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행복 시작? 야만의 학벌 끝장내자! ACTion 11.24
찰나의 행복, 험난한 가시밭길
지난 15일 200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다.
저녁께 수능이 끝난 뒤, 언론에서는 올해도 '수능도 끝났으니, 수험생들에게 행복이 시작되었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토해냈다. 문광부는 '수험표 하나로 즐기자!'며 시험을 끝난 학생들을 상대로 문화 장사에 나섰다. 강남의 한 안과에서는 시험들 끝났으니 안경 학생들에게 라식을 권한다.
수능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장사치, 자본들도 그 탐욕스런 본색을 드러낸다. 수험생을 위한 할인, 예비 대학생을 위한 신제품 등을 내놓고 있다.
그것을 수험생들은 행복인 양, 입시지옥에서 벗어난 해방감에 들떠 밤새 즐긴다.
그러나 찰나의 행복과 여유는 언제까지나 지속되지 않는다.
죽음의 삼각형이 존재하는 한, 수능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도, 고통의 쳇바퀴는 계속 돌아간다. 사회가 양극화 되면서 교육도 덩달아 양극화 되고, 이 때문에 학벌과 불평등이 대물림되는 한국사회에서, 학생들은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든다. SKY를 나오거나 부모가 재벌이 아닌 이상, 서열화 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또다시 제2의 수능시험을 더욱 치열하게 쉴 새 없이 준비해야 한다. 3.8 이상의 학점과 토익, 토플은 기본이고 어학연수에다가 이런저런 사회경험도 쌓아야 한다. 그런데 대학에서 제대로 된 교육, 자신이 원하는 교육은 받지 못한다.
여하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대로 된 직장하나 얻기 힘들다. '신이 내린 직장'은 아예 꿈도 못 꾸고, 그냥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으로 차별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것을 보고 사회(국가와 자본)는 '니들이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거다. 더욱 치열하게 친구들과 경쟁해! 짓밟아! 열심히 경쟁력(전투력)을 키워라!'고 채찍질한다. 그래서 대학 입학과 동시에 고시원에 틀어박혀 전공과 상관없는, 공무원 시험에 몰두한다. 바늘 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공무원 시험으로 위안을 삼는다. 불안감을 달랜다.
이스크라 '적과 친구'~ 총만 들지 않았지...
하지만 대학에 떨어진 학생들은 이런 기회(?)조차 주워지지 않는다.
졸업장을 요구하고 학력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사회에서 한 구성원으로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철저히 소외된다.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기를 쓰고, 죽음의 트라이앵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땀을 대학등록금으로 바치며 발버둥 친다. 행복이 돈, 학벌, 대학, 수능시험 성적순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찰나의 행복, 험난한 가시밭길
지난 15일 200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다.
저녁께 수능이 끝난 뒤, 언론에서는 올해도 '수능도 끝났으니, 수험생들에게 행복이 시작되었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토해냈다. 문광부는 '수험표 하나로 즐기자!'며 시험을 끝난 학생들을 상대로 문화 장사에 나섰다. 강남의 한 안과에서는 시험들 끝났으니 안경 학생들에게 라식을 권한다.
수능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장사치, 자본들도 그 탐욕스런 본색을 드러낸다. 수험생을 위한 할인, 예비 대학생을 위한 신제품 등을 내놓고 있다.
그것을 수험생들은 행복인 양, 입시지옥에서 벗어난 해방감에 들떠 밤새 즐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란 고통을 겪어보았는가?
그러나 찰나의 행복과 여유는 언제까지나 지속되지 않는다.
죽음의 삼각형이 존재하는 한, 수능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도, 고통의 쳇바퀴는 계속 돌아간다. 사회가 양극화 되면서 교육도 덩달아 양극화 되고, 이 때문에 학벌과 불평등이 대물림되는 한국사회에서, 학생들은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든다. SKY를 나오거나 부모가 재벌이 아닌 이상, 서열화 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또다시 제2의 수능시험을 더욱 치열하게 쉴 새 없이 준비해야 한다. 3.8 이상의 학점과 토익, 토플은 기본이고 어학연수에다가 이런저런 사회경험도 쌓아야 한다. 그런데 대학에서 제대로 된 교육, 자신이 원하는 교육은 받지 못한다.
대학에 떨어진다는 것...
대학 합격, 그 뒤가 더 괴롭다!
여하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대로 된 직장하나 얻기 힘들다. '신이 내린 직장'은 아예 꿈도 못 꾸고, 그냥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으로 차별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것을 보고 사회(국가와 자본)는 '니들이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거다. 더욱 치열하게 친구들과 경쟁해! 짓밟아! 열심히 경쟁력(전투력)을 키워라!'고 채찍질한다. 그래서 대학 입학과 동시에 고시원에 틀어박혀 전공과 상관없는, 공무원 시험에 몰두한다. 바늘 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공무원 시험으로 위안을 삼는다. 불안감을 달랜다.
이스크라 '적과 친구'~ 총만 들지 않았지...
하지만 대학에 떨어진 학생들은 이런 기회(?)조차 주워지지 않는다.
졸업장을 요구하고 학력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사회에서 한 구성원으로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철저히 소외된다.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기를 쓰고, 죽음의 트라이앵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땀을 대학등록금으로 바치며 발버둥 친다. 행복이 돈, 학벌, 대학, 수능시험 성적순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현 교육체제에서 탈출구는 없다.
야만적인 학벌사회 해소책, 대학평준화
이런 가시밭길의 연속을 끝장내기 위해, 학벌.대학.입시라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학벌이 한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회, 더 좋은 학벌을 획득하기 위해 연간 20여조 원의 사교육비를 투자하는 사회, 입시지옥에 시달려 한 해에도 수십 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야만적인 사회를 바꾸기 위해 나서고 있다.(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 http://edu4all.kr/)
* 관련 기사 : 행복은 학벌순이 아니잖아요?
이들은 학벌주의와 입시지옥의 야만적인 구조를 유지하는 원인을 '대학서열화'라고 보고, 이를 해소하지 않는 한 그 어떤 정부도 교육정책도 입시지옥과 사교육비 부담, 학벌주의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의 해결을 위해 상당수의 나라에서 현실화되어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대학평준화' 추진을 아래와 같이 요구하고 있다.
1) 대학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2) 부실 부패 사립대학을 국공립대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3) 현행 입시 제도를 폐지하고 대학입학자격고사제를 실시해야 한다.
4) 통합전형, 통합이수, 통합학위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5) 대학평준화 추진과 함께 학력.학벌 차별을 금지하는 사회적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6) 대학평준화 정착기에는 고교졸업자격제를 시행해야 한다.
관련해 다가오는 11월 24일 토요일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는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대전, 홍성 등지에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전국 동시다발 범국민 대회'를 가진다고 한다.
더 이상 친구와 경쟁하고 싶지 않고, 적으로 삼고 싶지 않은 이들과 함께 야만스런 학벌사회를 끝장내기 위해 신나게 날아오르는 연대, 행동의 자리이다. 입시지옥과 대학등록금으로 숨통 막히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안내]입시폐지 대학평준화 1124범국민대회 문화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 http://edu4all.kr/
수도권 - 5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부 산 - 4시 부산시청 앞 광장
대 구 - 11시 두류공원 솟대광장
울 산 - 3시 성남동 뉴코아앞
대 전 - 2시 대전역광장
홍 성 - 3시 불란서 안경원 맞은편 복개주차장


* 관련 기사 : 행복은 학벌순이 아니잖아요?
이들은 학벌주의와 입시지옥의 야만적인 구조를 유지하는 원인을 '대학서열화'라고 보고, 이를 해소하지 않는 한 그 어떤 정부도 교육정책도 입시지옥과 사교육비 부담, 학벌주의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의 해결을 위해 상당수의 나라에서 현실화되어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대학평준화' 추진을 아래와 같이 요구하고 있다.
1) 대학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2) 부실 부패 사립대학을 국공립대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3) 현행 입시 제도를 폐지하고 대학입학자격고사제를 실시해야 한다.
4) 통합전형, 통합이수, 통합학위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5) 대학평준화 추진과 함께 학력.학벌 차별을 금지하는 사회적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6) 대학평준화 정착기에는 고교졸업자격제를 시행해야 한다.
관련해 다가오는 11월 24일 토요일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는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대전, 홍성 등지에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전국 동시다발 범국민 대회'를 가진다고 한다.
더 이상 친구와 경쟁하고 싶지 않고, 적으로 삼고 싶지 않은 이들과 함께 야만스런 학벌사회를 끝장내기 위해 신나게 날아오르는 연대, 행동의 자리이다. 입시지옥과 대학등록금으로 숨통 막히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안내]입시폐지 대학평준화 1124범국민대회 문화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 http://edu4all.kr/
수도권 - 5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부 산 - 4시 부산시청 앞 광장
대 구 - 11시 두류공원 솟대광장
울 산 - 3시 성남동 뉴코아앞
대 전 - 2시 대전역광장
홍 성 - 3시 불란서 안경원 맞은편 복개주차장

<조삼모사 패러디, 출처 :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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