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2일
블로거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국가만이 아니다!!
블로거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국가만이 아니다!!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을 대하는 시사저널과 시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자세
1. 진짜 언론이 있을까?? 한미FTA 찬양광고한 그들도 '촛불'로 불렸다!!
서두가 길었다.
왜 해묵은 이야기를 꺼냈냐하면, 다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이명박, 한나라당, 조중동과 삼성(블로거 중에 삼성을 제대로깐 이들이 있을까?? 꾸준히 자본과 맞서며 삼성불매운동을 하는 당당한 블로거 빼고...)은 욕하면서 한겨레와 오마이, 다음을 두둔했는지 새삼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묻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다. 블로거들의 비판의식과 미디어 비평에 숨은 이중성에 대해 언젠가 다시 언급하겠지만 말이다. 지난해 있었던 '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에 대한 비판 등에서 여러차례 언급했으니 참고하시길.
* 관련 글 :
- 문화관광체육부의 블로그(거) 지원 어떻게 바라봐야?
- 블로거(그)에게 비판적 사고는 생명이다!
- 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 유혹의 잔치상을 뒤엎고 싶다~
- 블로거컨퍼런스 당근, 그리 달콤했나?
암튼 정작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지금부터다.
참여정부 시절 평택미군기지 이전문제와 매일 밤 촛불을 밝히던 대추리 주민들의 외로운 투쟁(이때도 주류시민사회단체들은 제대로 연대, 결합하지 않았다.)을 뒤늦게 다루면서 문근영처럼 '빨갱이' '좌빨' '친북좌익'이란 칭찬과 따뜻한 욕설도 숱하게 받고, 한미FTA 찬양광고에 대한 비판으로 오마이뉴스나 삼성 '고맙습니다' 캠페인의 독성, 제한적본인확인제를 통한 검열, 블로거뉴스의 문제 등을 비판하면서 다음 블로거뉴스 등에게 욕먹으면서까지 남들과 다른 '불편한 불질'을 해오다, 지난 3월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의 파렴치한 연애착취와 공금횡령의혹에 대한 그 충격적인 정황과 전말, 관련자료(녹취파일)를 접한 적이 있다.
국민혈세 횡령한 환경연합을 '촛불'이라 했던 언론, 주변시민단체는 누구??
당시 2월 조선일보의 최초보도 이후 급마무리용으로 내놓은 추잡한 환경운동연합의 석연찮은 자체조사와 징계결과(중징계가 권고사직이란다.)를 뒤늦게 접하고는, 이는 고질적인 운동사회의 병폐인 돈과 성폭력의 문제가 결부된 '권력형 비리'임을 시사하는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를 접한 최초제보자가 연락을 취해왔었다.
* 환경운동연합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공지사항
- 실무자2인의 회계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 및 징계 결과
* 관련 기사 :
- 조선일보 / 환경운동연합 간부 2명 보조금 횡령 의혹
- 연합뉴스 / 2월28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환경연합 해명
- 동아일보 / '환경연합 의혹' 객관적 조사로 투명성 높여야
- 뉴시스 / 대운하 반대행사에 봉사활동 빌미, 학생동원 물의
그 때부터 지금까지 환경운동연합의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을 최초제보자와 함께 다뤄오고 있는데, 그동안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여러차례 포스팅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하긴 했지만, 말하지 못한 부분들이 참 많았다. 무엇보다 공금횡령에 대한 단초는 있지만 그것을 분명히 밝혀줄 무언가가 부족했다.
특히 총선과 맞물린 한반도대운하 반대활동과 촛불정국 속에서 이 엄청난 문제를 외부구제기관이라 할 수 있는 언론에서 다뤄줄리 만무했다. 아니 촛불 뒤에 숨어 촛불을 팔아먹는 기성시민단체들에 편승해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질타하느라, 정작 이명박 정권과 다름없는 썩어 문드러진 환경운동연합과 운동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언급하기 어렵거나 그들의 속사정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아니 내편 같은 동지이기에 그러했을 것이다. 아니면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의혹을 최초보도한 조선일보 기자처럼 거대 시민단체를 두려워했을 수도 있다.
이는 한동안 잠잠하다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공금횡령의혹에 대한 검찰 내사를 다룬 SBS의 단독보도와 다음날 이뤄진 압수수색으로 수면위로 불쑥 튀어오른 지난 9월 초, 친시민단체 성향의 언론(기자)인 한겨레, 오마이뉴스, 시사인 등의 보도행태를 보면 쉽게 눈치챌 수 있다.
*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에 대한 한겨레 기사
- 2008년 11월 3일자 / [사설] 대규모 시민단체, '시민'만 남기고 모두 바꿔라
- 2008년 10월 30일자 / 환경연합 간부 공금횡령 등 혐의 체포
- 2008년 10월 30일자 / 환경운동연합 간부 공금 유용 '파면'
- 2008년 10월 18일자 / '횡령혐의' 환경련 간부 구속영장 기각
- 2008년 10월 9일자 / [사설] 비상시국회의가 갖는 의미 귀담아들어야
- 2008년 9월 22일자 / 시민단체들, 정부 전방위적 공세에 맞서 공동대응기구 꾸린다
- 2008년 9월 22일자 / '시민단체 길들이기' 정부에 맞대응
- 2008년 9월 22일자 / 최열 전 환경운동연합 대표 '출국금지'
- 2008년 9월 9일자 / [사설] 먼지털기.욕보이기.청부 수사 일삼는 검찰의 품격
- 2008년 9월 9일자 / 시민단체에 사정 칼끝..."재갈물리기"
- 2008년 9월 8일자 / 활동가 2명 개인계좌에 공금보관
- 2008년 9월 8일자 / '환경운동연합 간부횡령의혹', 검찰 6개월 지난 뒤 '내사중'
- 2008년 2월 28일자 / 환경운동연합 간부 2명 보조금 6천만원 횡령 의혹

환경운동연합 압수수색이 있자 한겨레는 환경운동연합과 기성시민단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토해냈다.
그들은 하나같이 환경운동연합을 '촛불' '진보적 시민단체'라 미화하며, 국민과 시민을 기만.우롱한 기득권과 자본에 편입.결탁한 거대 환경단체의 불법행위를 어쩔 수 없는 '회계관행' '회계실수' '실무자의 잘못'으로 몰아간 갔다. 그러면서 검찰의 내사와 압수수색을 촛불탄압에 빗대면서 '시민단체 죽이기.길들이기' '표적수사' '공안탄압'이라 칭하고, 추잡한 환경운동연합의 말만 앵무새처럼 따라하며 검찰 수사를 압박했다.
또한 공금횡령의혹을 받고 있는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과 박모 간사를 찾아내 사실 여부를 묻거나 인터뷰조차 하지 못한 상태에서 언론이라고 기자랍시고 씨부렁거렸다. 정말 저러고도 기자밥을 먹고 있다는 것이 한심스러웠다.
더불어 공금횡령의혹의 핵심부인 습지센터와 주변 환경단체, 인사들이 환경부와 지자체의 돈을 받아 주도해 온 '습지없는' <2008 람사르총회>와 세계NGO대회를 찬양하기에 급급했다. 그 덕분에 권고사직이란 중징계(?)를 받고도, 최초제보자를 협박하며 활개치던 김모 전 국장이 세계NGO대회에 그 추악한 낯짝을 드러내는데 한 몫해 주었다.
당시 환경운동연합의 엄청난 부정비리가 숨어있는 문제의 핵심과 본질을 전혀 간파하지 못하고, 아니 그럴 생각없이 팔이 안으로 굽어 환경운동연합과 환경재단 최열을 구하기 위해 성토성 보도를 해 온 한겨레 등 언론.기자들의 작태에 솔직히 기가 찼다. 왜냐하면 저들은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의 최초제보자와 전혀 접촉하지 못한 채 관련 녹취파일과 자료들을 나보다 확보하지 못한 채, 환경운동연합과 안병옥의 말만 듣고 기사를 써댔기 때문이다.
이를 부추긴 것은 최열과 환경운동연합 구하기를 위해 환경운동연합을 대신해 갑작스레 전국 시민사회단체를 동원해 괴상한 연석회의와 비상시국선언, 이어 찌찔한 민주당과 창조한국당까지 참여한 연대체를 발빠르게 꾸려 시민과 기업들에게 외면 받은 돈줄과 기득권을 챙기려 날뛴 참여연대, 함께하는시민행동, 녹색연합, 환경정의,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녹색교통,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이다.
블로거와 최초제보자에게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 침묵을 강요한 그들!!
이들 중에는 환경운동연합 성폭력 및 공금횡령 사건을 지난 3.4월 최초제보자를 통해 전해듣고도 되레 최초제보자를 협박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과 안병옥 전 사무총장의 말대로 "악의적 음해자" "스토포"로 몰아붙이고, 한반도대운하와 시민사회단체 전체에 누가 되는 문제라며 한목소리로 이 문제를 은폐하는데 일조한 이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대표적인 단체가 이젠 한 건물 한 식구가 된 한국여성민우회와 함께하는시민행동이다. 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는 김모 전 국장의 연애착취 및 성폭력사건을 최초제보자로부터 접하고도 이를 대표가 묵살했고, 시민행동의 경우 예전에 그들과 함께 했던 이가 관련되어 있자(성폭력사건과 관련된 내연관계 등을 활동가들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를 빌미로 단체차원에서는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었다. 참고로 시민행동은 지자체나 정부의 예산감시운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부패하고 불법적인 회계관행을 일삼는 시민단체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함께하는시민행동 전 사무처장이자 현 정책위원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이라는 이는 환경련 공금횡령과 압수수색에 대해 '환경련 공금횡령의혹은 어쩔 수 없는 회계관행상의 실수고, 시민단체 내에서 자기 해결과 반성이 가능한데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한다' '시민단체 노골적으로 길들이기'라고 비난하는 기사를 친환경련 언론인 오마이에 기고하기도 했다. 그는 최열 구하기에 나선 기성시민운동판 얼굴마담들이 나선 기자회견에도 그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 관련 기사 : 오마이뉴스 / 정부, 시민단체 회원명단 요청...노골적 '길들이기'
공동사무처장까지 맡았던 참여연대의 모 간부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그는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의혹은 그럴 수 없는 일이라며 신경질적으로 날뛰기까지 했다. 그런데 비영리단체지원법까지 들먹이며 날뛰던 그들은, 현재 검찰 수사에서 환경운동연합의 공금횡령이 사실로 드러나자 그 잘난 입을 닫고 도통 내밀지 않고 있다. 환경운동연합과 엮이기 싫어 선긋기 나서더니, 여론이 잠잠해질때까지 거북이 등껍질 속에서 숨어있을 모양이다.

예산감시운동을 하는 함께하는시민행동. 기성시민운동판의 고질적인 돈문제나 회계관행에 대해서는 제대로 언급치 않는다. 비영리단체지원법만 씨부릴 뿐...
아참 지난 10월 말 환경운동연합 기획운영국 김모 부장의 공금횡령이 검찰 수사로 사실로 드러나자, 관련해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의 전말을 알리는 포스팅을 해서는 블로그에 올리고 자신의 이메일 리스트를 이용해 관련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이 포스트는 최초제보자의 사건일지를 기반으로 해서 작성한 것으로 최초제보자에게 재차 사실관계나 틀린 부분을 검토.확인한 것이었다.
* 관련 글 : 시민과 블로거, 1년 넘게 국내 최대 환경단체의 권력형 비리에 맞서다!!
그런데 이메일을 받아본 함께하는시민행동 모국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는 최초제보자와 지난 3월 만나 환경운동연합 습지센터 김모 국장의 성폭력과 공금횡령의혹에 대해 전해듣고, 이를 단체에 전해 시민행동이 단체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룰 수 없다고 알려온 이였다. '촛불.네티즌 탄압' '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단체의 국장이란 이는 여러 사람들에게 환경운동연합과 자신의 단체가 동급으로 취급받거나 엮이는게 불쾌하다며 단체명을 지워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지난 5월 공금횡령사건을 다루면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의 연애착취 및 성폭력 문제를 다루지 않겠다고, 최초제보자와 블로거인 나를 압박했던 여성주의 블로거들이 주축이 된 비공개대책위처럼 그 또한 침묵을 강요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저들은 '국민의 알권리' 운운하면서 보도자료를 뿌리며 '정보폭로'를 즐기면서 왜 블로거가 한 시민의 고통과 분노 그리고 추악한 환경운동연합의 공금횡령 및 성폭력 사건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 민감한지 도통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시민행동은 정보인권운동을 하는 단체이다. 그래서 만약 그렇게 문제가 된다 싶으면 명예훼손이든 권리침해신고든 해서 처리하라고 했지만 사족을 늘어놓으며 막무가내였다. 그들은 수개월전과 다름없이 자신들의 조직과 단체만을 보신하기 위해 길길이 날뛰는 이들에 불과했던 것이다.
더 웃긴 것은 습지센터 김모 전 국장와 내연관계에 있던 박모 전 간사와 이혼한 남편, 그러니까 참여정부 시절 모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있으면서 한미FTA 내부문건을 국회에서 외부로 유출시켜 검찰에 불구속 기소를 당한 뒤, 국가청렴위 공무원(현 국가권익위원회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최초제보자뿐만 아니라 환경운동연합에게 당시 습지센터에서 일하던 아내와 관련된 자신의 재산내역을 건네주면서 '조선일보에 제보하라' 했던, 전 함께하는시민행동 활동가인 그도 최초제보자와 나에게 '명예훼손' 운운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압박했다.
환경운동연합 성폭력 및 공금횡령사건의 주요 관련자임에도 시민운동을 했다는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뒷짐만 지고, 최초제보자만을 내세워 자신의 이해만 충실히 챙기는데 급급했다. 그런자가 이명박 정부의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아직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참여정부 시절 환경운동연합 등 주류시민단체 인사들이 정부의 고위공직자(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등) 자리를 차지했지만, 그에 대해 기성시민단체들은 철저히 함구했다. 그 기운이 이명박 정부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지금을 갈렸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에 녹색연합 전 처장인 임삼진이란 자가 자리한 적이 있다. 불도저처럼 한반도대운하를 밀어붙이던 그 때였는데 아무도 그의 거취에 대해 문제삼지 않았다.
다시말해 그동안 시민들 앞에서 '비영리단체'라는 가면을 뒤집어 쓴 시민사회단체들이 실상 자신들의 이해와 맞물린 문제나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히 입다물거나 그 문제를 축소.은폐.묵인해왔다는 말이다. 여기에 친시민단체 언론들도 유착되어 있다.
계속....
* 다음 아고라 서명-국민혈세, 서해안살리기 후원모금 빼돌린 국민.시민.회원 우롱.기만한 환경운동연합은 해체하라!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42
* 즉석 인기투표 '누가 진정 욕먹을 자인가??' 에 참여해주세요!!
1. 기부천사 문근영 2. 도박왕 강병규 3. 성모욕당 나경원 4. 반공초딩 지만원
투표와 투표결과는 http://savenature.tistory.com/2315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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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1/22 13:13 | 미디어바로보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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