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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유독물질 내뿜는 차" 만든 GM대우와 환경운동연합의 이상한 공생 Ecotage&CivilAct

"가장 많은 유독물질 내뿜는 차" 만든 GM대우와 환경운동연합의 이상한 공생
미국환경단체 연구 결과, "치명적인 화학물질 가장 많이 나오는 차" 10대중 3대가 한국차

지난 9월 23일 GM대우는 "경제운전으로 기름값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고!"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당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GM대우가 고유가 극복 프로젝트 '10만 에코 드라이버 만들기' 일환으로 적립된 기부금 1천만원을,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후원모금까지 횡령해 한국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을 욕보인 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는 것이었다.

*
9월 23일자 GM대우 보도자료 보기!!

GM대우 홈페이지


GM대우가 지난 8월부터 경제 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벌인 에코 드라이버 캠페인은 에코 드라이빙 홈페이지(
http://eco.gmdaewoo.co.kr/)에 방문한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1명당 100원의 환경개선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어 10만명 이상이 참여해 1천만원의 환경운동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 기부금은 공금횡령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설명없는 환경운동연합에 기부돼 환경개선 자금으로 사용된다 했다.

그리고 GM대우는 이 캠페인 이후에도 소비자의 편익 확대와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 했다. 또한 GM대우는 기부금 1천만원을 9월초 공금횡령사건으로 검찰 압수수색과 수사를 받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에 전달하면서, 습지센터뿐만 아니라 기획운영국의 공금횡령사건으로 사의표명을 하고 내뺀 안병옥 전 사무총장과 함께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했다.

 

GM대우는 공금횡령사건으로 검찰 수사와 압수수색까지 받고 있던 환경운동연합에 환경개선 기부금을 전달했다. 왜??


환경운동연합은 국민 건강 위협하는 국산 자동차의 치명적인 결함을 왜 밝혀내지 못했을까??

국민.시민.어민을 기만.우롱한 환경운동연합과 손잡은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노동자 탄압에 일가견 있는 GM대우. 그런데 이 둘의 관계가 기괴천만하다.

관련해 지난 2006년 10월 26일자 환경운동연합의 논평을 살펴보자.

환경운동연합은 당시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신임 사장의 기자간담회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GM대우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배출가스허용기준을 2008년 6월까지 유예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청했다고 한 것에 대해, 2003년 말 환경부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통해 경상용차에 대한 배출가스기준을 고시했음에도 3년이 지난 시점에 와서 정부를 상대로 사회적으로 민감한 노동자 생존권 문제를 볼모로 국가경제 문제를 들먹이며 국민의 건강을 무시한 채 기업의 이익만 추구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
2006년 10월 26일자 환경운동연합 논평 : 오만한 GM대우의 경상용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유예주장

또한 환경운동연합은 GM대우의 법질서 체계를 거부하는 부도덕한 기업 활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반환경 노무현 정부가 GM대우의 경상용차 배출가스 기준을 유예한다면 이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또 다시 국민의 건강권을 파는 행위로, 환경운동연합은 이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강력 대응할 것이라 했다.

위 논평이 있은 뒤 2년 후 환경운동연합은 그들이 '국민 건강을 무시하는 부도덕한 기업'이라 비난했던, GM대우가 "에코 드라이빙" 운운하며 모은 환경개선 기부금을 자랑스레 받아냈다. 그동안 GM대우의 배출가스 기준 유예에 대한 반대 활동에 대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 말이다.

*
환경운동연합 성명/보도자료에서 "대우"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보기

에코드라이버 만들기 이벤트에 미 환경단체가 뽑은 "가장 많은 유독물질 내뿜는 차"로 뽑힌 라세티도 포함되어 있다.


치명적인 화학물질 가장 많이 나오는 국내 자동차 회사들과 '녹색이벤트' 벌여온 환경운동연합

GM대우와 환경운동연합의 괴상한 공생을 의심케하는, 오늘(17일) 경향신문에서 보도한 기사도 살펴보자.

경향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에콜로지센터에서 운영하는 HealthyCar.org사이트에서는 차량 실내에서 브롬, 염소, 납, 중금속 등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물질이 가장 많이 나오는 차 10종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중 2위, 6위, 9위가 한국차라고 했다. 이 중 2위는 한국서 GM대우 라세티 해치백이라 불리는 "스즈키 레노(수출명)", 6위는 단종된 GM대우 라세티 세단인 "스즈키 포렌자(수출명)", 10위는 기아의 뉴카렌스 "론도(수출명)"이 랭크되었다.
특히 뉴카렌스는 현재까지 생산.판매되고 있고, 기아의 야심작이라는 쏘울이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혼류 생산되고 있어 쏘울에도 유독물질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
2008년 11월 17일자 경향신문 / 미 환경단체 "독성물질 차 10대중 3대가 한국차"

* 원문 :
http://healthycar.org/press.releases.php
Leading Environmental Organization Releases 2nd Annual Guide to Toxic Chemicals in Cars and Children’s Car Seats at
www.HealthyCar.org

Acura RDX and Smart Pure Rank As Least Toxic Cars; GM Most Improved American Manufacturer

 

왜 국내 최대 환경단체라는 환경운동연합은 국내 자동차회사의 치명적인 결함을 밝혀내지 못했을까??

 

미국의 환경단체가 차량 실내 유독물질을 연구조사할 때 국내 최대 환경단체라는 환경운동연합은 자동차 회사와 손을 맞잡고 괴상한 환경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위 두 사례만 보더라도, GM대우와 환경운동연합의 알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이 하나 둘이 아니다.
특히 국산 자동차의 치명적인 결함을 미국의 환경단체가 밝혀내기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운동연합은 대체 무엇을 했을까?? 미국 환경단체뿐만 아니라 순위에 랭크된 위험한 차량을 구매한 국내 소비자와 언론들도 여러차례 차량 실내공기의 유독성에 대해 문제제기해 왔는데 왜 환경운동연합은 잠자코 있었을까?? 그동안 환경운동연합은 국내 자동차 회사들과 대체 무슨 일을 벌이고 있었을까??

답할 수 있는 것은, 정부보조금과 기업후원금까지 공금횡령한 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국내 자동차 회사인 GM대우와 현대기아자동차(사막화 방지사업) 등과 기괴한 환경프로그램과 공동사업을 자랑삼아 벌여왔다는 것이다. 거버넌스, 기업의 사회적책임 운운하며 "녹색면죄부" 대신 추잡한 기업들의 돈을 받아 그 잘난 시민운동.환경운동을 해온 것이다. 한마디로 반환경 반노동 기업의 브랜드.이미지 메이킹과 그린마케팅에 일조한 것에 불과하다. 그것에 시민과 회원들을 동원하고 말이다.

그런 자들이 이제 환경운동연합 공금횡령사건과 환경재단 최열의 검찰수사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반환경 기업들의 돈줄마저 끊기자, 이를 대신할 돈줄을 찾으려 기를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잡하고 부조리한 조직과 단체를 살려내기 위해 기를 쓰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공긍횡령 및 성폭력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회원과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관련자들을 처벌.징계하기 보다 새로운 사무총장을 뽑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정말 뻔뻔하다. GM대우나 환경운동연합이나...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공금횡령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질 수 있는가??


* 다음 아고라 서명-국민혈세, 서해안살리기 후원모금 빼돌린 국민.시민.회원 우롱.기만한 환경운동연합은 해체하라!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42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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