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영화제 '필살기'를 빼앗기다!

광주인권영화제 '필살기'를 빼앗기다!

제12회 광주인권영화제의 타이틀이었던 '비정규직 필살기'가, 광주시청각미디어센터의 사전검열로 '필살기'를 빼앗기고 말았다. 인권영화제에서 조차 비정규직의 인권은 '이념적'이라는 이유로 또다시 차별받고 말았다. 대체 빨간색은 이념적이고 파란색은 비이념적이란 궤변은 대체 누구의 발상인지? 아무튼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에 이런 소식을 전해서 조내 씁쓸하다.  

* 관련 글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광주인권영화제' 사전검열!!

by 리장 | 2007/12/10 13:13 | 패러디,세상비꼬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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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다크엘 at 2007/12/10 13:16
....그야말로 씁쓸한 이야기가 맞군요...
Commented by 리장 at 2007/12/10 13:18
조직위 내부적으로 인권영화제 전에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영화제 끝나고 정리하자고 했었나 봅니다. 하지만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서 외부로 드러나게 되었다 하네요. 암튼 영상미디어 운동하시는 분들의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는...
Commented by 기묘한 at 2007/12/10 19:18
이래서 광주는 안 돼요. 이래놓고 뭔 놈의 문화수도야 문화수도는 얼어죽을
Commented by 리장 at 2007/12/10 21:04
광주에 대한 비판과 지적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5.18을 우려먹었지만, 정작 민주화의 의미나 정신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요...암튼 씁쓸합니다. 세계인권의 날이 이런 소식을 접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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