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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OO 기자는 내 휴대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Human&Anti-Capital

KBS 최OO 기자는 내 휴대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오늘(8일) 아침부터 일찍 블로깅에 매진했습니다. 어제 저녁 SBS 8시뉴스의 단독보도 이후 아침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각 언론사와 방송사의 환경운동연합 횡령의혹사건 보도와 관련해 헛다리 집고 환경련의 변명과 검찰이 흘린 내용만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있는  한심한 언론사, 방송사 기자들을 위해 횡령의혹사건 문제가 무엇을 말하는지 열나게 정리해서 알려주었습니다.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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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처럼 제 식구 환경운동연합 감싸기에 나선 한겨레와 오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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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시민운동 팔아먹는 환경련 횡령의혹 사건의 진실

지난 2월 조선일보가 환경련 횡령의혹사건을 최초 보도를 한 당시에는 제대로 이 문제를 조명하거나 제보자를 찾아 그의 말과 사건 정황을 확인하지 않더니만, 이제사 검찰이 내사를 한다고 하는 보도가 나가자 썩은 먹잇감을 찾아낸 하이에나처럼 달려들더군요.

지금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비공개 처리를 해두었지만, 이 내용을 접한 SBS나 문화일보, KBS 기자분들이 연락을 취해 와 검찰의 내사 착수와 압수수색 이외 자세한 정황이나 정보를 확인할 길이 없는 답답함을 토로하며 이것저것 물어왔고 제보자와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졸라댔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환경련 횡령의혹사건을 주요하게 다룬 SBS의 기자분을 제외하고는 문화일보와 KBS 최OO기자에게는 제 연락처를 알려준 적도 없고 관련 포스트에 연락처를 남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휴대전화번호를 알았는지 전화를 해왔습니다. 문화일보 기자와의 전화통화까지는 그냥 넘어갔는데, 방송 신뢰도 운운하는 KBS 최OO 기자의 황당한 전화를 받은 뒤에야 그 사실을 눈치채고 말았습니다.

공영방송 KBS 최모기자의 황당한 전화통화는 정말 괘씸했다.


공영방송 KBS기자는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이용해도 상관없나?

전화를 받자마자 자신이 누군지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대뜸 제보자에게 연락을 취해 다른 방송사나 언론사와 달리 자신들과 꼭 만나게 해달라며 자기 할 말만 하다가 자신의 이름을 메모해 두라던 KBS 기자. 참 이런 기자들은 기본적인 예의뿐만 아니라 취재원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에 대한 기자윤리란 것도 모르는 듯 싶었습니다.

아참 KBS 9시뉴스를 보니 그 뻔뻔한 기자는 타 방송사나 신문사에서 보도한 내용을 또다시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내용의 기사와 보도를 위해 소위 특종을 잡기 위해 제보자를 수소문해 만나보고 싶다고들 각 방송.신문사 기자들이 날뛰는거라지만, 몇몇 기자들은 제보자의 개인정보와 제 휴대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거리낌없이 마구 전화를 해대고 있습니다.

암튼 GS칼텍스 개인정보유출사건으로 난리가 아닌데, 공영방송 KBS 기자라는 사람이 이 모양이니 참 그렇습니다. 내일부터는 제발 제 휴대전화번호를 누가 가르쳐준건지나 말하고 전화통화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덧. 참고로 저는 조중동이나 KBS나 MBC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니, 제가 공영방송, 방송신뢰도 운운하면서 환경련 횡령의혹사건에 대한 제보나 자료를 건네달라는 소리는 하덜 마십시오! 그럴 시간 있으면 기자분 말맞다나 횡령의혹사건에 숨어 있는 문제들이나 들춰보러 시민단체들을 쫓아다니거나 내부고발자를 찾아다니시길...아참 촛불에 데인 바 있는 검찰이 바보가 아닌 이상 환경련이 말하는대로 근거가 없는 음해성 수사를 벌일 것 같은지 생각 좀 하고 기사를 쓰던지 하시길...괜히 수사 중간발표때 검찰에 뒷통수 맞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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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다크엘 2008/09/08 23:41 # 답글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군요.
  • ydhoney 2008/09/08 23:50 # 답글

    좀 개념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잘은 몰라도 예전에 MBC측하고 일종의 인터뷰 비슷한걸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누구누구 소개받아서 연락드렸습니다" 라는 말을 꼭 해줬었는데..=ㅅ= KBS쪽은 제가 사업적인 관계가 잇어서 알기는 압니다만 몇몇 좀 성미 급하거나 개념없는 친구들이 조금 있습니다;; 특히 9시 뉴스급에서 뛰는 친구들은 조금 너무 달려든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기도 하구요;;
  • 리장 2008/09/09 09:19 # 답글

    MBC나 KBS 기자들이 환경련 횡령의혹사건에 대해 어떤 정보도 갖고 있지 못해 안절부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9시뉴스를 보니까 환경련의 해명만 늘어놓더군요. 그러다가 결국 검찰의 중간수사발표로 뒷통수를 맞게 될것이 뻔한데...저러고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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