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무덤' 함께 파 온 환경운동연합,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을 대하는 시사저널과 시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자세
1. 진짜 언론이 있을까?? 한미FTA 찬양광고한 그들도 '촛불'로 불렸다!!
2. 블로거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국가만이 아니다!!
* 뜨거운 군고구마와 상큼한 귤을 까먹고 힘내서 계속 이어갑니다.
얼마전 한겨레 '환경전문기자'라는 조모 기자가 인터뷰한 기사를, '환경영웅' '환경운동의 대부'라 불리던 최열의 공금횡령으로 정신없는 환경재단과 그린피스의 그린보트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는 오마이뉴스에서 봤는데 참 가소로웠다. 한국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에 씻지 못할 먹칠을 한 환경운동연합처럼, 그러지 않는 풀뿌리시민단체들도 많다고 모두 비난할게 아니라는 투였다.
그런 그에게 지금 그런 단체들까지 욕먹게 한 환경운동연합을 제대로 비판이나 해봤는지 진심으로 그에게 묻고 싶었다. 환경전문기자라면 누구보다 기성환경단체들의 실상을 잘 알았을텐데, 그는 지금껏 공개적으로 기사화시켜 쓴소리 한번 제대로 낸 적이 있는지 묻고 싶었다. 환경운동연합과 달리 작지만 건강한 시민단체들이 있다면, 그 단체들은 누구인지 제대로 소개라도 해봤는지 묻고 싶었다.
* 관련 글 : 왜? 한겨레와 기자, 시민단체들이 OOO인가?
* 관련 기사 : "사회부장보다 환경전문기자로 남고 싶었어요"
한심스런 한겨레 환경전문기자 인터뷰와 공금횡령 꼬리잡은 주간동아
망할 이명박 정권과 촛불을 이용해 편가르기와 촛불싸움을 보도하기에 급급했던 언론(기자) 중 그나마 주요하게 이 문제를 다룬 것은 다름아닌 쓰레기라 불리는 동아일보의 주간 시사잡지인 '주간동아'였다. 2월 조선일보의 최초보도 이후 7월경 주간동아는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의혹과 관련된 녹취파일을 입수해 타 언론과 달리 환경운동연합에 관련 내용을 공식질의해 습지센터 공금횡령(저어새페스티벌)의 꼬리를 찾아냈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최초제보자가 문제제기해 온 것과 주간동아에서 들춰낸 녹취파일의 내용들이 사실에 부합되고 이것들을 단초로 습지센터뿐만 아니라 기획운영국, 최열의 공금횡령까지 수사에 이르게 되었다. 지난 18일자 661호 주간동아에서는, 그동안 한겨레 등 친환경련 언론과 주변시민단체들과 입을 맞추며 '거짓말 무덤'을 파온 환경운동연합이 말해온 것과 달리, 횡령사건을 올해 초 알고도 이를 은폐해 왔다는 최초제보자의 인터뷰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 관련 글 :
- '쓰레기'라는 동아일보에 덜미잡힌 나쁜 NGO, 환경운동연합
* 관련 기사 :
- "환경련, 횡령사건 올해 초 알고도 은폐"
- "환경운동연합 강압에 기부금 냈다"
- 횡령 의혹 환경연 전현직 실무자들의 녹취파일 충격
꼴에 탐사보도랍시고 최초제보자에게 무턱대고 전화해 제 입맛에 맡는 아니 최초제보자는 동의하지도 않은 인터뷰 기사를 내보낸 월간조선보다 못한 시사인(후속보도도 없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실에 가장 근접한 기사들을 내보냈다. 그도 그럴것이 시사인이나 한겨레 등 친시민단체 계열의 언론이나 기자들은, 지난 9월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은 뒤 환경운동연합과 안병옥이 흘린 최초제보자의 신상과 주변관계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었다.
* 관련 기사 : 시사인 / "문 차관은 먼 친척...'기획수사' 얘기는 음모론"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사건을 그딴 식으로 보도한 뒤, 검찰조사로 횡령사실이 드러났지만 시사인은 별도의 후속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이게 니들이 말하는 정직이고 정품 시사냐??
공금횡령 사건의 본질과 핵심을 파고들기보다 그들에게는 공금횡령 사건의 배후가 누구인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만한 가십거리를 추적하기에 급급했다. YTN처럼 치열하게 싸우지 않고 이명박의 나팔수로 전락한 KBS의 한 기자도 마찬가지였다.
이 때문에 최초제보자는 언론에 나서기를 꺼려했다. 왜냐하면 한겨레나 오마이뉴스 등이 토해내는 기사들을 보면 저들에게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사건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치부되거나 교묘히 물타기 되고 있어, 최초제보자와 나를 압박.협박하면서 침묵을 강요한 기성시민단체들처럼 미덥지 못했기 때문이다.
* 관련 글 :
- '쓰레기'라는 동아일보에 덜미잡힌 나쁜 NGO, 환경운동연합
- 환경련 횡령의혹사건에 대처하는 월간조선과 시사인의 자세
- KBS 최모 기자는 내 휴대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 관련 기사 :
- 월간조선 10월호 / 대한민국 좌파들은 모순 투성이
- 시사IN 54호 / "누가 시민단체를 쏘았나"
수개월간 잠자코 있던 '하이에나' 언론과 '시민없는' 기성시민단체들
그런데 이를 가지고 참 말이 많았다.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김모 국장의 연애착취 및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지난 5월 여성블로거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공개대책위(나는 대책위 구성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공금횡령사건을 다루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는, 주간동아의 지난 7월 보도를 가지고 최초제보자를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그동안 그들은 환경운동연합(찌질한 회원들 포함)과 마찬가지로 최초제보자와 나를 '조중동의 프락치' '악의적 음해자'로 매도하며 공금횡령 문제를 거론할 경우, 자신들은 연애착취 문제를 다루지 않겠다고 되레 성폭력 피해자인 한 시민을 협박했다. 습지센터 공금횡령 의혹으로 경고 처분을 받은 국토생태본부 동처장은 외부에 있다 돌아왔는데, 아직도 최초제보자를 '악의적 음해자'라 공공연히 떠들고 다닌다.
이 때문에 비공개대책위와 별개로 공금횡령 문제를 다루려 했던 자신의 활동력이나 범위가 축소될 수 밖에 없었다. 최초제보자가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이 때마다 예상했던 각오했던 바이니 힘을 내라 했지만, 주위에 환경운동연합이란 거대 시민단체와 그들을 비호하는 세력들과 맞서싸우는데 도움을 줄 만한 이들이 없어 쓸쓸하고 외롭게 시간을 보내야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비공개대책위가 질의한 것에 답하면서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유의를 써달라 부탁했다. 왜?? 그리고 공금횡령을 알게 된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의 연애착취 문제를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10월 알고 있음을 시인하고 있다.
그것을 지금 검찰이 밝혀내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과 내연관계의 박모 전 간사의 공금횡령뿐만아니라 기획운영국 김모 부장과 공모한 이들의 수억대 공금횡령과 환경재단 최열의 공금횡령까지 수사하고 있다.
그러자 지난 10월말부터 환경운동연합과 최열을 두둔하고 비호하고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을 알고 있던 기성시민환경단체와 인사, 활동가, 언론들은 꼬리를 내리고 찌찔한 대국민사과와 쇄신안으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추악한 환경운동연합과 선긋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서 멈춰버렸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이,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개인이나 환경운동연합이란 단체.조직의 부패.부조리뿐만 아니라 기득권에 기생하는 기성시민사회의 만연해 있는 비운동성과 관련이 깊은데도 이를 전혀 거론하거나 문제삼지 않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에 대한 그 흔한 성명이나 집회도 없다. 고작한다는 것이 최열과 환경운동연합 구하기에 매진했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짧은 성명뿐이었다. 이후 저들은 낡은 운동방식을 전수.고착시켜온 운동선배 아니 어른들을 모셔놓고, 시민운동의 성찰과 혁신을 이야기 한다고 떠벌리고 있다.
지금 시민사회와 운동판이 어떤지 뻔히 알면서도 녹색연합은 후원의밤까지 열어 회원과 시민들에게 돈 좀 내라한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이자 최초제보자가 녹색연합 회원인 줄 뻔히 알면서도 수개월 동안 환경운동연합을 두둔해온 그들, 참 뻔뻔하다.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것은 환경운동연합뿐만 아니라는 점에서 역겹고 환장할 노릇이다. 끼리끼리 어울려 시민운동의 성찰과 혁신을 논의할 만한 꺔냥과 양심이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다. 이런 자리는 시민과 대중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솔직담백하게 시민단체 실상을 털어놓을 수 있어야 하는데 역시나 '시민없는 시민운동'과 술 퍼마시는 송년모임의 곁다리에 불과한 이벤트를 애써 내세우고 있는 꼴이 가관이다.

정말 저들은 진지한 자기성찰을 할 수 있을까?? 매해 성찰과 연대를 고민해왔지만, 전혀 나아진게 없다. 시민의신문 이형모 성폭력 사건만 봐도 그러하다. 암튼 찌질한 것들이 찌질한 것들만 하면서 시민운동 한답시고 깝치는 꼴이 역겹다. 말이 송년모임이지 돈 달라는 소리다.
환경운동연합의 대국민사과를 과대평가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앞뒤 맞지 않는 성명
아참 지난 1일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의 전말을 알리는 메일을 받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모 사무처장은 내게 괴상한 메일을 보내왔다. 그는 무엇이 두려운지 메일 내용을 비공개 해달라 했지만, 함께하는시민행동 모국장처럼 침묵을 강요하는 시덥잖은 소리라 거부한다고 답메일을 보냈다.
관련해 그는 '개인간 애정문제에 관련해 할말이 없지만, 이 문제를 환경운동연합이 의도적으로 조직적인 은폐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추측을 토해내면서 내게는 '여러 사람들이 보도록 글을 쓸 때 적어도 기본적인 사실 관계를 정확히 해야한다'면서 '조선일보식 글쓰기' '독선적인 주장' 운운하며 쓸모없는 조언 아니 압박을 가해왔다.
또한 정부와 언론이 환경운동연합의 자체 조사와 징계 선에서 끝난 문제를 들춰내 촛불이후 시민단체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이런 정부와 언론에 대응하자는 의도와 활동이었다며 시민단체나 시민사회 원로들의 시국선언이나 기자회견은 K국장 등 개인이나 환경운동연합을 감싸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강변했다. (아래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모 사무국장이 보내온 두번째 메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다. 상처받을 까봐 메일로 보내지는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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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변화가 뭔지 알기나 하나?? 그리고 무슨 예의나 룰을 따지냐? 예의나 룰을 따지려면 환경운동연합 사람들에게 우선 해라!!)
제가 생각하는 공안탄압의 근거는 이미 내부적으로 종결된 사건을 다시 들춰내 '특수부 수사'라는 과도한 조사를 벌였다는 겁니다. 저도 회계부정과 관련하여 검찰 조사가 필요하면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시민단체 그 누구도 그를 가지고 뭐라하지 않을 겁니다. 잘못이 있다면 응당 조사받고 처벌받아야죠. 하지만 저지른 잘못만큼이어야 합니다.
(아나...환경연합 자체조사와 징계에서 '권고사직' '정직'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거냐? 그리고 고위공직자나 정치인들 뇌물 받거나 문제 있으면 사퇴하라고 압다퉈 마녀사냥하잖아!! 그러면서 정부보조금 및 기업후원금 등 억대 공금을 횡령한 꼬리를 잡고 검찰 수사를 벌이는데 왜 잠자코 있었냐는 말이야! 그것에 대해 답을 해봐!!)
그 정도를 벗어난 검찰에 대응이었기에 공안탄압이라고 판단하고 시민사회가 공동대응을 했던 거고요. 하지만 그 폭이 리장씨가 생각했던 것처럼 대단했던 것도 아닙니다. 사건의 경과를 모르던 단체 책임자들에게 사건 경과를 설명하고, 환경연합 문제을 포함해서 신지호 법안 등 시민사회에 대한 공안탄압 일반에 대해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대응하자는 정도 였습니다.
(정도를 벗어난 것은 검찰뿐만 아니라 니들도 마찬가지잖아. 그동안 삼성, 현대 돈 받아서 시민사회에 뿌려놓는 짓거리를 해왔으면서 그것에 대해 어떤 죄책감이나 개선의 노력을 해봤냐?? 그리고 공안탄압이라 규정하고 시민사회가 공동대응한게 대단한게 아니라고?? 비상시국선언은 개나소나 암때나 하는거냐? 이후 민주당과 창조한국당까지 엮어서 괴상한 민생민주국민회의(준)까지 꾸렸잖아...)
그 결과 진행했던 것이 감사원의 전체 시민단체 감사 계획 등에 대한 단체 간담회나 시민단체 재정현황에 대한 조사, 신지호 법안에 대한 입장 발표와 대체 법안 마련 등이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문제와 신지호 법안을 굳이 엮어서 해석하려는게 더 억지스럽다. 신지호 법안이 문제있는 것은 그거고, 공금횡령을 한 파렴치한 시민환경단체 문제는 그것대로 풀면 되잖아!! 근데 공금횡령 문제를 제대로 풀기나 했냐?? 시민의신문 이형모 성폭력 사건처럼 어물쩍 넘어가는 식이잖아!!)
이런 활동이 환경연합의 회계부정 사건을 비호하는 걸로 보입니까?
(ㅇㅇ....)
앞 편지에서도 말했듯이 원로들 기자회견 등은 전혀 다른 경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일임에도 환경연합 문제를 감싸기 위해 진행된 것 처럼 글을 쓰는 식이 문제라는 겁니다.
(시국선언에 환경재단 최열과 환경운동연합 윤준하가 포함되어 있잖아. 그들이라도 빼고 시국선언을 하든 말든 해야지. 아참 최열의 눈물의 기자회견 끝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비상시국선언 하는 것은 무슨 헤프닝이냐? 아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이 임원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도 무관한 일아라고 할꺼임??)
또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에 대해 단체들이 냉담했다고 하는데 제가 전해 들은 바와도 좀 다릅니다. 알다시피 단체마다 고유의 활동영역이 있어 시민단체가 검찰이나 경찰이 아닌 이상 수사권이나 조사권이 있는게 아닌 상태에서 스토킹이다, 성폭력이다로 개인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문제에 대해 단체가 개입해서 문제를 해결해 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당사자가 단체 소속원이었기에 해당 단체였던 환경연합이 도의적인 책임이 있겠지요. 그 부분에서 환경연합이 문제 해결을 위해 대응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누구한데 그 소리를 들은거여?? 사건일지를 읽어봐!! 환경운동연합에게 덤탱이 씌울 생각말고, 니들이 정말 시민운동한다는 이들로서 한 시민을 대했는지 진정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최초제보자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단 말야...)
횡령문제에 대해서도 환경연합이 자체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단체가 개입한다는게 가능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단체들은 나름대로 문제를 풀기 위한 조언 등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걸 두고 단체들이 환경연합의 문제를 덮기 위해 공모하고 있는 듯이 표현하면, 작은 힘으로나마 조언하고 도움이 되려 했던 사람들로서는 너무 억울하겠죠..
(컥...그러면 삼성불법비자금 문제도 시민단체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냐?? 기업들도 그 나름의 자정노력을 한다고 할꺼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니들의 그런 이중적인 태도가 문제라는 거야!! 내편 니편 갈라서는 반대편을 적으로 삼아 무조건 까대는 것 말야!! 그것을 니들에게 배운 나도 문제지만, 나쁜 짓을 했으면 나쁘다고 못나다고 하는 것을 억울해 할 필요는 없다.)
사람이 한 문제에 너무 몰입하면 모든일이 그 일과 연관되어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조금만 냉정해지만 그런 판단이 감정의 과잉으로 인한 오해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너무 냉정해서 탈이라고...그리고 분노할 때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고...그런 식으로 자신들과 상관없는 일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면서, 어찌 시민운동을 한답시고 깝치는지 솔직히 역겹거든...)
하지만 그가 '호의' '예의'라는 입발린 소리로 지적한 것과 그의 주장에는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최초제보자를 접촉하며 수개월간 그리고 검찰에서 수사중인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나 사실 관계를 자신보다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 무능력하다, 자기밖에 모른다는 소리를 들었을 그는 그가 모르는 사실이라고 해서 그것이 사실이 아닌 양 일반화시켰고, 자신이 알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주변단체들과 원로들의 찌찔한 시국선언은 촛불탄압에 근거한 것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그 또한 자기 입장과 처지에서 그리고 그가 감싸고 도는 편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는 치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촛불탄압의 근거는 대체 뭐냐? 그 구체적인 근거를 대보라 했지만 신지호의 비영리단체지원법 운운했다. 이건 뭥미?? 공금횡령한 것을 비판하는데 그래도 그런 놈들에게 정부가 돈을 줘야한다는 말인건지?? 그것을 시민단체들이 모여 촛불탄압이라 했으니 탄압이라 한다?? 기가 막혔다.
그가 그동안 얼마나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문제를 주의깊게 봐왔는지는 모르지만, 그가 보낸 여러차례의 메일을 보면 아는게 별로 없어 보인다.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의 연애착취 문제는 이래저래 들어서 알고 있었을터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모 사무처장은 함께하는시민행동 출신이니까.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서울 중앙의 대형 시민단체들의 분담금과 환경재단, 한국여성재단, 아름다운재단 등의 돈으로 운영되고 환경운동연합 등 관련 단체 인사들이 끼리끼리 어울려 주요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니 그들이 누구를 위할지는 눈을 감고도 알 수 있는 노릇이 아닐까 싶다. 현재 공금횡령사건으로 사의표명을 하고 내뺀 윤준하 공동대표 등이 아직도 그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조직기구, 임원보기
http://www.civilnet.net/board/bbs/board.php?bo_table=content&wr_id=10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또한 환경운동연합처럼 감시와 비판의 주체가 아니라 그 대상이다. 똥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뭐라하는 격아닌가?? 자신들은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문제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재정상태나 회계구조를 잘 살펴보면 아마 구린 것이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일례로 수해동안 답보 상태에 있는 시민센터 같은 것들 말이다.
주제넘게 '말할 권리'와 '말하지 않을 예의'를 설교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결국 제 앞가림도 못하는 찌질한 모 사무처장이 자리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후 환경운동연합 기획운영국 김모 부장의 억대 공금횡령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지자 부랴부랴 아래와 같은 별 내용없는 공허한 성명을 발표했다. 웃긴 것은 그가 위에서 메일을 통해 이야기한 것과는 상반되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이번 사안은 실무자의 문제를 넘어선 구조적이고 조직적인 문제라 여기며, 시민들이 시민운동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 대오각성을 촉구하고 있다는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이 입발린 문구와 앞서 모 사무처장이 서너차례 메일을 보내와 이야기한, 사실 근거에 바탕한 예의와 '조선일보식 글쓰기'에 와는 너무나 다른 뉘앙스를 풍겨 연대회의 게시판에 댓글을 남겨두었다.
더 황당한 것은 A4 두짱짜리 대국민사과와 조직쇄신안 그리고 조직은 나몰라라 하고 어떤 징계나 처벌도 받지 않고 사표를 내던지고 내뺀 윤준하 공동대표와 안병옥 사무총장의 사퇴를 그들은 '환경연합을 신뢰해온 국민들에 대한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과대평가한 환경운동연합의 석연찮은 대국민사과와 조직쇄신안에 대해, 수개월 동안 잠자코 '거짓말 무덤'을 환경운동연합과 기성시민단체들과 함께 파온 기성언론뿐만 아니라 주류시민단체, 활동가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1년 넘게 한 시민과 한 블로거가 거대 시민단체와 그를 비호하는 편협한 기성시민운동사회을 실체를 파헤치고 싸워온 작은 성과였다.
그러나 시작에 불과한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을 보고도 환경운동연합과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주변의 시민단체들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통렬한 자기 성찰과 반성, 죄의식 조차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불쌍하기 그지없다. 왜 회원과 시민들이 그들에게 등을 돌리는지, 왜 활동가들이 단체나 조직운동을 내팽겨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구시대적 운동관습과 논리에만 파묻혀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앞서 언급했지만,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년모임에서 진짜 제대로 자기성찰과 반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보수.진보.좌파.우파 나누지 말고 의롭고 거침없고 용기있는 젊은 활동가들이 각 단체나 기성시민운동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공개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어야 하는데 원로들을 모아놓고 덕담이나 듣겠다 한다. 에휴~
이게 바로 한국의 시민운동과 운동판이다.
덧. 놀랍게도 연합뉴스 기자까지 환경운동연합의 거짓된 대국민사과를 질타했다.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환경연합의 근본적인 혁신를 바라며
*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관련 기사 :
- 중앙일보 / 썩은 냄새 진동하는 환경련의 돈 오염
- 중앙일보 / 환경연합 "정치탄압이다" 반발하더니
- 한국일보 / 환경련 '시늉뿐인' 사과
- 조선일보 / 환경운동연합 간부, 성금.후원금 빼돌려 여배우.애인에게 돈 주고 스포츠카 사기도
- 조선일보 / '환경운동연합'이 제일 나쁜 시민단체였을까
- 경향신문 / 시민단체,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야
- 한겨레 / 다른 시민단체들마저 "통령한 반성 없다"
- 한겨레 / 구속 환경련 간부, 애인 계좌로 돈 빼돌려
- 연합뉴스 / 환경련 간부, 억대 공금 '쌈짓돈' 처럼
* 관련 글 :
- 서해 어민 등쳐먹은 환경운동연합의 SBS물환경대상, 씁쓸하네...
- 환경운동연합, A4 두장짜리 대국민사과와 사표내고 어물적 도망치나?
-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및 성폭력사건에 대처하는 언론과 포털, 블로거
- "진보적 시민단체" "촛불"이라던 환경운동연합 횡령사건에 침묵하는 시민단체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시민단체 길들이기, 표적수사라 하던 한겨레. 환경운동연합의 거짓말에 제 무덤을 판 결과 앞뒤가 맞지 않는 기사를 토해냈다.
계속...
* 다음 아고라 서명-국민혈세, 서해안살리기 후원모금 빼돌린 국민.시민.회원 우롱.기만한 환경운동연합은 해체하라!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42
* 즉석 인기투표 '누가 진정 욕먹을 자인가??' 에 참여해주세요!!
1. 기부천사 문근영 2. 도박왕 강병규 3. 성모욕당 나경원 4. 반공초딩 지만원
투표와 투표결과는 http://savenature.tistory.com/2315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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