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Monkey Blog**

savenature.egloos.com

포토로그 마이가든


구글에드상단



어설픈 시사인보다 치졸한 시사저널이 낫다!! Media&Parody

어설픈 시사인보다 치졸한 시사저널이 낫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을 대하는 시사저널과 시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자세

1.
진짜 언론이 있을까?? 한미FTA 찬양광고한 그들도 '촛불'로 불렸다!!
2.
블로거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국가만이 아니다!!
3.
'거짓말 무덤' 함께 파 온 환경운동연합,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이제 마지막이다.

하루종일 꼼짝않고 세차례에 나눠 불편한 포스팅을 마친 뒤, 바깥공기를 쐴겸 옥상에 올라갔다. 비구름인지 눈구름인지 겨울바람에 북동쪽으로 재빠르게 흘러가는 회색구름 아래, 도서실에서 빌린 만화 <식객 10권>을 긴머리칼을 뜯어내며 들춰봤다. 50년동안 고등어 간잽이를 해온 이가 알맞게 소금을 손에 쥐고 능수능란하게 자반고등어 간하면서 진수가 묻는 질문에 그가 답하는 장면에 눈이 박혔다.

"일하시는게 즐거우세요?"
"허차! 지화자!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이래. 못 피할 일이믄 기왕이믄 즐겁게 하는 거가 낫데이."

그러면서 수연낙명(隨緣樂命)이라 했다.
모든 일이 내 인연이니 밀어내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마치 지난 3월. 파렴치한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과 내연관계에 있던 박모 간사, 그녀의 남편과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욕설과 갖은 협박을 받고, 환경운동연합 전현직 간부와 회원, 최초제보자를 통해 말 못할 엄청난 사건의 전말을 전해들은 주변시민단체 사람들로부터도 '악의적 음해자' '스토커'로 매도.폄훼당하면서도, 지난해 10월부터 1년 넘게 성폭력 및 공금횡령의혹을 환경운동연합 내부와 기성시민사회에 제기하고 문제해결을 요구해온 한 시민과 만난 모진 인연을 말하는 듯 싶었다. 올해는 운이 없으니 덕이나 쌓으라는 무료 토정비결의 운세도 새삼 떠올랐다.

그렇게 우연히 만나 9개월 동안 최초제보자와 함께 운동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이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 뻔한 '권력형비리'를 주변의 도움없이 일터까지 포기하면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참 우여곡절이 많았다. 무엇보다 환경운동연합과 주변 기성시민단체들의 압박이 심했다. 그들은 최초제보자를 도와주려했다는 입발린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정작 최초제보자가 환경운동연합 성폭력 및 공금횡령 사건을 풀기 위해 만난 기성시민단체 사람들의 태도나 반응들은 하나같이 냉소적이었다. 한반도대운하 연대활동과 시민사회 전체에 누가 된다는 변명을 한 목소리로 토해냈다. 그리고는 최초제보자와 내가 이 문제를 더 이상 언론이나 블로고스피어에 거론하거나 외화시키지 못하길 은근히 바라거나,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시민운동 한다는 단체와 작자들의 이런 이중적인 태도는 이미 알고 있었으나, 너무나 그 작태가 기막혀 공금횡령 및 성폭력 문제를 저들처럼 그냥 모른척 어물쩍 넘어갈 수 없었다. 그 뒤 일부 언론과 검찰의 내사를 통해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문제가 사실로 드러났다.


환경운동연합 다른 간부와 짜고 정부보조금 유용한 저들이 시민단체인가? 사기단인가?

이로써 '거짓말 카르텔'을 구성하고 있던 환경운동연합(안병옥)을 중심으로 한 기성시민단체와 인사, 언론들의 신뢰는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제 스스로 판 수렁에 깊숙이 발을 담그더니 이제는 헤어나오지 못할 한계에 이르자, 저들은 공금횡령 사건에 대한 어떤 처벌이나 징계도 없이 사의표명을 하고 눈물을 흘리며 중앙사무처 활동가 전원이 사직서를 내놓는 헤프닝까지 벌였다.

환경재단 최열이 흘린 눈물과 닮은 활동가들의 눈물에 진정성이 없어서인지, 친시민단체 언론들과 환경운동연합과 선긋기에 여념없는 주변 시민환경단체들은 그들을 몰아세웠다. 그럼에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한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문제가 못난 활동가 개인의 문제이지 다른 시민단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막말이다.

시사저널과 인터뷰 한 박병상이란 자도 이런 소리를 했는데,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환경단체(회원모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만한 이들은 다들 안다. 똥과 된장도 구분못하는 찌질한 것들이 환경운동판에 시민운동판에 기생하고 좀 먹는 모습이 참으로 역겹기만 하다.

아무튼 환경운동연합이건 위 문제를 축소.은폐.묵인해 온 주변의 시민환경단체든 누구하나 이 문제에 대해 사회적 책임과 처벌을 감수하고자 하는 이는 없다. 대신 그들이 지금껏 쌓아온 돈줄과 기득권을 보신하기 위해 숨죽여 눈치를 살필 뿐이다. 환경운동연합은 공금횡령사건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뻔뻔하게도 새로운 사무총장을 뽑겠다고 난리 부르스다. 환경운동연합 서울 중앙사무처의 건물과 재산을 정리해 외곽으로 도망치려는 수작까지 보인다. 그들이 횡령한 공금을 모두 토해내기도 전에, 그들은 또다시 치졸하게 살아남을 궁리에 여념이 없다.

* 관련 기사 :
연합뉴스 / 환경연합, 투명 회계시스템 등 조직쇄신안 마련
* 관련 글 :
환경운동연합, A4 두장짜리 대국민사과와 사표내고 어물적 도망치나?

관련해 지난 1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정부 보조금을 횡령한 환경운동연합 전 기획사업부장 김모씨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한다. 가관인 것은 김씨가 지난 2004년 다른 환경연합 간부들과 짜고 실제 공연되지 않은 뮤지컬의 제작비로 쓰겠다고 산림조합중앙회를 속여 1억 8천만 원을 타낸 뒤 상근자들의 월급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기획사업국의 공금횡령뿐만 아니라 습지센터 등 다른 부서의 불법적인 회계처리와 공금유용 혐의가 있어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모를 정도라는 말이다.

이 때문인지 서울 중앙사무처 활동가들은 미리 술수를 써서, 국민 앞에 고개를 까딱거리고 전원 사퇴를 한게 아닌가 싶다. 자원봉사자의 신분일 경우, 그들에게 환경운동연합 내부에서도 징계처분을 할 수 없을 뿐더러 검찰 조사시에도 수사선상에서 빠져나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 관련 기사 :
-
뉴시스 / 검, '보조금 횡령' 환경련 기획사업부장 구속 기소
-
'3억' 공금 횡령한 환경연합 전 간수 구속 기소

같은 날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환경재단 최열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고 한다. 검찰은 최열이 과거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공금을 개인 용도로 썼는지와 정치인들에게 건넨 후원금의 출처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다.

* 관련 기사 :
YTN / 검찰, 최열 환경재단 대표 2차 소환

시사저널까지 환경운동합 횡령사건을 다루었다.

썩어 부패한 기성시민사회에 계속 소금을 뿌릴 것이다!!

최열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있기전 소식통에 의하면, 검찰은 환경재단 최열뿐만 아니라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 관련자들의 행태에 꽤 불쾌해 하고 있다고 했다. 언론과 기자들 앞에서는 떳떳하니 당당하게 조사받겠다고 했지만, 최열이나 안병옥 그외 관련자들이 검찰의 출두요구에 응하지 않고 버티는데 문제가 있는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도 검찰 출두요구를 하면 저러지 않는다며 이들의 파렴치한 태도에 대해 일갈하고 있다 했다. 그 소식을 접한 뒤 다음날 환경재단에 대한 압수수색이 단행되었다.

* 관련 글 :
면죄부팔고 돈세탁해 시민단체 돈줄 대온 환경재단 압수수색의 의미

그 뒤 쓰레기 조중동을 비롯해 쓰레기와 동급으로 전락한 한겨레외 다른 매체들도 수개월 동안의 침묵을 깨고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문제를 다루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최열에 대한 2차 소환조사가 있던 날 치졸한 시사저널은 "환경영웅 칼날위에 서다"란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다뤘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최열이란 인물에 대한 것이었다. 간략한 소개였지만 '환경 영웅' '환경운동의 대부'라 불리지만 실상 권력과 자본에 기생하며 환경운동을 팔아먹는 최열이란 이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최열의 변명 일색의 인터뷰도 그나마 어설픈 시사인보다 나아보였다.

* 관련 기사 :
시사저널 / 최열 '환경 대통령'?

검찰 조사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그리고 어떻게 벌어질지, 그 결과는 또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1년 넘게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운동사회의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질적인 병폐와 심각한 내부모순과 이중성을 힘겹게 문제제기하고 폭로해 오면서 소기의 목적을 이룬 것에 나름 뿌듯하지 않을 수 없다. '조중동 프락치'라는 소리를 들어도 말이다.

쉽게 썩어버리는 고등어를 썩히지 않고 오래두고 먹으려고 소금을 뿌리 듯, 가면 뒤에 숨은 거대 시민단체들과 연루된 추잡한 잡자들의 부조리와 부패상을 '불편한 불질'을 하는 동안에는 계속 해나갈 것이다. 굵은 소금을 팍팍 뿌려가며....

덧. 아직 공개하지 못한 자료들과 이야기가 많다. 이는 올해가 가기전에 풀어내 볼 생각이다. 아직 정신못차리는 환경재단만 봐도 이렇게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에휴~


환경재단의 뻔뻔함은 환경운동연합에 견줄만 하다. 어떻게 공금횡령 혐의로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후원의 밤을 한다고 사람들보고 돈내란 소리를 해대고 있으니 기가차다. 초청인 명단에는 욕쟁이 유인촌과 공금횡령사건으로 사퇴한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전 공동대표, 창조한국당 문국현도 들어가 있다. 이게 바로 자본과 권력에 기생하는 환경재단의 실체인거다.

* 다음 아고라 서명-국민혈세, 서해안살리기 후원모금 빼돌린 국민.시민.회원 우롱.기만한 환경운동연합은 해체하라!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42

*
즉석 인기투표 '누가 진정 욕먹을 자인가??' 에 참여해주세요!!
1. 기부천사 문근영 2. 도박왕 강병규 3. 성모욕당 나경원 4. 반공초딩 지만원
투표와 투표결과는
http://savenature.tistory.com/2315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avenature.egloos.com/tb/2146483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