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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음모론 :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Everyday

태극기 음모론 :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짜가들아! 태극기 그리기 숙제나 해라!


문닫을 시간(밤10시)가 되어서야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불질을 하다보니 하루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그저께(12일) 자전거를 타고 강화도에 다녀와서 몸이 후덜덜하지만, 숙제가 많아 아침부터 도서관에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해야할 숙제는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당일치기로 강화도에 다녀온 이야기와 사진, 영상을 편집해서 포스팅 좀 하려 했는데 눈에 밟히는 것부터 처리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무리한 보람이 있어 8개나 되는 포스팅을 해버렸습니다.

암튼 도서관을 나와 신비로운 달무리와 달빛을 올려다보며 계양산림욕장을 가로질러 징매이고개를 걸어서 넘어설때였습니다. 가로수 곳곳에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내걸린 태극기가 한낮의 더위에 지쳤는지 축늘어져 있었습니다. 간혹 차들이 쌩쌩 지나가면 그 바람에 한껏 펄럭이며 제모습을 잠시 드러내었습니다.

자국의 국기를 스스로 모욕한 국가원수, 그는 진정 어느나라 대통령인가? 역시 딴나라....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경기에서 거꾸로 태극기를 미친듯이 흔들며 응원한 것이 들통나 궁들에게 온갖 욕을 먹고 있는 이명박과 그 똘마니들이 '태극기 음모론' 운운하는게 떠올랐습니다.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켜놓고 제 나라 영토(독도)도 못지키고 일제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건국절' 운운하는 국가원수와 장관들이, 자신들의 엄청난 과오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없이 모든 책임과 문제를 외부로 돌리는 파렴치한 짓을 일삼는 것을 보면 참으로 역겹습니다. 마치 박정희가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공안(간첩)사건을 조작해 무고한 사람들을 족친 것처럼, 괴담과 음모론을 마구마구 토해내고 있습니다.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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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아직 배고파용! 개념 원조 좀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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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맹박이도 춤추게 한다! So Hot Hot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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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들을 바보로 만드는데 필요한 세가지 중 한가지

저런 작자들이 사회를 좀먹는 버러지들을 비호하며 감옥에서 광복절 특사란 이름으로 사면해주고, 또다시 사회의 윗자리를 탐하며 잘먹고 잘사는 것을 보면 말그대로 요지경 세상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짜가가 여기저기서 판치는 그런 세상말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정신차려야 한다'고 일찍이 신신애님은 아래처럼 노래하셨습니다.

덧. 아참 태극기 4천장 그리기 숙제를 내줬는데, 좀 그려는 봤냐?

* 관련 글 :
대통령과 장관들에게 숙제, "광복절까지 태극기 4천장 그려라!"

2006년 치어리더로 분한 신신애님


작사 신신애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야 야 야들아 내 말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살면 칠팔십년 화살같이 속히 간다
정신~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벙글 싱글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방실 방실방실 아가씨 세상
영감상투 삐뚤어지고
할멈 신발 도망갔네 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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