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터넷 등 언론.여론장악 위해 이명박은 알박기 중~
이명박 정권의 방송.인터넷 장악 음모들~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측에 네티즌 댓글 삭제를 요청한바 있는, 이명박 정권의 가신으로 전락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은 이명박의 정치적 멘토라는 최시중)가 다음카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내 특정 게시물(http://cafe.daum.net/antimb/K1Aa/167.)에 대해 '언어순화 및 과장된 표현의 자제권고'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어제(29일) 밝혔다고 한다.

지난 대선과 총선시 한나라당(알바)과 수구보수언론들의 여론조작.통제 수작이 정권출범 이후부터 착착 진행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남은 '표현과 정치사상의 자유공간(해방구)'인 인터넷마저 장악하려고 갖가지 빌미로 발버둥치고 있는 것이다.

의심가는 신고 주체라고 하면, YTN 돌발영상와 국민일보 등에 압력을 가한 바 있는 청와대나 한나라당이 아닐까 싶다. 특히 한나라당의 경우 불법UCC 신고센터와 편파방송 신고센터란 카페를 운영중에 있다.
* 한나라당 불법UCC 신고센터 http://cafe.daum.net/lovehannara
* 한나라당 편파방송 신고센터 http://www.hannara.or.kr/
언론.여론 감시, 통제의 달인,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의 언론.여론장악 음모는 이뿐만 아니다.
정연주 KBS 사장 사퇴를 감사원. 이사회를 통해 압박하면서, 공영방송 KBS를 장악하고 방송공공성을 파괴하려 작정을 하고 덤벼들고 있다 한다. YTN 사장에도 이명박의 측근인 구본홍이란 자를 내정했다고도 한다.
조중동문과 더불어 광우병괴담을 유포하고 인간광우병 공포를 유발하고 '혹세무민'하며 시민들을 우롱해 성난 촛불문화제를 일으킨 진짜 배후자, 국민을 섬기고 소통하겠다 했지만 민심을 배반한 이명박 정권은 지금 또다른 호박씨를 까고 있다. 언론공공성을 말살하고 여론을 조작, 장악하려고 말이다.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협상무효, 고시철회를 위한 촛불을 밝힐 때,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감사원 특별감사, KBS 법적 대응=감사원이 지난 21일 국민감사청구 심사위원회를 열어 KBS에 대한 특별감사를 결정한 것에도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결정은 국민행동본부와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들이 지난 15일 KBS의 부실경영과 광우병 편파보도 의혹 등을 거론하며 특별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심사위원회는 국민행동본부 등이 제기한 3가지 사안 가운데 △적자누적 등 부실경영 △인사권 남용에 대해서만 감사하고 편파방송에 대해서는 방송의 독립성을 고려해 감사에서 제외키로 했다.
* 관련기사 :
- "KBS노조, 방송장악 반대투쟁 나서라"
- KBS,감사원.이사회 압박에 내부갈등까지
- 미디어오늘 / "방송통제 측근 척결하라"
- 미디어오늘 / 'MB언론 특보' 구본홍 YTN사장 내정에 언론침묵
- 미디어오늘 / 방통심의위, 이명박탄핵본부에 '권고'
한나라당의 조직적인 여론조작팀이 지금도 가동되고 있을 것 같다.
대통령 측근 낙하산 통한 방송장악 음모 철폐하라!
- 구본홍씨 YTN 사장 후보 추천은 5공시대 언론으로 되돌리려는 시도다 -
YTN 이사회가 29일 구본홍씨를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YTN 사장추천위원회가 구씨를 단독 사장 후보로 추천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구본홍씨가 어떤 인물인가? MBC 보도본부장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캠프 방송상임특보를 맡은 데 이어, 대통령 당선 뒤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 대통령 측근으로서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개국공신’인 셈이다. 때문에 구씨를 YTN 사장으로 내세우는 것은 공을 세웠으니 자리 하나 내준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외견상 공모의 형식을 취했다고는 하나, 사실상 낙하산 인사에 YTN 사추위와 이사회가 들러리를 선 셈이다.

이를 우려한 YTN 노동조합은 이사회가 구씨를 사장 후보로 결정하는 걸 막기 위해 이날 회의실을 미리 점거하고 있었다. 정권의 언론 장악 기도를 저지하겠다는 뜻에서였다. 그러나 이사회는 다른 장소에서 내부 구성원 몰래 회의를 소집해 구씨 추천 결정을 강행했다. 이사회가 변칙적이고 편법적인 밀실회의를 통해 구씨 추천을 밀어붙임으로써 스스로 떳떳하지 못함을 자인한 셈이다. 보도전문채널로서의 공신력을 스스로 깎아먹은 이사회는 더 이상 자격이 없다. 이사회는 이 사태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구씨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는 6주 뒤 열릴 YTN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YTN이 보도전문채널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려면 구씨를 사장에 앉혀서는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주주들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YTN 노동조합은 언론 자유를 지키기 위해 구씨를 끝까지 저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이들의 뜻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며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 신호탄이 될 구씨 사장 선임 저지를 위해, 1만8천여 언론노동자들은 온힘을 다해 싸울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구씨에겐 대한민국 언론사에 오명을 남기지 말고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
2008년 5월 2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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