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직구장 논란의 교훈, 그냥 웃고 즐기다 보면 다 잊게 된다?
공영방송 지키려는 KBS와 YTN은 MB 손아귀에 넘어가는데....
지난주였던가? 이번주였던가?
요즘엔 야구(어렸을 적에는 국내외 야구, 메이저리그까지 섭렵했었는데...^-^)를 챙겨보지 않아서 나중에 인터넷에 나돈,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경기 중 KBS의 1박2일이란 오락프로그램이 방송 촬영을 하면서 좌석을 사전협의 했던 것보다 더 많이 차지해 좌석이 있음에도 야구팬을 안지 못하게 하고, 클리닝 타임을 넘기면서까지 야구장을 차지해 경기의 흐름을 망쳐놓았다는 '멜라민 파동'이 있기 전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문제의 동영상을 봤었다.
특히 기억나는 것은, 방송중계(MBC ESPN인거 같던데...)를 하던 아나운서와 해설자(허구연 아닌가?)가 1박2일 팀이 중계카메라에 잡히자 야구장에서 저려면 안된다는 멘트를 방송 중에 연거푸 토하면서 1박2일팀의 방송촬영이 문제가 많다는 것을 여러번 지적했다. 방송 중에 굳이 그렇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다.
암튼 이 장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과 블로거들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이, 1박2일에 맹공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1박2일 제작진은 야구팬? 네티즌들에게 해명이 아닌 일단 불부터 끄기 위한 급사과부터 해야했다.
그런데 1박2일 팀의 무리하고 오만하다는 방송촬영 과정 때문에 야구팬인지 아닌지도 모를 네티즌과 블로거들까지 광분케 한 중계방송 동영상에서 비춰진 모습하고는, 다른 면이 경기장에서 펼쳐졌음을 본방송을 우연히 보면서 알게 되었다.
사직구장을 가득메운 부산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합창 그리고 앵콜 때문이다.
그게 교묘히 편집된거라는 지적을 받아도, 오늘(28일) 방송은 1박2일의 방송촬영 과정상의 문제와 태도(방송이 연예인이 민폐를 끼치고 왕인줄 착각하는게 문제긴 하다.)를 확대.왜곡해 받아들인게 아니란 의견들에 무게가 더 실려보인다.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애나 어른이나 다들 좋다고 웃고 즐기면서 "1박~2일" 한목소리로 외쳐대는 모습을 보면 말이다.
암튼 대체 머가 진실이고 뭐가 문제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지루한 신경전과 소모전의 미궁속으로 빨려들 것만 같다. 그리고 1박2일을 성난 이빨로 물고 늘어진 네티즌과 블로거들이 본방송을 보았다면, 지금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쓸데없는 오락연예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할 때, 공영방송과 언론공공성을 지키려고 발버둥치는 KBS(몇몇...)와 YTN(몇몇....)은 MB의 손아귀에 넘어갈 판이고 말이다. 에휴~
덧. 그렇다고 1박2일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방송과 스포츠가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의문이 들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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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지키려는 KBS와 YTN은 MB 손아귀에 넘어가는데....
지난주였던가? 이번주였던가?
요즘엔 야구(어렸을 적에는 국내외 야구, 메이저리그까지 섭렵했었는데...^-^)를 챙겨보지 않아서 나중에 인터넷에 나돈,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경기 중 KBS의 1박2일이란 오락프로그램이 방송 촬영을 하면서 좌석을 사전협의 했던 것보다 더 많이 차지해 좌석이 있음에도 야구팬을 안지 못하게 하고, 클리닝 타임을 넘기면서까지 야구장을 차지해 경기의 흐름을 망쳐놓았다는 '멜라민 파동'이 있기 전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문제의 동영상을 봤었다.
1박2일 28일 방송화면 캡쳐
특히 기억나는 것은, 방송중계(MBC ESPN인거 같던데...)를 하던 아나운서와 해설자(허구연 아닌가?)가 1박2일 팀이 중계카메라에 잡히자 야구장에서 저려면 안된다는 멘트를 방송 중에 연거푸 토하면서 1박2일팀의 방송촬영이 문제가 많다는 것을 여러번 지적했다. 방송 중에 굳이 그렇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다.
암튼 이 장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과 블로거들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이, 1박2일에 맹공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1박2일 제작진은 야구팬? 네티즌들에게 해명이 아닌 일단 불부터 끄기 위한 급사과부터 해야했다.
1박2일 28일 방송화면 캡쳐
그런데 1박2일 팀의 무리하고 오만하다는 방송촬영 과정 때문에 야구팬인지 아닌지도 모를 네티즌과 블로거들까지 광분케 한 중계방송 동영상에서 비춰진 모습하고는, 다른 면이 경기장에서 펼쳐졌음을 본방송을 우연히 보면서 알게 되었다.
사직구장을 가득메운 부산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합창 그리고 앵콜 때문이다.
그게 교묘히 편집된거라는 지적을 받아도, 오늘(28일) 방송은 1박2일의 방송촬영 과정상의 문제와 태도(방송이 연예인이 민폐를 끼치고 왕인줄 착각하는게 문제긴 하다.)를 확대.왜곡해 받아들인게 아니란 의견들에 무게가 더 실려보인다.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애나 어른이나 다들 좋다고 웃고 즐기면서 "1박~2일" 한목소리로 외쳐대는 모습을 보면 말이다.
1박2일 28일 방송화면 캡쳐
암튼 대체 머가 진실이고 뭐가 문제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지루한 신경전과 소모전의 미궁속으로 빨려들 것만 같다. 그리고 1박2일을 성난 이빨로 물고 늘어진 네티즌과 블로거들이 본방송을 보았다면, 지금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쓸데없는 오락연예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할 때, 공영방송과 언론공공성을 지키려고 발버둥치는 KBS(몇몇...)와 YTN(몇몇....)은 MB의 손아귀에 넘어갈 판이고 말이다. 에휴~
덧. 그렇다고 1박2일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방송과 스포츠가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의문이 들어서 말이지...
1박2일 28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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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벳을 위헤 Shaking hands in Beijing!
- 올림픽이 전세계인들의 축제라굽쇼?
- 베이징올림픽 성화에 빛 잃어가는 촛불?
연예오락프로그램과 스포츠 경기를 보며 웃고 즐기는 사이....우리는 정작 봐야하는 것과 기억해야 할 것들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덧글
혈견화 2008/09/29 04:39 # 답글
남은 것은 "롯데팬은 이 일을 잊지 않겠다!" 정도 일까요.
리장 2008/09/29 11:04 # 답글
롯데팬에서도 극소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