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Monkey Blog**

savenature.egloos.com

포토로그 마이가든


구글에드상단



동시다발 FTA는 한국 경제 침몰시킬 ‘쓰나미’ Human&Anti-Capital

동시다발 FTA는 한국 경제 침몰시킬 ‘쓰나미’

아침 출근길 지하철 무료신문에 잠잠했던 신자유주의 FTA를 찬양광고(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위원회)가 잇따라 실린 것을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허황된 FTA 환각제를 몽매한 사람들에게 주사하기 위해, 세금가지고 EXPO(2007자유무역협정 활용 박람회)를 열어 망국적인 FTA 의의와 성공사례를 전시하고 FTA를 활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한다.

미국과 FTA를 체결한 멕시코 등 외국사례를 보면 그 나라 경제, 사회제도가 어떻게 박살났는지 알 수 있는데, 한미 FTA는 체결되지도 않았는데 성공사례를 보여주겠다고 난리 부르스다.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속 빈 참여정부와 신자유주의 광신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한미,한EU FTA를 국회비준 통과시키려고 작정한 모양이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23일) 한.EU FTA 5차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제길...ㅡㅡ::

p.s. 그래서 분노의 뽀샵을 날린다...가능하다면 '자유무역협정으로 개박살난 전 세계 여러 국가 사례들을 다시 소개하는 박람회'를 열어보면 좋을 듯싶다.

한국경제를 개박살낼 쓰나미가 몰려온다!



* 관련 글 :
-
사법당국은 정창수 보좌관에 대한 기소를 철회하라!
-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고기 값 내려 좋습니까?
-
공개수배, 미친 웬디를 잡아라!
-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 맛나게 사드셨습니까?
-
'불량 쇠고기 장사꾼' 웬디 커틀러의 오만한 행태
-
한EU FTA 3차 협상내용을 공개하라!
- 한-EU 협상결과 및 관련자료
-
한-EU저지 원정투쟁단소식, '전 세계 진보진영이 하나로 뭉쳐 신자유주의를 막아내자'
-
클릭하면 망국의 FTA 시대가 보일것이다!
-
고삐 풀린 광우병 쇠고기가 몰려온다!
- <심슨네가족>이 보여준 미국 축산 현실과 광우병의 공포
-
애들보고 광우병 쇠고기, 유전자변형식품 퍼먹으라고?
-
[쇠고기]'고강도' 한미FTA협상 결과 파헤쳐 보기!
-
[농산물]'고강도' 한미FTA협상 결과 파헤쳐 보기!
-
'살코기도 광우병 위험' 알고도 숨긴 노무현 정부 강력 규탄한다!
-
3.28 한미FTA 중단촉구 촛불문화제 현장
-
미국산 쇠고기 광고 퍼붓는 미 육류수출협회와 조선일보
-
한미FTA, 우리 아이들에게 정녕 광우병 쇠고기를 먹일 셈이냐?
-
11.22 한미FTA 반대 범국민 총궐기 대회, 서울 청계광장

-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광고 내려주면 안되겠니?
-
오마이뉴스 가식을 벗어라!!
-
오마이 광고문의, 공기업(정부부처) 담당이 있네요?!
-
한미FTA 광고 달면서, '언론 윤리를 존중합니다'는 무슨?
-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의 광고, 국민의 피같은 세금과 영혼을 팔아먹는다!
-
한겨레, 오마이도 긴장해라! 크리스마스 악몽이 찾아간다!
-
한미자유무역협정(광고) 그렇게 하고 싶니?
- 한미FTA 반대 TV광고가 무서운게냐?
- 시민의신문, 시사저널과 오마이뉴스가 다른점?!
- 나라 경제 팔아먹는 한미FTA를 찬양하는가?
-
축하한다! 오뉴 7주년, 하지만 찬물을 끼얹는다!
-
오마이가 삐치긴 했구나!
-
한미FTA 위한 공권력의 폭력과 폭행당한 기자들에 대한 단상
-
한미FTA, 미국 찬양하는 조선일보의 쇠고기 걸고 넘어지기
-
FTA찬양과 담배 광고에 대학의 내일은 없다!
- 지구가 녹고 있다! 구글 VS 한미FTA 찬양하는 다음 광고
-
이게 한미FTA '찬양'이 아니고 머냐?
-
'한미FTA 잘됐다' MBC 여론조사의 망할 장난질!
- 한미FTA 인터넷광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미드와 한미FTA란 환각제에 취해...
- 싱그로운 5월, ;불편한 불질'을 위해...
-
너희들에게 굴종하진 않는다! 오마이뉴스 기사 재송고 즈음


한국 경제의 쓰나미 한-EU FTA를 즉각 중단하라!

한EU FTA 5차협상을 맞이하여, 한EU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은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의 중단을 요구했다.

범국본은 정부의 ‘조기타결’ 운운에 대해 “협상의 ABC를 망각한 것”이라며, “FTA 협상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개방만이 살길’이라는 맹목적 광신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범국본은 “수출증가⇒고용증가의 순환고리도 이미 파괴됐고, 수출 대기업들은 이미 동유럽에 현지공장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며, “한EU FTA로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성토한 뒤, “반면 낙농업, 제약, 상하수도 분야의 개방으로 관련 업종이 심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 우려했다.

범국본은 “무차별로 추진되는 동시다발 FTA는 한국 경제의 쓰나미를 몰고 올 것이고, 쓰나미의 최대 피해자는 노동자, 농민, 빈민 등 가난한 민중”이라며, “위험천만한 ‘묻지마 FTA 놀음’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2007년 11월19일
한EU 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이번 주 19일부터 23일까지 한-EU FTA 5차협상이 브뤼셀에서 열린다.
정부 협상단은 이번 협상에 대해 “상품양허 및 비관세장벽 논의의 진전을 통해, 협상의 조기타결을 가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EU의 요구에 맞게 기존의 상품개방 수준을 대폭 높이는 수정안을 제시하는 대신 EU 측에는 자동차·전기전자 시장 개방을 앞당길 것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이번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한다. 또 협상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던 자동차 기술표준 문제에 대해서도 EU 측의 요구를 대폭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미FTA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는 또다시 ‘조기 타결’, ‘연내 타결’을 운운하고 있다. 협상에 시한을 두게 되면 시간에 쫓겨 상대의 버티기에 말리게 됨은 상식임에도, 마치 국가의 사활이 협상 조기 타결에 달린 양, 마지막 버스에 오르는 다급한 마음으로 ‘조기 타결’ 주문을 되뇌이고 있다. 협상의 ABC조차 망각한 이러한 협상 자세는 이 협상이 경제 각 분야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연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저 “개방만이 살 길”이라는 종교적 맹신에 근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미FTA와 마찬가지로, 한EU FTA 역시 그 파괴적 영향력이 심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 한미 FTA가 비준되지 않고, 한EU FTA가 협상중인 상태에서도 수입되는 쇠고기, 돼지고기의 물량은 매년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한EU FTA가 체결된다면 한국의 축산농가의 존재는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어진다.

이번 한EU FTA가 한국의 자동차와 전자 업계의 수출을 증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란 선전은 거짓이다. 이미 수출 대기업들은 동유럽 등의 현지 생산을 높이는 방향으로 투자계획을 수립해놓고 있다. 물류수송의 비용을 줄이고 동유럽의 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한 전략이다. 결국 한EU FTA를 한다고 그들이 국내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이에 따라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수출증가⇒고용증가의 선순환이 파괴된 지도 이미 오래이다.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국내의 제약업계는 한미FTA에 이어 한EU FTA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즉 FTA로 인한 정보독점권의 강화로 인하여 중소규모의 제네릭 제약회사는 설 땅을 잃게 되고, 약가는 인상될 것이며, 이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은 침해될 가능성이 높다. EU의 초국적 물 기업들의 진출은 정부의 물 사유화 정책과 맞물려 이 사회의 ‘공공성’이 위협받고, 국민은 공공재에 대한 차별적 서비스를 받게 될 우려 역시 매우 높다.

한미FTA, 한EU FTA, 한-캐나다, 한-인도, 한-아세안 FTA 등으로 FTA 광풍이 회오리치듯 몰아치고 있다. 이는 곧 한국경제와 사회를 쓰나미처럼 휩쓸어 버릴 것이며, 쓰나미의 최대 피해자는 현지의 가난한 민중, 즉 우리 노동자, 농민, 빈민들이 될 것이다. 또한 동시다발 FTA의 결과는 정부가 선전하는 수출의 증가, 일자리 증가가 아니라 불안한 일자리, 불안한 농가, 불안한 국민 건강이 될 것이다.

이 나라는 수출 대기업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는 “수출만이 살 길”이라는 낡은 관념을 버려야 한다. 해외로부터의 농축산물 수입액이 반도체 수출액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 않은가. 정부는 수출 대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국민 경제 전체를 송두리째 내주는 위험천만한 ‘묻지마 FTA 놀음’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 사회공공성 훼손하는 한-EU FTA 즉각 중단하라!
- 수출 대기업만을 위한 한-EU FTA 즉각 중단하라!
- ‘묻지마 FTA' 강행하는 노무현 정부 규탄한다!

2007년 11월 19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한EU 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avenature.egloos.com/tb/1606038 [도움말]
  • 약값 폭등을 불러 올 한-EU FTA 2007/11/24 13:53 #

    대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스캔들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또 하나 우리의 곁에 슬그머니 다가오고는 있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바로 한-EU FTA다. 개인적으로 이 나라 언론이 가장 미운 것은 그들이 현실을 왜곡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이 현실조차 알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EU FTA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반대자의 시위로 인한 무질서(?)만 나무랄 뿐 정작 그들이 반대하는 협약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알릴 생각조차 하......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