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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는 스팸 댓글.트랙백 일괄관리(삭제)가 안된다!! Media&Parody

네이버 블로그는 스팸 댓글.트랙백 일괄관리(삭제)가 안된다!!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 오픈캐스트하면서 스팸댓글도 오픈했나?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는 그동안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홈페이지 운영(메인페이지에 노출되는 뉴스 배치 문제) 등에 대한 이용자와 네티즌들의 불만과 문제제기에 입다물고 있다가, 지난 7월 1일 '이용자에 의한 이용자를 위한 공간' 오픈캐스트(
http://inside.naver.com/opencast)라는 신개념? 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발표하고 초기화면의 뉴스박스를 이용자들이 원하는대로 누릴 수 있게 했다고 자랑했다.

이것으로 그동안 쌓여왔던 네이버 이용자와 네티즌, 블로거들의 불만과 지독한 불신(개이버, 네이버까로 불리며...), 오해, 문제제기를 모두 해소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말이다.  




계속 겉모습만 바꾸고 있다. 정작 필요한 부분들은 캐취하지 못하면서...


그런데 말이 좋아 '네이버를 내게 맞춘다'는 오픈캐스트를 모든 사람들에게 오픈하고 각 서비스의 겉모습만을 바꿔가는 통에, 정작 기본적인 시스템과 기능이 블로그에 빠져있다는 것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었다.

이런 의문이 든 것은, 최근 네이버 블로그홈이 새롭게 바뀌었다는 소식(
http://section.blog.naver.com/)과 함께 지난 네이버블로그 시즌2에서 추가시킨 기능들(리모콘과 레이아웃, 스마트 에디터, 글보내기, CCL과 자동출처 등)에서 다음이나 엠파스 등 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나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 블로그에서도 기본적으로 채택한 댓글.트랙백 일괄관리 기능이 부재하다는 것을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friday1519)에 포스트를 퍼나르면서 확인했기 때문이다.

특히 오픈캐스트 이후 매일같이 달리기 시작한 아래와 같은 스팸댓글을 포스트에서 일일이 삭제하다가 댓글을 일괄처리 할 수 없다는 것을 네이버블로그 관리창에서 눈치채고 말았다.

자신의 여러 블로그 중 네이버 블로그도 있다.


갑자기 이런 류의 스팸댓글이 매일같이 달리고 있어 일일이 댓글을 확인해 삭제하다...


현재 네이버블로그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였던 스마트에디터와 블로그관리에서 보면, 댓글과 트랙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관리창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프라이버시>사생활보호'에서 익명 댓글을 차단(로그인 하지 않은 사람들은 댓글과 안부게시판에 글을 남길 수 없도록 하는..)하거나 특정인 글쓰기 차단을 적용하지 않는 이상, '로그인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댓글을 남길 수 있게 한 누구에게나 열린 자신의 네이버블로그에서는 쉽게 스팸댓글을 일괄 삭제, 차단할 길이 없다.

결국 익명 댓글 차단 박스에 체크를 해두란 소리인 것 같다. 프라이버시, 사생활, 저작권, 명예훼손 운운하면서 억지로 실명과 개인정보를 드러낸 인터넷실명제와 제한적본인확인제로 사람들의 의사표현과 말할 자유를 감시하기 위해? 그런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네이버가 모든 이용자를 위해 홈페이지를 열었다지만, 실상 네이버블로그에서는 로그인을 한 이들(네이버 회원)에게만 열려있는 듯 보이고, 되레 스팸 댓글러들에게 블로그에 쉽게 스팸 댓글을 달수 있게 해준게 아닌가 싶다.



스킨, 아이템, 환경, 블로그 스마트리포터 그렇게 필요한 것들이 아니다.


그러니 제발 번지르르한 외양에만 치중치 말고 정작 필요한 기능들부터 '이용자(블로거)를 위해' 마련해줬으면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스팸댓글을 수고스럽게 지우고 있으란 소리인지, 이게 네이버를 자기에게 맞추란 소리인건지 묻는거다!

아참 아직도 왜 네이버블로그가 블로고스피어와 블로거들에게 왕따를 당하는지 모른다면, 네이버블로그 시즌3를 새롭게 선보여도 그건 말짱 도루묵이다. 매번 나아지는게 없는 개편과 업데이트를 반복한다면 네이버블로그가 블로그 시장에서 티스토리를 따라잡을 생각은 하덜 말아야 한다는...그냥 네이버 회원들과 짝짜꿍하면 노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는....  

덧. 네이버블로그가 블로고스피어로 나오기 위해 메타블로그 발행 기능을 붙이긴 했지만, 역시나 네이버블로그는 그동안의 오랜 전통과 노하우 덕분인지 네이버 홈페이지처럼 '닫혀있다' '들어갈 수 없다'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덧. 조만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하나씩 비교, 리뷰하면서 불필요한 부분들은 다운사이징(어느정도 정리했지만...) 해볼 생각이다. 그 때 다시 네이버블로그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잡다한 기능들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기능이다. 바로 답(댓)글 관리 말이다.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따라 잡으려면 한참 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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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니그 2008/09/19 20:01 # 답글

    그렇군요....
    네이버 블로그가 국내 제1의 블로그라지만 사용성은 잴 허접 하드는거군요....
  • 리장 2008/09/19 21:14 # 답글

    그렇죠...저도 그냥 퍼나르는데 이용하는지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지만...저 정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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