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9일
[영상]꼴통령 이명박시대, 한국민주화 운동사를 되돌아보다~
[영상]꼴통령 이명박시대, 한국민주화 운동사를 되돌아보다~
당신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되찾고 싶지 않은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http://www.kdemocracy.or.kr/)에서 한국민주화운동 60년에 대한 영상기록 <한국민주화운동사>를 제작(CD)했다고 2월 초에 일터로 보내왔는데, 지난 24일에야 열어봤습니다. 1945년 해방 이후 현재까지 분단이라는 특수 상황속에서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함께 이뤄 낸 한국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영상물로 제작, 무료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과거 암울한 군사독재시절로 회귀 중인 이명박 정권(국가권력, 빅부라더)의 허튼 짓거리들이 떠올랐습니다. 학생, 시민, 민중들이 피흘리며 이뤄낸 민주화와 민주주의를 짓밟고,
'경제살리기'와 '실용'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며 막무가내로 친기업(재벌) 신자유주의 개발 강경노선을 달리고 있는 2MB와 그 똘마니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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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경찰의 최루탄에 산화한 이한열 열사, 그의 죽음으로 6월민주항쟁이 촉발되었다.


어제(28일)는 이명박 자신이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반값등록금대학등록금 인상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을 백골단(체포전담부대)를 동원해 '불법시위는 엄단하겠다'고 위협하고, 이랜드.기륭전자.KTX.코스콤 등 장기투쟁 사업장의 노동자들의 간절한 요구와 목소리를 외면한 채 농성장을 침탈하고 블랙리스트를 부활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터무니없는 한반도대운하의 문제점을 알리고 이를 반대하는 서울대교수들의 정치성향을 조사하는 등 이루말할 수 없는 파렴치한 짓을 해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살, 파괴하는 무서운 짓들을 밀실에 숨어 획책(운하건설, 방송통신 언론통제, 공공부문 사유화 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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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백골단을 기억하는가?


이런 암울한 세상에서 아래 영상은 많은 것을 생각케 합니다.
자신이 바라는 생각하는 민주화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명박과 국가(정치)권력, 자본에 의해 더럽혀지고, 난도질 당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왜 되찾아야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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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퍼런 독재의 압제에도 학생과 시민들은 저항했다. 그리고 소위 민주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지금 민주화와 민주주의는 퇴색해버렸다.


덧. 시간 되시는 분들은 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부조리하고 모순된 사회를 향해 분노할 줄 아는 피끓는 젊은 청년들에게 권합니다. 양심과 정신을 모두 권력과 자본에 팔아먹은 기성세대들에게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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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화 운동사>
* 기획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제작 : 시민방송
* 상영시간 : 45분

1945~1953
1945년 8월 15일 해방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

1954~1960
1954년 11월 29일 사사오입개헌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
1960년 4월 19일 4.19민주혁명 발발
1960년 4월 26일 이승만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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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79
1960년 8월 23일 제2공화국 출범
1961년 5월 16일 5.16 군사쿠데타
1964년 6월 3일 한일회담반대운동
1965년 6월 22일 한일협정 조인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평화시장 노동자 전태일 분신
1972년 10월 17일 유신헌법 공고
1974년 1월 8일 긴급조치 1호 발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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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1986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등 신군부 쿠데타
1980년 5월 18일 5.18민중항쟁
1985년 5월 23일 미문화원 점거사건
1986년 2월
12일 대통령 직선제 개헌 / 1,000만명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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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1987년 1월 14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1987년 4월 13일 전두환 대통령 '호헌조치' 발표
1987년 6월 9일 이한열 최루탄 피격
1987년 6월 10일 6월 민주항쟁
1987년 6월 29일 6.29선언(대통령 직선제 개헌, 구속자 석방 등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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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1987년 7월~9월 노동자 대투쟁
1988년 2월 25일 제6공화국 출범
1989년 3월 25일 문익환 목사 북한방문
1989년 6월 30일 전대협 대표 임수경 북한방문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
by 리장 | 2008/03/29 17:42 | 시민사회운동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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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眞明行 at 2008/03/29 18:15
민주화란 미명하에 불법시위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언제까지 가스통들고 시위하실래요? 민주주의의 말살이 아니라 전경과 군인들이 두들겨 맞고 살아가는 시대에 법치를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법위에 서겠다는 그 망상은 이제 버리십시오. 민주화만 외치면 민간인들을 납치해다 고문, 살상해서 죽여도 용인받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Commented by 리장 at 2008/03/29 21:41
별로 답하고 싶지 않지만...전경들과 군인들이 맞지 않는 시대, 사회가 법치가 회복되고 모든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라 보시는지 궁금하군요.
Commented by 예쁜엉덩이 at 2008/03/30 00:15
제의견은 평화적인 시위도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수있는 능력이 그들에게 있는 한 평화적인 시위는 언제까지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나오는 전경맞는 얘기는 그들 스스로의 자각이 없는 머저리 같은 소리아닙니까? 그들이 판단을 해서 아닌 것이라면 과감하게 그들이 영창을 가더라도 못한다고 안한다고 했어야죠. 기껏한다는 소리가 맞아서 어쩌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멍청해서 맞았다고 하면 기분이 나쁠까요?

어쨌든 수천명 수만명이 있는 전경들이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타의에 의해서 끌려 나와서 진압하고 사람 죽이고 한건 반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봤지만 가장 무서운것은 법에의한 독재인데 그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때가 되면 모두들 숨소리 죽이면서 꼼짝달싹도 못하겠죠. 좀 많이 나간 감은 있지만 그때당시에 시대적인 아픔을 같이 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배부른 소리에 이게는 넌더리가 나고요. 그들이 이제 직접 한번 맛을 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투표해서 손자들 죽이는 그런 영감 할매들 정신좀 차렸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냥 투표 하나 안하나 똑같잖아요. 안하는게 손자들 취업 자리 더 늘려주고 아들이 더 잘살 수있게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갑자기 진명행(항)님 글을 보고 흥분해서 막썼습니다. 정도가 심하시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
Commented by 리장 at 2008/03/30 11:05
광고성 댓글이나 진짜 심한 욕투성이가 아니면 댓글이나 트랙백은 지우지 않습니다. 저를 욕해도....^-^::
서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해도, 사회현상을 왜곡해서 특히 국가권력과 기성언론들이 만들어 놓은 괴상한 논리로 이해하고 그것이 전부인양 바라보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몇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평택미군기지이전문제 때문에 전의경 부대를 앞세운 파렴치한 경찰의 강경한 진압작전에서 벌어진 충돌과 사고들을 가지고 '불법' 운운하면서 사람들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묵살하려는 시도들은 정말 최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전의경부대의 청년들은 국가권력,폭력의 도구로 이용되면서 정말 시키면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꼭두각시에 불과한데 이들을 앞세워 민중들과 대치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일들은 정말 그만둬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민중들과 시민들을 서로 이간질시키고 서로 싸우게 만들고 적대시하게 만드는 더러운 짓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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