 처벌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애도편지를 보냈다. 그것은 믿을만한 것이 아니다. 23년 전에 마찬가지로 15살 소년이 또한 Exarchia에서 경찰에 의해 살해되었을 때, 경찰은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1980년 두 명의 시위자를 죽인 사람(십중팔구는 경찰)은 수사 받지 않았다. 지난 해 Thessaloniki에서 한 대학생이 두 명의 경찰에 의해 거의 불구자가 되도록 폭행당했을 때, 그들은 그것에 대해 벌금형을 받았을 뿐이었다.

“시민의 친구이자 도우미”라는 경찰의 직업요람은 그리스에는 낯설다. 경찰은 보통 25년 전처럼 극우주의자(Rechtsradikale)가 아니긴 하지만, 그들의 대부분은 잘 교육받지 못하고, 잘 지불받지 못하며, 의무감이 있는 것도 아니다.

흥미롭게도 자신의 상점이 파괴되는 것을 지켜본 상인들은 지금까지 청소년의 폭력에 대해서 보다 경찰의 무능력에 대해 더 많이 불평했다. 파손된 쇼윈도 앞에서 상인들이 “국가가 없다”며 비판했다. 그리고 그들은 다가오는 경제위기 전의 유예기간으로 기대했지만 흥이 깨져버린 크리스마스 장사를 한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테네 상공회의소 대표 Dimitris Armenaki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가 살해되었다면, 우리의 손해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야당들은 정부의 무능력을 비난했다. 그러나 좌파인 Synaspismos당의 대표 Alekos Alavanos만이 정중하긴 했지만, 정권퇴진을 요구했다. 사람들은 야당이 여당인 Nea Dimokratia에게 자신의 결정을 포기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린 Alexis의 죽음과 지난날들의 가두투쟁은 다만 실책, 태만, 스캔들의 연쇄이기 때문이다.

Karamanlis 정부가 2007년 9월의 지난 선거를 통해 여름의 끔찍한 산불에도 불구하고 의원직을 갱신할 수 있었던 이래로, 그들은 다만 극히 간신히 의회 다수파가 되었기 때문에, 백척간두에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전반적인 경제적이고 국내정치적 위기에 대한 계획이 없었다. 그들은 연금체계의 위기와 같은 엄청난 문제들에 대한 혹은, 소녀 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던 학교제도와 대학제도의 개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조직하지 않았다.

수 만 명의 아테네인들이 Alexis의 장례식을 침묵 거리시위의 계기로 만들 것이다. 그러나 분노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분노는 그리스 사회에 너무 깊숙이 박혀있다. 그리고 수요일 갱신된 정세(Luft)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 날을 위해 노조는 이미 연금개혁에 대항한 총파업을 호소했다.

3. 구조적 원인 : 무능력한 시장친화적 보수정부의 사회복지해체와 사유화 그리고 교육개혁(국가교육제도를 사립대학에 허가해 줘 교육기회 차별) 실패, 실업, 경제위기
http://blog.jinbo.net/cheiskra/?pid=26
- 원문 기사 : http://www.jungewelt.de/2008/12-09/057.php
- 원문 기사 : http://www.zeit.de/online/2008/50/griechenland-ausschreitungen-dienstag-2?page=1

이 시각에서 이번 주의 데모는 또한 계획된 교육개혁에 수년 동안 불타오른 청소년저항의 연속이다. 그리스의 어떤 이성적인 사람도 학교(초중고)와 대학교의 위기를 부인하지 못한다. 아테네의 보수정부는 이 위기를 공부하는 사람들 다수가 어떤 이익도 얻지 못할 “개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정부는 국가교육제도를 사립대학의 허가로 경쟁압박에 두고자 한다. 결과는 교육기회의 차별적 이등분이다. 즉 비싼 대학의 졸업은 더 잘 버는 가족에 의해서만 재정지원될 수 있고, 국립대학 시험은 계속해서 가치를 잃을 것이다. 이 모델로 Nea Dimokratia(현 여당 - 역자)는 전망을 잃은 많은 청소년들에 의해 적으로 판명된다. Alexis가 조준사격 되었는지 아닌지 상관없이 말이다.

교사와 학생이 연대해 저항하다: 그리스 고등학교는 수요일까지 동맹휴업한다. (월요일 아테네) Foto: dpa / 지난 촛불정국에서 한국의 교사들은 청소년.학생들을 감시하는데 혈안이 되었었다.


4. 정부 전복으로
http://blog.jinbo.net/cheiskra/?pid=27
- 원문 기사 : http://www.taz.de/1/politik/europa/artikel/1/die-regierung-steht-vorm-umsturz/

아테네의 Exarchia 구역에서 토요일 밤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우리는 목격자들로부터, 거기에서 평소처럼 거리를 어슬렁거리던 한 무리의 청소년들과 순찰차에 있던 두 경찰관 사이에 말싸움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완전히 하찮은 일은 아닙니다. 상황은 진정되었지만, 5분 후에 두 경찰이 뒤에 있던 특수 기동대(Sondereinheit)부터 엄호를 받은 채, 걸어서 되돌아 왔다고 합니다. 다시 말싸움이 일어났고, 그런 다음 한 경찰이 직접적으로 소년을 향해 세 발을 쐈다고 합니다. 소년은 즉사했습니다.

그 앞에 어떤 폭력행위도 있지 않았나요?

목격자들이 일치하여 말하는 것처럼, 없었습니다.

경찰은 경고사격을 가했고, 도탄(跳彈, Querschläger)이 소년을 맞췄다(Querschläger)고 말했습니다.

예, 체포된 경찰이 위협을 위해 공중에 두발, 보도(步道)에 한발을 쐈다고 주장합니다. 이건 완전히 말이 안 될 뿐만 아니라, 목격자들에 의해서도, 저녁부터 있었던 아마추어비디오에 의해서도 증명이 안 됩니다.

Exarchia는 어떤 구역인가요?

80년대 무정부주의자들의 아성(牙城)이었습니다. 90년대 구역의 일부가 여피화된(yuppisiert) 후, 가끔 약간 더 차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Exarchia는 다시 무정부주의자들과 좌파급진세력 등의 회합장소가 되었습니다. 그 때 경찰청장 Vyron Polydoras가 회합을 못하도록 경찰을 투입했기 때문에, 늘 다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누가 거리에 있었나요?

이번에 일어난 일은 정말로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무정부주의적 그룹들이 우선 거리에 있었죠. 소년의 죽음 이후 두 시간 만에 10개의 도시에서 불타올랐습니다. 그러나 많은 대학생들과 학생들(초중고생)이 저항과 또한 소요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은행과 자동차 회사가 불탔을 때, 자신의 발코니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보통 시민들도 박수를 쳤습니다.

이 분노가 어디에서 왔을까요?

큰 사회적 불만이 있습니다. 위기, 실업, 이 정부의 많은 스캔들 때문에 말이죠. 곧 아테네와 Thessaloniki에서, 경찰의 억압적 행동에 대한 분노가 덧붙여졌습니다.

그리스에서 월요일 아침에도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Foto: dpa / 지난 촛불정국 조중동은 촛불문화제와 거리행진을 폭력.불법집회로 매도했었다. 그리스와 유럽의 소요도 그딴 식으로 말해보시지...


누가 더 전투적인가요? 그리스 경찰 아니면 무정부주의자들?

그건 쉽게 말할 수 없습니다. 보수적 TV 방송사들조차 소요보다는 소년의 죽음을 더 다루었기 때문에, 어쨌든 과거 며칠 경찰은 소극적이었습니다. 그것은 전(全)그리스에 충격이었습니다.

무정부주의자들이 그들의 폭력습성(Gewaltrituale)을 포기하는 것이 지금 타당한 것일까요?

그런 폭력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요는 다른 것입니다. 이 소요는 자발적이며 색다릅니다(originell). 그리고 많은 시만들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5살 소년이 경찰에게 욕했다고 사살된 것은 옳지 않다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학생들이 오늘 동맹휴업을 했습니다. 화요일은 장례식이고 수요일에는 이미 그 전에 총파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나는 우리가 이 정부 전복(Umsturz) 직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드디어 총파업!
http://blog.jinbo.net/cheiskra/?pid=28
- 원문 기사 : http://www.spiegel.de/reise/aktuell/0,1518,595506,00.html

아테네 - 그리스는 진정되지 않을 것이다. 항공관제사들 또한 참여하는 전면파업으로 인해, 그리스 영공은 수요일(23시 MEZ)부터 24시간 동안 폐쇄된다.

이미 2주전에 두 개의 대노조가 파업을 호소했었다. 학교, 은행, 관공서(Ministerien)와 다른 시설들이 파업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로써 노조는 보수정부의 임금정책에 저항할 것이다.

대통령 Konstantions Karamanlis가 파업을 하지 말 것을 노조에 호소(경고)했다. 노조는 정부에 사회복지지출(Sozialausgabe), 임금, 연금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중교통은 수요일 동맹파업으로 인해 계속해서 마비될 것이다.

경찰탄환에 의한 15살 소년의 죽음 이후에 파업자들은 수요일에 또한 연대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위협적 폭력행위로 인해, 중앙 집회만 열리고 아테네 거리에서의 데모는 없을 것이라고 노조가 알렸다.

“정부는 그리스 인민의 신뢰를 잃었다” - 수요일 그리스 동맹파업 Foto: AP / 지난 촛불정국 국내 대학의 동맹휴업과 노조의 총파업은 어떠했나??


6. 타협이냐 혁명이냐
http://blog.jinbo.net/cheiskra/?pid=29
- 원문 기사 : http://www.jungewelt.de/2008/12-11/057.php

그리스에서 어떤 것도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학생들(초중고생들)과 대학생들의 수일간의 저항 후에, 수요일 노조와 좌파당들의 총파업이 이 EU 회원국을 마비시켰다. 관공서(Ministerien), 학교(초중고), 대학이 문을 닫았다. 자정까지 모든 비행과 연결차편이 취소되었다. 병원은 응급실만 운영되었다. 또한 아테네의 공공 근거리교통도 파업에 동참했다. 대중저항은 Konstantinos Karamanlis 우파정부의 신자유적 경제정책과 12월 16일 15살 학생의 죽음을 부른 경찰의 발포를 겨냥하고 있다.

의회의 사회민주주의 야당은 수요일 새로이 Karamanlis의 퇴진을 요구했다. 정부를 이끄는 Nea Dimokratia(ND)는 의회에서 단지 한 석이 많은 다수당일 뿐이다. “정부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고, 그들은 그리스 인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PASOK(그리스 사민당, 역주4) 대표 Georgios Papandreou가 말했다. 여론조사에서 이 당은 현재 ND를 현저하게 앞서고 있다. POSOK가 새 선거에서 절대다수에 이르지 못하면, 야당 좌파블록에서 Synaspismos에 PASOK와의 연정을 위한 동력이 있을 것이다. KKE의 그리스 공산주의자들은 새 선거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관계의 전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중저항만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KKE와 PAME는 수요일 66개 도시에서 데모를 조직했다. 보고에 따르면 모든 데모가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일에 역시, 복면한 청년들과 경찰 사이에 폭력적 대결이 일어났다. 아테네에서 수 천 명 이상의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15살 Alexis Grigoropoulos의 죽음에 저항하기 위해, Syntagma-광장에 있는 국회의사당로 나아갔다. “경찰은 화염병과 다른 물건들을 던진 시위자들에게 최루가스로 대응했다”고 AFP 리포터가 보도했다. Thessaloniki에서 약 2000명의 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데모에서 폭력이 일어났다. 여기에서 경찰은 또한 최루가스를 발포했다. 그러는 사이 추측컨대 전체 저항운동의 이름을 더럽히기 위해, 훌리건과 사복경찰(Zivilpolizisten)이 소요에 (위장)투입되었다는 목격자들의 보고가 늘고 있다.

아테네의 총파업 Bild: dpa


7. 전 유럽으로 확산
http://blog.jinbo.net/cheiskra/?pid=30
- 원문 기사 : http://www.fr-online.de/top_news/?em_cnt=1643449&
- 원문 기사 :
URL 클릭!
- 원문 기사 : http://www.taz.de/1/politik/europa/artikel/1/rebellen-zuendeln-weiter/

8. 자율주의의 '힘' http://blog.jinbo.net/cheiskra/?pid=31
- 원문 기사 : http://www.spiegel.de/politik/ausland/0,1518,595903,00.html

베를린 - 독일 땅에서 첫 연대표명이 나오기까지 24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수 십 명의 주로 검은 옷을 입은 데모대는 함부르크의 Schanzenviertel에 있는 자율주의 센터 붉은 플로라(Rote Flora: 플로라는 꽃의 여신) 앞에 집결했다. “그리스 - 그것은 살인이었다! 모든 곳에서 저항을!”이라고 이 소그룹이 외쳤다. 경찰(Sicherheitskräfte)이 이 자발적 대모를 몇 미터 뒤에서 제지했을 때, 그들에게 두 마디의 외침이 울렸다. “경찰 - 살인범들!”(Polizia - Assassini: 이탈리아어)

중략....

자율주의 운동은 동질적이지 않다

실로 이 계열은 국제적으로 단지 느슨하게만 연결되어 있다. 인터넷은 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을 더 간단하게 한다. 그러나 실제 조직(Wirkliche Organisation)은 자율주의자들의 자기이해와 반대다. “자율주의 운동은 동질적이지 않다”고 헌법수호청 보고가 약 5800명의 독일 자율주의자들에 대해 말한다. 통일적인 이데올로기적 사상 없는 “대체로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그룹화”가 있다는 것이다.

그 대신 각자는 국가, 정치적 지도계급(politisches Establishment), 우파극단주의자들에 대항해 자기 자신의 투쟁을 전개한다. 모든 것이 접두어 “반(反)”을 즐겨 붙이는 소수의 그리고 불명료한 이데올로기-단편들의 지붕 아래 있다. “반미주의,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가 자율주의자들의 지구적 지도이념”이라고 빌레펠트 대학교 폭력연구자 Wilhelm Heitmeyer가 말한다. “그것이 그들을 결합시키는 끈이다.”

그러나 이론적 최소합의 보다 더 강한 끈은 이 운동이 주목을 끄는 실천수단이다. 이 계열에서 폭력은 “체제”와 “지배자들”에 저항하기에 적합하다. 전투성(Militanz)이 “운동경험의 정체성(동일성)을 형성하고 각인하는 구성요소”이자 “좌파급진 정치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라고 수 년 전에 독일 자율주의자가 책에서 밝혔다. 그것에서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았고, 그 원리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다.

부패와 비리, 모순은 숨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분노는 숨길 수 없다!!


* [반/찬] 정부의 경인운하 내년 졸속추진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http://savenature.tistory.com/2416
* [핫] '파란이 싫다면 우리가 뽑자' 2008년 화제의 인물 BEST!!
http://savenature.tistory.com/2400
* 블로거의 표현.양심.사상의 자유를 침해.억압하는 정보통신망법 반대한다!!
http://savenature.tistory.com/2413
* [서명] 4대강 정비사업?? 한반도대운하 재추진 반대!!
http://savenature.tistory.com/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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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은현 2008/12/15 17:29 # 답글

    누가 그러더라고요 앞으로 3 4월이면 우리 나라도 이꼴 날거라고. -ㅅ-
    그나저나 뉴스를 못 접해서 그런지 그렇게 그리스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하나 봐요.
  • 리장 2008/12/15 20:28 # 답글

    지난 촛불정국에서 여대생과 여성들에 대한 경찰의 무차별 폭력과 폭행이 도마위에 올랐지만 유야무야되었죠. 그 이상의 계기가 아니면 그리스처럼 폭발하기는 힘들 듯...다만 경제상황이 바닥을 치고 스스로 삶을 포기한 이들이 다시 살기위해 어떻게 나올 것인가가 관건이 아닐까 싶다는....청소년이나 학생들에게 다시 촛불을 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이고 그래서도 안된다는...기성세대가 각성해서 그들이 뛰쳐나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 대열에 함께 할 꺼구요..^-^ 이러다간 배후로 지목될지도...ㅋ
  • 까마귀베개 2008/12/16 08:19 # 답글

    제가 매체에서 본 것은 대부분 폭력적인 이미지였지만
    그래도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촛불시위는 생떼인거죠 허허허-_-
  • 리장 2008/12/16 10:07 # 답글

    촛불시위가 생떼는 아니죠....그리스정부와 마찬가지인 시장친화.신자유주의 정부의 막장정책에 분노했으니까요...
  • 해방 2008/12/16 18:03 # 답글

    우리사회는 너무도 길들여져서 이제는 저렇게 할 힘도 없는 듯...
  • 리장 2008/12/16 20:49 # 답글

    조선시대부터 일제시대 그리고 한국전쟁 이후 군사독재시절까지 민중들이 스스로 각성한 계기는 그리 많지 않았죠. 그 계기들을 두려워서 위정자들은 망할 일본의 군국주의 교육으로 군인형인간들을 철저히 재생산해왔고....암튼 교육문제만이라도 어떻게 제대로 잡아가야할텐데 저 모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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