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Monkey Blog**

savenature.egloos.com

포토로그 마이가든



우선 찰옥수수 먹고 시작합니다~ 日想..자전거 타고

우선 찰옥수수 먹고 시작합니다~
이래저래 꼬이고 꼬인 날이었네~

오늘은 제대로 불질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젯밤 도서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삭인 벗님에게 부탁해, 길을 나설 때 필요한 판쵸우의와 침낭커버를 빌려 돌아와서는 샤워를 하면서 그것들을 함께 빨아 옥상에 널어놓아두었습니다.

그것을 느직이 일어나 정리해 두고, 다시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이것저것 챙기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으로 가던 길에 공촌천에 잠시 들렸다 가는 바람에 12시가 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 도착해서는 디지털자료실 노트북코너를 예약하고 짐을 부려놓은 다음에, 2층에 올라가 땀을 식히고 신문을 들춰봤습니다. 헌데 신문을 보는 이들이 많아 정작 봐야할 신문은 나중에 봐야했습니다.

암튼 신문을 훑어보면서 필요한 사진을 찍어 다시 노트북코너로 와서 불질을 하려는데,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를 연결해 사진을 뺄 수 있는 잭이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침에 여행 짐을 챙기다가 다른 작은 주머니에 넣어둔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 주머니에는 멀티리더기도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의 멀티리더기를 이용해 보려고 했는데, 메모리카드를 인식치 못하더군요. 그것을 어떻게 해보려고 인터넷서핑을 하다보니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1시가 넘어 2시가 가까워져 그만 메모리카드에서 사진을 빼는 것은 포기하고, 사진이 없이도 가능한 불질 숙제를 찾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경 벗님과
대학로에서 함께 본 뮤지컬 찬스에 대한 포스팅을 끝내고 나니 6시가 가까워져 짐을 정리해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갑자기 자전거 기어와 브레이크가 말썽을 부려서 일찍 집으로 돌아가 살펴보고, 정 안되면 자전거샵에 가서 수리를 부탁할 생각에 일찍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짐을 부려놓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공구를 챙겨 자전거를 살펴봤는데 맘대로 되지 않아 자전거샵으로 갔습니다. 새로 들어온 자전거를 정리하던 주인에게 기어가 맘대로 작동이 안된다고 말하고 좀 살펴봐달라 부탁을 했습니다. 그는 기어를 이리저러 돌려보고 페달을 손으로 돌려보더니 핸들에 장착된 그립식 기어가 문제라며 손잡이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고민하다 우선 할일이 있어 바퀴에 바람만 넣고 생활용품점에서 판쵸우의를 하나 사가지고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어를 교체하는데 그다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집에 돌아와 이것저것 정리하고 씻고 저녁을 먹고나니, 어머니께서 어린 조카를 위해 쪄놓은 찰옥수수가 눈에 들어와 이렇게 먹으면서 불질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해야할 불질을 제대로 못해서 이제 밤잠을 아껴가면서 해야하는지라 우선 찰옥수수 좀 먹고 시작하려 합니다. ^-^

압력밥솥에 찐 찰옥수수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avenature.egloos.com/tb/2037416 [도움말]

최근 포토로그



해님달님

구글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