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5일
[반차별 영화제]다함께 차차차 : 차별, 그리고 차마 말하지 못한 차이
[반차별 영화제]다함께 차차차 : 차별, 그리고 차마 말하지 못한 차이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적으로 차별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실제로 차별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차별까지도 차별로 인식하고 없애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차별인지 알아야 하고, 차별이 얼마나 나쁜지 공감할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차별은 나쁘다, 하지만 정말 차별이 나쁜 이유는 차별을 내면화해 차별 당한 사람조차도 차별로 인식하지 못하도록 사회적 관습으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때문에 더 나쁩니다.
그래서 무엇이 차별이고 차별이 얼마나 폭력적인지 말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반차별공동행동은 영화를 통해 차별을 말하고자 합니다. 영화에서 드러난 차별, 그리고 영화를 둘러싸고 드러나는 차별을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우리 사회의 차별 감수성이 높아지고 올바른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함께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차별이 없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반차별 영화 상영회 http://chachacha.jinbo.net/
<다함께 차차차 : 차별, 그리고 차마 말하지 못한 차이>
주최: 차별금지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한 반차별공동행동(준)
기간: 2008년 2월 18일(월)~ 2월 20일(수) (3일간)
장소: 인디스페이스
*상영일정
2월 18일(월)
16:00 ~ 17:50 <화기애애> 108분
18:00 ~ 18:30 개막행사
18:30 ~ 20:00 <나의 혈육> 83분 (행사 후,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영화 상영합니다.)
2월 19일(화)
16:00 ~ 17:40 <사회가 만든 감옥> 18분
<반격하라! 에이즈에 맞서라!> 75분
(쉬는 시간 없이, 두 작품 이어서 상영합니다. )
* 활동가와 대화 (20분)
17:40 ~ 19:00 쉬는 시간
19:00 ~ 20:20 <제9법안 찬반투표> 72분
20:20 ~ 20:30 쉬는 시간
20:30 ~ 22:00 [무지개 수다] 성소수자단체 활동가들의 유쾌한 대화 (부대행사입니다)
2월 20일(수)
11:00 ~ 12:40 <대지의 소금> 94분
20:30 ~ 22:30 <고스트> 96분 * 활동가와 대화 (20분)

덧. 차별과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면 '인권영화제'처럼 모두에게 공개된 상영회는 어떨까 싶은데...인디스페이스 회원과 반차별공동행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한된 무료상영회는 좀 그러네...'그들만을 위한 영화'(또다른 특권과 구분을 짓는건 아닌지?)라는 뉘앙스는 참 거시기하네...반차별행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가기 껄끄럽게 느껴지는데...그럴바에야 그냥 유료상영을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적으로 차별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실제로 차별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차별까지도 차별로 인식하고 없애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차별인지 알아야 하고, 차별이 얼마나 나쁜지 공감할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차별은 나쁘다, 하지만 정말 차별이 나쁜 이유는 차별을 내면화해 차별 당한 사람조차도 차별로 인식하지 못하도록 사회적 관습으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때문에 더 나쁩니다.
그래서 무엇이 차별이고 차별이 얼마나 폭력적인지 말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반차별공동행동은 영화를 통해 차별을 말하고자 합니다. 영화에서 드러난 차별, 그리고 영화를 둘러싸고 드러나는 차별을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우리 사회의 차별 감수성이 높아지고 올바른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함께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차별이 없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반차별 영화 상영회 http://chachacha.jinbo.net/
<다함께 차차차 : 차별, 그리고 차마 말하지 못한 차이>
주최: 차별금지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한 반차별공동행동(준)
기간: 2008년 2월 18일(월)~ 2월 20일(수) (3일간)
장소: 인디스페이스
*상영일정
2월 18일(월)
16:00 ~ 17:50 <화기애애> 108분
18:00 ~ 18:30 개막행사
18:30 ~ 20:00 <나의 혈육> 83분 (행사 후,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영화 상영합니다.)
2월 19일(화)
16:00 ~ 17:40 <사회가 만든 감옥> 18분
<반격하라! 에이즈에 맞서라!> 75분
(쉬는 시간 없이, 두 작품 이어서 상영합니다. )
* 활동가와 대화 (20분)
17:40 ~ 19:00 쉬는 시간
19:00 ~ 20:20 <제9법안 찬반투표> 72분
20:20 ~ 20:30 쉬는 시간
20:30 ~ 22:00 [무지개 수다] 성소수자단체 활동가들의 유쾌한 대화 (부대행사입니다)
2월 20일(수)
11:00 ~ 12:40 <대지의 소금> 94분
20:30 ~ 22:30 <고스트> 96분 * 활동가와 대화 (20분)

덧. 차별과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면 '인권영화제'처럼 모두에게 공개된 상영회는 어떨까 싶은데...인디스페이스 회원과 반차별공동행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한된 무료상영회는 좀 그러네...'그들만을 위한 영화'(또다른 특권과 구분을 짓는건 아닌지?)라는 뉘앙스는 참 거시기하네...반차별행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가기 껄끄럽게 느껴지는데...그럴바에야 그냥 유료상영을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 by | 2008/02/15 19:43 | 차별과인권 | 트랙백 | 덧글(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