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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로 내몰린 문근영 그리고 민간인 학살사건의 희생자들 Everyday

빨갱이로 내몰린 문근영 그리고 민간인 학살사건의 희생자들
군인과 경찰, 미군, 우익단체에 의해 학살당한 그들을 기억하는가??


"기부천사" 문근영의 해묵은 가족사를 들먹이며 빨갱이로 몰아붙인 "반공초딩" 지만원과 올드-뉴또라이들을 비롯한 악플러들의 추악한 헤프닝도 이제 시들해져간다.

무엇보다 좌파 빨갱이로 매도 당하고도 문근영 측이 이에 대해 작은 불쾌함조차 드러내지 않고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는 대범함과 아량을 악플러에게 베풀어줬기 때문이다. 그만큼 문근영과 그 가족들이 그동안 삐딱한 한국사회에서 겪어왔을 모진 세상살이가 느껴질 정도다. 누구누구 같으면 명예훼손이다 인격모독이다 뭐다해서 지랄발광을 했을텐데 말이다.

제국 미국과 반공이데올로기를 신봉하는 찌질이들이 문근영과 그 가족들에게 빨갱이라 낙인찍고 집단괴롬힘을 가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시절에서도 문근영의 할아버지의 이력 때문에 말이 많았다.

진짜배기 보수와 진보, 좌익과 우익은 없고 친일파, 친미파, 자본가, 물신주의자들과 그들에게 기생하는자 그리고 그들에게 반대하는 세력들이 눈알을 부라리며 기득권과 돈줄을 서로 차지하려 진흙탕에서 나뒹구는 한국사회에서, 문근영이 아무리 뜻깊은 선행을 해도 빨갱이라 욕먹는 것은 어쩌면 과거청산과 역사청산이 덜된 반쪽짜리 한국이란 돌연변이 같은 나라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 일들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싶다.

그 예로 1984년 정부수립과 한국전쟁을 전후해 남한 전역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이 군인과 경찰, 미군, 우익단체에 의해 학살당한 사건들을 들 수 있다. 당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무고한 생명들이 전쟁과 군사작전, 이데올로기 사냥에 의해 죽임당했다.



이런 민간인 집단학살(제노사이드)는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임에도, 반인륜 범죄이자 전쟁범죄임이 분명하지만, 한국정부는 민간인 학살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꺼려왔고 민간인 학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처벌받는 이들도 없었다.

아니 수많은 민간인을 "빨갱이" "친북좌익세력"이라 내몰아 땅구덩이와 동굴속에 밀어넣고 학살하고도 그들은 국가와 사회의 상부지도층을 장악해, 대대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해 왔다. 이승만정권 이후 이어진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벌어진 일들도 그 연장선 상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1백만 명의 민간인들이 군경과 우익청년단 그리고 미군에게 학살당하고도 숨죽여 살아야만 했던 학살 피해자들의 그 잊을 수 고통과 원한의 굴곡진 역사를, 아름다운 문근영을 둘러싸고 집단적으로 빨간 이념의 색깔을 뒤집어 씌워 공격하는 것으로 되풀이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왜 다들 한국을 떠나려는지 이민가려 하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이기도 하다.

* 관련 글 :
[불편한진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해

* 관련사이트 :
-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http://www.genocide.or.kr/
- 코리안 제노사이트 이미지액트
http://www.imageact.net/

 

2007년 9월 경북 경산시 코발트광산 유해발굴 현장

* 다음 아고라 서명-국민혈세, 서해안살리기 후원모금 빼돌린 국민.시민.회원 우롱.기만한 환경운동연합은 해체하라!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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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부천사 문근영 2. 도박왕 강병규 3. 성모욕당 나경원 4. 반공초딩 지만원
투표와 투표결과는
http://savenature.tistory.com/2315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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