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야! 그 따위 '자동응답기'는 갖다 버려라!
블로그 컨텐츠 보지 않는다며, 오해 소지 높은 메일보낸 찝찝한 구글애드센스
지난 7월 25일 구글코리아는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http://kr.youtube.com/)에서, 5월 27일 경찰청의 사이버테러대응팀으로부터 명예훼손을 이유로 특정 동영상에 대해 삭제 요청을 받고 해당 게시물을 '저작권 침해'란 이유를 들어 IP 블록(임시 차단, 삭제)처리했다. 구글이 임시 차단처리를 한 동영상은, 촛불집회를 폭력진압해 온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이 투자한 호텔의 성매매 영업 의혹을 다룬 '부산 MBC' 보도물이었다.
관련해 구글 측은 약관에 따라 처리한 것일 뿐이라며 최근 촛불이슈와 결부(국민 알권리 침해, 여론통제 등)되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특히 해당 영상물이 경찰청이 제기한 명예훼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구글 본사 법무팀은 판단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날로 심각해지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경찰의 언론장악(KBS, MBC 등), 인터넷 여론통제(다음 아고라의 조중동 광고주불매운동 삭제, 댓글삭제, 인터넷실명제, 제한적본인확인제, 인터넷종량제 등)와 일상적 감시, 검열(명예훼손, 권리침해신고, 사이버모욕죄 등)을 피해 국내사이트를 떠나 해외사이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이런 황당한 소식 접해, '웹 민주주의'를 강조하던 구글에게 적잖이 당황, 실망했었다.
* 참고기사 :
- 이데일리 / 네티즌 망명지 구글 너마저...
- PD저널 / 어청수 동생 비판 보도 포털서 사라져
- 한겨레 / 경찰, 자의적 '명예훼손' 판단...외국사업자도 '검열'
* 구글의 경영철학 http://www.google.com/intl/ko/corporate/tenthings.html
그 따위 오만한 해명으론, 전혀 납득 할 수 없다!
자신도 구글에서 운영하는 구글애드센스를 잘 이용하다, 위와 같은 황당한 상황을 지난 6월 1일 겪었다. 구글애드센스는 이명박 정권의 인터넷 여론통제와 조중동의 광고주 불매운동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내게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왔다. 자신의 구글애드센드 계정이 구글애드워즈 광고주(대체 누구를 말하는거냐?)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 비활성화 처리를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
예전에 구글애드센스를 잘 몰랐을 때, 실수로 무효클릭으로 계정이 비활성화 된 적이 있었지만(전자여권에 대한 비판 포스팅에 지문인식 기술 광고가 달렸다고 꼬집는 한 블로거의 말을 확인해보다가 그만...) 새로운 계정으로는 무효클릭에 해당되는 일을 한 적도 없고 핀(pin) 번호까지 받을 차였다.
여하튼 구글애드센스의 일방적인 통보 메일에 어떤 해명이나 설명을 들어 볼 수 없던 차에, 다음 블로거뉴스 AD 베타 참여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서 구글애드센스가 광고주(조중동 등)를 위해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관련 글 참조)
* 관련 글 : 광고주 이익 운운하는 조중동 같은 구글애드센스?
이에 대해 떡이떡이님(http://itviewpoint.com/)은 댓글로, '구글이 말하는 광고주에게 재정적인 손해라는 점은 기업적인 글 내용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저작권을 심각하게 위반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알려왔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는 그런 글이 없고 다른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해주었다. 또한 '구글애드센스 계약 자체가 다소 불공정한 면이 있어, 명확한 해지사유 설명없이 일방 폐쇄를 하고 있다'며 떡이님의 기사를 링크해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제기한 의문과 주장이 흥미로왔는지, 한겨레 기자로부터 연락도 받았다. 관련 내용을 취재(구글에 문의)해 보겠다 하면서, 이런저런 것을 물어와 답해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전화를 통해, 구글 측에 확인해 본 내용을 전해주었다. 한겨레 기자의 말에 따르면, 구글애드센스는 블로그 컨텐츠(포스트, 성향)를 확인하지 않으며 문제가 있을 시 기계가 자동으로 판단해 자동메일을 보내는데, 이는 오작동으로 그런 것 같다는 거였다. 또한 위와 같은 메일 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음도 인정했다고 한다.
머 구글애드센스 측에서 내게 직접 자세히 해명한 것도 아니고, '아니다'라는 말만 해대는 그들의 해명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 볼 길도 없어 정말 그런지 아닌지도 알 수 없어 더욱 찝찝하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한 유튜브처럼 국가권력과 자본권력을 휘두르는 빅브라더의 압력과 통제, 검열에 구글코리아도 성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작동이라면 계정을 활성화시켜줘야 하지만 1달이 넘었지만 깜깜 무소식이다.
여하튼 고자세를 고수하는 구글애드센스 참 거시가 하다.
블로그 컨텐츠 보지 않는다며, 오해 소지 높은 메일보낸 찝찝한 구글애드센스
지난 7월 25일 구글코리아는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http://kr.youtube.com/)에서, 5월 27일 경찰청의 사이버테러대응팀으로부터 명예훼손을 이유로 특정 동영상에 대해 삭제 요청을 받고 해당 게시물을 '저작권 침해'란 이유를 들어 IP 블록(임시 차단, 삭제)처리했다. 구글이 임시 차단처리를 한 동영상은, 촛불집회를 폭력진압해 온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이 투자한 호텔의 성매매 영업 의혹을 다룬 '부산 MBC' 보도물이었다.
한겨레 7월 25일자
관련해 구글 측은 약관에 따라 처리한 것일 뿐이라며 최근 촛불이슈와 결부(국민 알권리 침해, 여론통제 등)되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특히 해당 영상물이 경찰청이 제기한 명예훼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구글 본사 법무팀은 판단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날로 심각해지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경찰의 언론장악(KBS, MBC 등), 인터넷 여론통제(다음 아고라의 조중동 광고주불매운동 삭제, 댓글삭제, 인터넷실명제, 제한적본인확인제, 인터넷종량제 등)와 일상적 감시, 검열(명예훼손, 권리침해신고, 사이버모욕죄 등)을 피해 국내사이트를 떠나 해외사이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이런 황당한 소식 접해, '웹 민주주의'를 강조하던 구글에게 적잖이 당황, 실망했었다.
* 참고기사 :
- 이데일리 / 네티즌 망명지 구글 너마저...
- PD저널 / 어청수 동생 비판 보도 포털서 사라져
- 한겨레 / 경찰, 자의적 '명예훼손' 판단...외국사업자도 '검열'
* 구글의 경영철학 http://www.google.com/intl/ko/corporate/tenthings.html
그 따위 오만한 해명으론, 전혀 납득 할 수 없다!

예전에 구글애드센스를 잘 몰랐을 때, 실수로 무효클릭으로 계정이 비활성화 된 적이 있었지만(전자여권에 대한 비판 포스팅에 지문인식 기술 광고가 달렸다고 꼬집는 한 블로거의 말을 확인해보다가 그만...) 새로운 계정으로는 무효클릭에 해당되는 일을 한 적도 없고 핀(pin) 번호까지 받을 차였다.
안녕하십니까 lee jang yun님,
최근 Google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귀하의 애드센스 계정이 Google 애드
워즈 광고주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하의 계정을 웹게시자 네트워크에 계속 두면 앞으로 광고주에게 재정적인
손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Google에서는 귀하의 계정을 사용중지했습니다.
이는 광고주와 다른 애드센스 웹게시자의 이익을 모두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
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저희
도 잘 알고 있으며, 귀하의 양해와 협조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의 계정 또는 수행된 조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본 이메일에 회
신하지 마시고 다음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answer.py?answer=57153&hl=ko
감사합니다.
Google 애드센스 팀
최근 Google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귀하의 애드센스 계정이 Google 애드
워즈 광고주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하의 계정을 웹게시자 네트워크에 계속 두면 앞으로 광고주에게 재정적인
손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Google에서는 귀하의 계정을 사용중지했습니다.
이는 광고주와 다른 애드센스 웹게시자의 이익을 모두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
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저희
도 잘 알고 있으며, 귀하의 양해와 협조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의 계정 또는 수행된 조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본 이메일에 회
신하지 마시고 다음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answer.py?answer=57153&hl=ko
감사합니다.
Google 애드센스 팀
여하튼 구글애드센스의 일방적인 통보 메일에 어떤 해명이나 설명을 들어 볼 수 없던 차에, 다음 블로거뉴스 AD 베타 참여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서 구글애드센스가 광고주(조중동 등)를 위해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관련 글 참조)
* 관련 글 : 광고주 이익 운운하는 조중동 같은 구글애드센스?
이에 대해 떡이떡이님(http://itviewpoint.com/)은 댓글로, '구글이 말하는 광고주에게 재정적인 손해라는 점은 기업적인 글 내용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저작권을 심각하게 위반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알려왔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는 그런 글이 없고 다른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해주었다. 또한 '구글애드센스 계약 자체가 다소 불공정한 면이 있어, 명확한 해지사유 설명없이 일방 폐쇄를 하고 있다'며 떡이님의 기사를 링크해 보여주었다.
오만하고 일방적인 구글애드센스 이용약관이 변해도 마찬가지...
뿐만 아니라 제기한 의문과 주장이 흥미로왔는지, 한겨레 기자로부터 연락도 받았다. 관련 내용을 취재(구글에 문의)해 보겠다 하면서, 이런저런 것을 물어와 답해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전화를 통해, 구글 측에 확인해 본 내용을 전해주었다. 한겨레 기자의 말에 따르면, 구글애드센스는 블로그 컨텐츠(포스트, 성향)를 확인하지 않으며 문제가 있을 시 기계가 자동으로 판단해 자동메일을 보내는데, 이는 오작동으로 그런 것 같다는 거였다. 또한 위와 같은 메일 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음도 인정했다고 한다.
머 구글애드센스 측에서 내게 직접 자세히 해명한 것도 아니고, '아니다'라는 말만 해대는 그들의 해명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 볼 길도 없어 정말 그런지 아닌지도 알 수 없어 더욱 찝찝하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한 유튜브처럼 국가권력과 자본권력을 휘두르는 빅브라더의 압력과 통제, 검열에 구글코리아도 성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작동이라면 계정을 활성화시켜줘야 하지만 1달이 넘었지만 깜깜 무소식이다.
여하튼 고자세를 고수하는 구글애드센스 참 거시가 하다.
구글이 한국에서 장사를 해먹을라면, 이명박 정권의 인터넷실명제 확대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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